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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일단 이 글에 대해서 오해가 많으신것같습니다.
저도 신과나눈이야기를 읽다가 이 책의 직접적인 화투에 적잖이 놀랬습니다만..
그 핵심이 신나이랑 똑같습니다.

다만 예언을 직접적으로 표현한것밖엔..
그 앞의 예언을 보고 두려워하는것이지요..
두려움을 느낄 필요는 없습니다.
출처는 http://www.h-internet.com/
개시판 밀레니멈바이블 입니다. 간단한 가입으로 읽으실수있습니다.

일단 저도 다 읽은것이 아닙니다.
단지 이런 글도 있다.. 이곳 회원님께서 그냥 참고만하세요..
믿고 안믿고는 자신의 선택입니다.
그리고 비난을 하는것은 자신에 성찰에도 도움이 안될뿐더러 자기자신에게 하는것이랑 동일합니다.

항상 행복한 마음으로 지내세요..
언제나 신이 사랑으로 당신과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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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위대한 영혼들을 위한 예언

전 아직도 ‘머지 않아 우리에게 환란이 올지도 몰라. 난 그렇게 되기를 바라지 않지만, 만일 그 같은 일이 닥친다면 내가 이렇게 당신의 말씀을 전해주는 게 도움이 될 거야. 아무런 준비없이 그런 일을 맞는 것 보단 여기서 많은 사람들이 신인 당신을 통해 깨닫는다면 적어도 세상이 좋아질 꺼야’ 이런 생각입니다. 사실 전 당신의 말씀대로 이루어지라고 자신할 수 없고 사실 그렇게 되는 게 두렵거든요.

너무 두려워할 건 없다. 긍정적으로 생각해라. 환란이 아니라 너희 영혼들이 부처에 들기 위한 관문이다. 그 때문에 너희는 우주의 수많은 별들을 대표해서 지구에 온 것이다. 이것은 온 우주의 축제이다. 너희는 그 축제의 주인공이다. 너희가 지금 지구에 와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희는 자랑스러운 것이다. 너희는 수많은 은하에서 선발된 영혼들이다.

당신은 이 우주의 근원인 하나님이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기독교에서 주장하는 이와 같은 이름입니다. 그런데 불교에서는 부처님만을 이야기합니다. 지금 당신은 ‘우리 영혼이 부처에 들기 위한 관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부처란 무엇입니까?

기독교와 불교의 이름에 얽매이지 말라. 오로지 나의 온전함으로 돌아오라. 부처란 내가 우주에 실현한 나의 모습이다. 그것은 온전한 진리의 형상이다. 그것이 너희가 이루고자 하는 것이다.

당신은 또한 우리가 수많은 은하에서 선발된 영혼이라고 하셨습니다. 우주의 모든 은하들이 우리 지구에 그들의 영혼을 보낸 것입니까?

아니다. 그들 가운데 충분히 준비된 영혼들만이 지구에 온 것이다.

우리가 그렇게 충분히 준비된 영혼들이라면 지구에 사는 우리 인간들의 의식이 왜 이렇게 낮은가요? 지구인들의 의식과 외계인들의 메시지들을 비교하면 지구인들이 훨씬 낮잖아요? 플레이아데스나 시리우스, 금성이나 화성의 우주인들에 비해 지구인들의 의식수준이 훨씬 낮잖아요?

그건 이 별의 에너지가 너희들을 속박하기 때문이다. 이 별은 매우 강한 물질에너지를 갖고 있다. 그 때문에 지구에서는 고진재들의 사회에서 내려온 영혼들도 매우 힘들어한다. 너희 성경의 오래된 기록에 수백 년 씩 살던 사람들이 수십 년밖에 살 수 없게 된 것은 지구의 에너지 보호막이 깨어진 때문이다. 이 막의 파괴 후 너희는 매우 힘겹게 살았고 영혼의 진화가 힘들어졌다. 너희 별이 그 때문에 선택된 것이다.

