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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참으로 고단하다는 생각이 든다...상처받은 여성성....아직 길은 멀고 또 먼 느낌이다....남성의 에너지가 주도하는 이세상 아직은 너무도 고단하다....그 많은 상처는 언제 치유될
것이며....언제고,수중 위로 꺼내 치유할 수 있을 것인 가....물론,,,,여성 스스로의 문제이기도
하겠지만,,,,,그렇다고...완전히 아물 수 있을 것인 지 의문이다....작은 답이 하나 떠오르기는 한다...많은 남성들이 어머니의 본성 그것으로 깨어나는 것.....
조회 수 :
1191
등록일 :
2004.12.13
23:34:37 (*.120.85.220)
엮인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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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빈

2004.12.14
00:10:33
(*.73.26.93)
지배-피지배관계(잡느냐? 잡히느냐?)의 결혼은 지옥을 창조하더라!....지배자는 혼란스럽고 , 피지배자는 슬픔을 겪더라!..누구도 행복하지 않더라!

<많은 남성들이 어머니의 본성 그것으로 깨어나는 것>.....그것도 필요하지만 여성이 어머니의 본성(=자비심) 그것으로 남성을 깨어나게 도와주는 것도 있어야겠지요....

*많은 남성들이 '어머니(=여자)의 본성'이 '학대'인 것으로 잘못 알고 자라기 때문입니다....문제아들은 어머니의 학대로 부터 나오기 때문입니다.

이지영

2004.12.14
00:38:05
(*.120.85.220)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정확히는 결혼의 문제는 아니구요(물론 그 문제도 포함되겠지만....*^^*) ...보다 집단적인 에너지에 대한 거예요(그리구 저는 참고적으로....결혼 생활이 삶의 큰 위로가 되고 있는 사람이예요....)보다 구체적으로...성폭행!
....이제 카르마가 어쩌니...저쩌니는 구차해요....그냥 우리가(하나된 삶을 살려하는 모든 이) 넘어야 할 산이지요...그리구 맞지요....서로 도와야지요..깨어납시다!...온유한 우리 자신으로.....보다 경계가 없는 우리 자신으로.....
(p.s:광빈님! 제글에 따스한 댓글 자주 달아 주시는 데...감사합니다....)
밀양 사건이 제게는 또 한번의 충격이네요....무뎌질 수는 없을 거 같고...
극복해야 겠지요...*^^*

이광빈

2004.12.14
12:02:16
(*.73.26.93)
<성폭행!...밀양 사건>....여성의 성적자기결정권을 무시하는 남성이 많을수록, 여성의 성적 기쁨을 부정하는 지역(밀양?) 사회일수록 .....성폭행이 더욱 빈번하게 일어나겠지요.

노머

2004.12.14
12:16:25
(*.126.216.242)
남자건 여자건 자기의 책임을 다하려 하면,
고단한건 마찬가지죠!

최부건

2004.12.14
20:59:15
(*.56.168.205)
내가 보기에는 여자가 훨씬편하게 사는듯 한데..
여자는 군대도 안가도 되고 남자등쳐먹고 살아도 되고, 돈도 안벌어도 되고 능력없어도 되고...예비군 민방위도 안해도 되고...

정락동

2004.12.14
21:02:24
(*.118.248.146)
남자는 수행을 오래하면 성기가 마음장상이 되고 여자는 유방이 납작해지고 멘스도 없어진답니다. 즉 중성화 되는 것이지요.그러므로 우리는 여기서 남도 여도 없는 유니섹스로 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그렇게 된다면 남과 여의 갈등은 해결이 되겠지요.이 세상은 어차피 그런 문제를 해결할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세상 자체가 워낙 불완전한 상태에 있으니까요.당연하지요 문제가 있어야 하게 되어 있습니다.유일한 해결책은 받아들이고 수용하고 용서하는 것 뿐입니다.

임병국

2004.12.14
23:23:13
(*.112.59.236)
그건 여성들이 남성들의 에너지를 부러워하고 얻으려는 일종의 남성화하려는 경향때문에 더 힘들다고 봅니다.
진정한 여성미를 개발하고 창조할 때라야 여성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이지영

2004.12.16
21:04:18
(*.120.85.220)
모든 답글이 도움이 되었습니다....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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