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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영화 한편을 보았습니다.
마지막장면에 시한부 인생의 두 주인공이 바다를 바라 보면서 쓰러지는 모습이
언제 보아도 가슴 미어지는 장면 같습니다.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지금 현재의 가장 행복한 모습을 찾는 우리
인간들의 모습을 너무도 잘 보여준 영화 같습니다.




Knockin On Heaven's Door

Mama, take this badge off of me
엄마 이 계급장을 떼주세요
I can't use it anymore.
난 더이상 사용할수 없어요.

It's gettin' dark, too dark for me to see
점점 너무 어두워져서 볼수가 없어요
I feel like I'm knockin' on heaven's door.
마치 천국의 문을 두드리는 것 같아요

Knock, knock, knockin' on heaven's door
천국의 문을 두드리는 것 같아요
Knock, knock, knockin' on heaven's door
Knock, knock, knockin' on heaven's door
Knock, knock, knockin' on heaven's door

Mama, put my guns in the ground
엄마, 내 총을 땅에 묻어주세요
I can't shoot them anymore.
난 더이상 그 총들로 쏠수가 없어요

That long black cloud is comin' down
저 길고 어두운 구름이 오고 있어요
I feel like I'm knockin' on heaven's door.
마치 천국의 문을 두드리는 것 같아요

Knock, knock, knockin' on heaven's door
Knock, knock, knockin' on heaven's door
Knock, knock, knockin' on heaven's door
Knock, knock, knockin' on heaven's door
조회 수 :
1458
등록일 :
2005.01.22
19:44:08 (*.222.243.59)
엮인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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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39858

해리

2005.01.22
20:45:37
(*.251.175.64)
저도 얼마전에 이영화 봤는데,
저 마지막 장면은 정말 가슴이 찡~ 하더라구요..
옆에서 맥없이 쓰러지는 친구를
아무렇지도 않은듯이 봐주고는.. 다시 바다를 바라보는...
자신도 곧 같은 길을 갈 운명임을 받아들이는듯이

지구별

2005.01.22
21:53:02
(*.222.243.59)
해리님도 보셨다니 역시 우린 뭔가 통하는게 있나봐여. ^^
지금 부산에 계시겠군요.
다음주에 저도 부산 모임에 갈 생각인데 거기서 뵐수 있었으면 좋겠군요.
그럼 좋은 주말 보내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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