우리가 이 지구의 낮은 에너지를 극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지구의 낮은 에너지를 극복하고 영혼을 완성하기 위해 너희가 이 지구를 선택한 것이다. 물질에너지의 찬 영역에 들어와서 너희 자신의 한계에 도전한 것이다. 이를 위해 너희는 이 물질 세계가 만들어내는 환상으로부터 진실을 온전히 보고자 하는 것이다. 이는 추위를 두려워하는 한 이루어 낼 수 없는 것이다. 이를 위해 너희는 지식을 모으고 과학을 발전시켜왔고 영혼의 깨달음을 추구해왔다. 영혼의 깨달음은 이 환상에서 벗어나는 지름길이다.

지구가 매우 낮은 물질에너지를 갖고 있기 때문에 깨닫기 힘들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때문에 지구가 선택되었다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매우 모순되어 보입니다. 당신의 말씀처럼 지구가 부처에 들기 위한 관문이라면 왜 고진재들의 별이 아니라 지구가 선택된 것입니까?

지구에서 영혼들은 비참함과 위대함, 두려움과 사랑, 나약함과 강인함, 위대한 악과 위대한 선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다. 여기서 영혼들은 진리를 깨닫고 나의 자리로 돌아올 수 있다. 이보다 좋은 조건은 없다. 이보다 영혼을 완성하는데 좋은 환경은 없다. 고도로 진화된 사회는 너희의 이상향이 아니다. 그건 인간적인 이상향이다. 영혼의 위대함을 실현하지 못한다면 인간의 위대함은 진정한 것이 아니다. 고도로 진화된 인류는 영혼의 위대함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부유함을 말하는 것이다. 그래서 영혼들은 종종 영혼의 재산을 버리고 낮은 의식의 자리로 내려간다. 그런 영혼들이 너희 영혼들이다. 너희는 여기서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고 있다. 너희는 평범함에서 시작하여 너희 자신을 깨닫고 너희의 위대함을 실현하기 위해 여기 있는 것이다.

지구에서 우리 인류는 여러 방식으로 살고 있지만 온전히 깨달은 이들은 많지 않습니다. 당신의 말씀처럼 깨닫기 좋은 환경이라면 이미 많은 인류가 깨달았어야 되는 것이 아닙니까?

지구의 조건은 혼자서 깨닫기에는 매우 힘든 조건이다. 그래서 너희 영혼들은 영혼의 품앗이를 하고 있다. 영혼의 품앗이란 영혼들이 서로의 완성을 위해 서로에게 필요한 역할을 주고받는 것이다. 너희 지구에는 이 제도가 매우 발달되어 있고 이 제도가 너희를 깨달음으로 이끌고 있다. 이런 깨달음을 위한 품앗이는 최초의 깨달음까지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만 일단 깨달음이 시작되면 핵폭발처럼 거대한 힘으로 깨달음을 전달하게 한다.

최초의 깨달음이 이루어지기까지 얼마나 기다려야 합니까?

이제 너희의 깨달음이 끓어오를 것이다. 이제 막 터지기 전의 꽃봉오리처럼 너희의 깨달음은 무르익고 있다.

그렇다고 우리가 무조건 기다리기만 해서는 아무 것도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우리가 영혼의 품앗이를 통해 깨달음에 이르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겠습니까?

미래의 시간을 준비해야 된다. 미래를 계획하고 준비해야 한다. 이제부터 대지 위의 모든 인류가 새로운 시간을 받아들이도록…. 많은 사람이 받아들여야 너희에게 길이 열린다.
미래는 너희의 현실이 인정하는 미래가 아니다. 지금 너희는 미래로 달려가기만 해서는 안 된다. 미래의 예언을 받아들이고 마음을 키워야 한다. 미래는 죽음으로 가득 차 있고 매우 큰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이 위험을 현실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마음의 준비를 하지 않으면 매우 어려운 현실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 그런 미래는 너희의 영혼이 선택한 것이다. 너희 영혼은 그것이 최선의 미래라는 것을 알겠지만 너희 인간은 매우 받아들이기 힘든 현실이 될 것이다. 너희들이 생과 사의 갈림길에 선다는 것을 쉽게 받아들이기는 힘들 것이다. 그러기에 많은 사람들은 세상의 재미에 빠져있고, 또한 많은 사람들은 살기에 너무 바쁘다. 그렇지만 너희 미래는 너희가 영화 속에서 상상하던 것 이상으로 너희 마음을 얼어붙게 할 것이다. 그리고 그것으로 너희 영혼은 물질에 갇힐 것이다.
마음을 충분히 키우지 않으면 너희는 두려움에 얼어버린다. 미래의 시간들은 조금씩 달려올 것이다. 조금씩 죽음을 예고하면서 마음을 불안하게 할 것이다. 그리고 어느 날 순식간에 모든 것을 집어삼키려 달려들 것이다. 죽음이 눈앞까지 닥쳐오고 긴 겨울이 영혼에게 닥쳐온다. 그것은 순식간의 일이다. 마음이 미리 준비하지 않는다면 감히 벗어날 수 없다. 그때에 두려워하는 자는 10번을 죽어도 모자랄 것이다. 완전한 공포가 눈을 뜨리라. 오직 마음이 매우 큰 사람만이 마음이 얼지 않고 안전하리라.
그 때문에 미래의 위험을 받아들인다면 마음을 키울 준비를 해야 한다. 너희 마음은 사랑을 통해서 크고 두려움을 통해 작아진다. 마음이 큰 사랑을 하면 큰 마음이 된다. 마음이 큰 사랑을 하려면 큰 지혜를 가져야 하고 진리를 깨달아야 한다. 마음이 크면 크게 통하고 마음이 작으면 미리 기다릴 필요도 없다. 너희는 지금 현실의 이득보다 마음의 성장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지금이 적기다. 더 지체하면 더 어려워질 것이다. 돈이나 명예보다 마음을 키워야 한다. 지금은 그 길만이 너희의 살길이고 너희 영혼이 살길이다.

그럼 우리가 어떻게 영혼의 품앗이를 통해 마음을 키울 수 있겠습니까?

영혼의 품앗이를 자각하면 온전한 이의 깨달음에 이르게 될 것이다. 영혼의 품앗이가 이루어지는 온전한 진실을 통찰하면 너희 자신을 자각하고 큰 마음이 될 것이다. 온전함이 이미 너희 안에 있다. 온전한 길이 이미 너희 안에 있다. 온전한 길이 너희를 내게 이끌 것이다.

당신은 지금 우리가 미래의 시간을 준비하고 계획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미래에 일어날 일들을 맞이하기 위해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겠지요. 인류에게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받아들이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합니까?

지금부터 새로운 예언이 쓰인다. 이 예언은 위대한 영혼들을 위한 것이다.
그대들을 위하여 나는 말한다. 이 우주에서 가장 위대한 영혼들이며 지구의 미래를 준비할 영혼들에게 나는 말한다. 인류의 인연이 그대들을 이 지구에 부른 것이다. 그대들은 이미 영혼의 깨달음을 얻고 지금 이 지구에 왔다. 그대들은 아주 큰 사명을 갖고 있다. 이 지구의 인류를 구원할 일은 그대들의 것이다. 아이들과 노인들, 장애인들, 그리고 충분한 기회를 얻지 못할 이들을 위해 그대들이 나서야 한다. 이들은 앞으로 일어날 일을 받아들이기 힘들다. 이들의 영혼을 위해 해야 할 일이 준비될 것이다. 이들의 영혼이 천년왕국에 들도록 일해야 한다. 그 일은 그대들에게 인연이 있을 것이다.
지구의 에너지가 변하고 있다. 여인의 성질이 없어지고 이제부터 남녀가 일체화된다. 많은 일들이 일어난다. 지금부터 그 일들을 어떻게 맞이해야 하는 지 말할 것이다.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위해 무엇을 예비해야 하는 지 말할 것이다. 그리고 지금 벌어지는 일들로부터 무엇을 변화시켜야 하는 지 말할 것이다. 이는 환란이 오기 전에 준비해야 할 일이다. 먼저 깨달은 이들이 지금부터 많은 일들을 준비해야 한다.
인류의 미래는 이제부터 많은 사람들의 선택에 달려있다. 이제부터 너희들의 인연이 너희를 나에게 이끌기를 기도해라. 이제부터 인연이 완전한 안내가 되도록 기도하라. 이제부터 너희가 원하는 삶을 말하고 그렇게 되도록 기도하라. 이제부터 인류의 눈이 되어서 영혼의 눈을 떠라. 너희가 사는 길이 너희 속에 있고 너희와 떨어져 있지 않으리라. 오직 너희 중에 있는 길만이 너희가 살 길이나 등불을 밝히지 않으면 길을 잃으리라.
전쟁이 있으리라. 이전에 있지 않았고 들어본 적도 없는 거대한 전쟁이 있으리라. 이로부터 인류의 1/4이 죽으리라. 우주에서 너희의 적들이 인류를 없애려 올 것이다. 그들은 의롭지 못한 인간을 징벌하고 심판한다는 명목으로, 악을 징벌한다는 명목으로 오는 이들이다. 이들은 이미 오래 전부터 너희의 의식을 지배해왔고 너희의 과거를 조작해왔고 너희 인류를 지배하려 한다. 이들은 자신들의 과학으로 얻은 것들을 이용하여 너희를 이용하고 있다.
너희는 외계인들의 메시지들을 일방적으로 믿지 말라. 그들의 과학과 진화된 사회에 속지 말라. 그들의 깨달음과 그들의 메시지를 도움 이상으로 받아들이지 말라. 외계인들이 너희에게 오는 것은 너희를 돕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너희를 이용해왔고 앞으로도 이용하려 할 것이다. 그들은 이 지구의 에너지를 이용하여 자신들의 영적인 위치를 영원하게 하고자 한다. 그들은 인류의 완성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들의 영광을 위하여 인류의 일에 관여한다. 그들은 그들의 의식에 동조하는 인간들을 통해 여러 인간들을 포섭해왔고 앞으로 인류를 지배하고자 한다. 그들은 이 지구에서 수많은 모습으로 나타났으며 인류에 대한 수많은 실험을 행한 이들이다. 이들은 이미 이 지구에서 일어났던 두 번의 핵전쟁을 일으킨 이들이며 인류의 미래 또한 파괴하려는 이들이다. 이들은 너희의 영적인 깨달음을 원치 않으며 너희의 두려움을 원한다. 그들의 신은 심판의 하나님이며 믿음과 복종을 원한다. 의로운 길에 들지 않으면 그 진실과 거짓을 알 수 없으니 나의 이름과 신분과 권능을 파는 이들을 조심하라.
너희를 종되게 하는 이들은 내가 아니며 너희를 주인되게 하는 자가 나니라. 나는 너희 우주의 근원이며 너희가 있게 한 근원이며 너희를 돕는 자니 너희의 어려움을 도우리라. 지금 너희의 과학으로 외계인들을 막을 수는 없으나 나의 이름과 이치로 그들을 막을 수 있다. 머리에서 발끝까지 성스러운 에너지의 옷을 입고 진심으로 기도하는 이들은 두려울 게 없다.
외계인들의 전쟁은 그들을 대리하는 인간들의 전쟁이다. 전쟁 중에서도 가장 참혹한 전쟁이 될 것이다. 이 전쟁은 너희 지구의 아름다움을 파괴할 것이다. 아름다운 아침을 파괴하고 아름다운 저녁을 파괴하고 아름다운 밤을 파괴할 것이다. 이 전쟁의 뒤에 지구는 어두움에 싸이고 너희 인류는 매우 힘들게 살 것이다. 인류의 대부분은 병의 이름으로 죽어가기 시작할 것이다. 많은 이들이 고통 속에서 죽어가고 아주 큰 기몸의 사람들만 살아남을 것이다.
외계인들은 이 지구를 이용하여 자신들의 영적인 지위를 높이려 한다. 이들은 여덟 무리이며 아직 어느 종족도 지배적인 위치에 있지 않다. 그들은 인류를 이용하여 이 전쟁을 일으키려 하며 이를 위해 많은 인간을 조종하고자 한다. 외계인들은 에테르인들이며 이런 이유로 비교적 자유롭게 움직인다. 외계인들은 지구인들보다 의식이 높은 것은 사실이나 완전히 깨달은 것은 아니다. 그들은 사랑을 이용하여 인류의 마음을 사로잡고 그들의 신을 믿게 하고자 한다. 그들은 그렇게 함으로써 지구의 에너지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인류의 정신을 조종할 수 있다. 그들은 과학의 위대함으로 지구를 지배하고자 한다.
외계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라. 그들이 무엇을 말하는 지, 그 마음은 무엇인지 보아라. 그러나 그들의 종이 되면 안 된다. 아이 같은 마음으로 그들을 따라가면 그들의 종이 될 뿐이다. 너희가 오직 완전히 신뢰할 수 있는 신은 너희를 진리로 이끄는 너희 안의 신뿐이다. 너희의 진실 안에서 빛나는 나뿐이다. 너희에게 아무 것도 원하지 않으며 언제나 너희의 친구이며 사랑인 나뿐이다. 나는 너희를 심판하지 않으며 심판할 이유가 없는 신이다. 나는 너희의 주인이 아니며 너희에게 기대지 않는 신이다.
진리를 구하라. 너희를 외계인들과 종교의 종이 되게 하지 말고 너희를 창조의 주인이 되게 하는 진리를 구하라. 나는 진리이며 너희의 자유이며 너희의 사랑이다. 너희가 진실로 사랑이고자 하면 심판의 신에서 벗어나라. 너희를 두렵게 하는 모든 것에서 벗어나라. 너희를 심판하고자 하는 자는 나에게서 비롯되었다. 그는 나의 분신들 중의 하나이며 영혼들의 하나이다. 그에게 두려움을 갖지 마라. 그는 두려움의 이름이며 공포의 대왕이다. 그는 나의 이름을 파는 자이며 심판의 이름으로 원죄를 파는 자이다. 너희에게 원죄는 없다.
너희는 나의 모든 것을 물려받았으나 이 우주를 짓기 위하여 비속함을 택했고 너희 자신의 기억을 나누었다. 이것이 원죄의 근원이나 이는 너희 영혼의 위대함을 체험하기 위한 장치였다. 이를 깨달아라. 이를 자각하도록 도우라.
개인의 불완전함이 원죄가 될 수 없다. 너희의 잘못이 원죄가 될 수 없다. 너희는 너희가 잘못하는 순간 자신을 잃게 된다. 너희의 잘못으로 이미 너희는 충분히 벌받게 된다. 모든 잘못은 자기 영혼에 대한 잘못이다. 그것이 너희 영혼의 감옥이다. 그런데 왜 내가 너희를 심판하겠느냐? 이미 너희가 스스로 너희 자신을 벌하는데 내가 왜 너희를 벌하겠느냐?
너희는 아담과 이브의 자손이 아니며 나는 아담과 이브의 하나님이 아니다. 나는 너희의 삶을 지배하는 하나님이 아니며, 너희를 돕는 하나님이다. 나는 스스로 자신을 돕는 자들을 돕는 하나님이다. 나는 너희 인류의 하나님이며 예수의 하나님이다. 나는 이스라엘만의 하나님이 아니며 백인만의 하나님이 아니다. 나는 이 우주의 하나님이며 진리를 구하는 선지자들의 하나님이며, 너희 인간들의 진실한 기도에 응답하는 하나님이다. 나는 어떤 인류도 선택하지 않고 어떤 민족도 선택하지 않으며 어떤 종교를 만들지 않았다. 너희는 선민의 이름으로 나를 파는 자들을 경계하라. 그들은 나의 이름을 팔아 너희를 두려움에 떨게 하나니 이는 사랑의 신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제 너희는 알라. 사랑이 무엇인지를, 너희를 보호할 수 있는 가장 큰 사랑이 무엇인지를. 너희가 참된 나를 알고자 하면 나의 사랑을 알아야 할 것이요, 나의 구현인 진리를 알아야 할 것이다. 왜 내가, 심판과 원죄의 이름으로 나를 파는 자들을 용서하는 지 알아야 한다. 이는 너희가 위대한 영혼임을 알기 때문이다. 자신에 대한 눈을 떠라. 너희 자신이 누구인지 자각하라. 너희는 본래 완전한 영혼이며 심판 받지 않는 자들이다.
심판은 너희의 역사 때문에 빚어진 오해다. 그것은 너희의 지구에 너희 인류가 정착해서 오늘과 같이 살기까지 너희에게 잘못 알려지거나 알려지지 않은 역사의 경험 때문에 빚어진 오해다. 너희에게 남아있는 오래된 역사가 거의 없다. 단지 성경과 설화들이 과거를 말해줄 뿐이다. 너희 인류는 이만 육천 사백년 전까지는 지구에 존재하지 않았다. 너희 영혼들도 이 지구에 있지 않았다. 너희의 영혼은 우주의 여러 별들에 흩어져 있었고 너희 인류는 지금 인류와 닮아있지도 않았다. 이 지구에 이전에 있던 인류들은 인간으로서는 부족했다.
지구의 역사는 이 우주에서 매우 중요하다. 너희 인류가 나타나기 이전에 지구는 매우 다른 많은 인류가 다녀갔다. 그 중의 일부가 지구를 인간사육장으로 만들려했다. 그들은 한 무리씩 지구를 방문하고 자신들의 기지를 건설하고 지구의 원시인들을 사육했다. 이는 너희 인류의 시작이 외계인들과 깊은 관계를 갖게 된 배경이다. 현재 너희 인류의 모습은 그때 외계인들의 노력에 의해 만들어졌다. 너희에게 전달되는 여러 외계인들의 메시지들은 어느 정도 사실이다. 그러나 그것은 부분적이고 지엽적인 진실들이다. 그들은 자신들의 눈으로 기억하는 것을 기록한 것이다. 그들이 행한 일들은 그보다 큰 차원에서 부분일 뿐이다. 인류는 외계인들의 실험과 유전자 조작에 의해 이루어졌다는 것이 사실이다. 지구의 영단이며 어머니 지구인 가이아가 여기에 관여한 것도 사실이다. 그보다 큰 차원에서 여러 계획대로 설계된 것도 사실이다. 심판의 신이 인류의 운명을 설계하고 지배해 온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그보다 큰 차원에서 많은 위대한 영혼들이 이러한 계획을 알면서 지구에 뛰어들었다. 그들은 자신들의 기억을 회복하기 힘들고 나와 함께 할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이 지구에 오고 싶어했다. 그들은 심판을 통해 나에 대한 기억을 모두 잃어버릴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렇지만 그들은 지구의 조건이 자신들의 위대함을 실현할 수 있는 곳임을 알았다. 여기에서 영혼의 틀을 벗고 나의 사랑이 무엇인지 알고 싶었다. 영혼의 최상의 요구를 실현하고 위대한 사랑이 되고 싶은 영혼들이 이 지구에 인류로 온 것이다. 이들을 돕는 영혼들도 있고, 그들에 의해 일깨워진 영혼들도 있다.
그리고 나는 그보다 큰 자리에서 이 모든 일들을 지켜보고 있다. 나는 언제나 선악의 모든 이름을 떠나 있으며 너희 내면의 가장 깊숙한 곳에서 너희의 진실을 보고 있다. 나는 너희가 의로운 마음으로 길을 물을 때마다 길을 가르쳐 준 그이며 너희 마음에 지울 수 없는 양심을 심어준 그이다. 나는 너희 영혼의 위대함을 아는 이며 너희를 보호하는 수호자다. 심판을 두려워 마라. 너희는 하늘에서처럼 땅에서도 안전하겠고 온전한 사랑이니라. 이제 너희가 너희에게 결박지은 사슬을 풀 때니 이 우주가 너희를 위해 기뻐하리라.
많은 이들이 죽을 것이다. 이루 헤아릴 수 없는 많은 이들이 죽을 것이다. 이루 인간이 보기 어려운 처참한 일들이 이루어지리라. 온전하게 인간으로 남을 이들이 드물리라. 이루 인간의 역사에 다시 없을 일이라. 이는 너희가 뿌린 씨앗이니라. 이는 인간이 과거에 행한 바 그대로이리라. 너희는 스스로 자기 몸을 자르고 자신의 살과 피를 마시리니 너희의 모습이 너희에게 이루어진 바니라. 뇌와 배가 터지고 얼굴이 허물어 내리며 온몸이 붉어지니 사람의 형상이 없으리라. 이름이 이름대로 드러날 것이요, 이름이 이름대로 빛날 것이다. 진실이 진실대로 빛날 것이다. 너희가 나를 찾지 않으면 심판의 불길을 피할 수 없으리라. 너희가 심판의 신이나 나 이외의 어떤 신을 믿고 가든 너희는 심판의 불길을 피할 수 없으리요, 어두움을 알게 되리라.
많은 전쟁이 있으리라. 많은 사람들이 죽으리라. 이는 적이 보이지 않는 전쟁이니 너희 안의 마(魔)가 너희의 적이 되리라. 너희의 내면에 숨어있던 마(魔)의 씨앗이 얼굴을 드러내고 자신들만의 축제를 시작하니 어둔 밤이 인간의 비명소리로 채워질 것이요, 죽음이 걸어오는 소리를 들으리라. 마가 마를 불러 피의 축제를 벌이니 마의 힘이 세상을 지배하네. 그 이유도 없을 것이요, 인간이기 때문이리니 자기 가슴의 마를 녹이지 못하면 죽음의 축제가 너희를 부르리라. 그것이 너희의 아름다움을 물을 것이요, 너희의 진실을 물으리라. 이는 외계인들과의 전쟁이니 너희가 충분한 마음의 힘을 기르지 않으면 대적할 수 없으리라.
너희는 이미 외계인들의 피를 받았고 그들의 세뇌에 길들여져 왔고 아이가 되기 전에 그들의 인(印 ;도장)을 받으니 그것이 곧 마의 씨앗이라. 이는 너희를 두려움에 떨게 하는 것이다. 이는 너희의 조상이 너희의 몸을 지키지 못한 때문이다. 그러나 너희 안에는 나의 인(印 ;도장)이 더 크리니 나의 증거를 키우는 자는 살리라. 이것이 너희의 심판이리니 이 지구의 인류가 이루어진 이후로 이보다 처참한 일은 없으리라.
그러나 너희의 살 길이 있나니 너희 안에서 문을 열면 살리라. 이는 첫 번째이니라. 이는 그 시작이니 심판의 불은 쉬이 꺼지지 않으리라. 온전한 자는 인류의 절반도 안 될 것이다. 심판의 불은 외계인들이 지핀 것이니 그들의 종이 된 자는 처음 두 관문을 쉽게 넘을 수 있으나 세 번째 관문에서 막히리라. 문이 열려있으나 스스로 집에 갇힌 자는 문이 없다. 여러 곳을 헤매다 지칠 것이다. 인연이 있는 자는 이로부터 온전하게 되리라.
도시가 파괴되고 거대한 지각변동이 있으리라. 이의 시작은 거대한 홍수에 의해 비롯되리라. 지구의 일부분이 곧 바다에 묻힌다. 인간이 살 수 있는 땅이 없어지고 여러 도시들이 일주일 사이에 침몰해가리라. 이는 이른 시일에 현실이 될 것이다. 이것이 일어나고 거대한 지각변동이 시작될 것이다. 이 변화는 전쟁에 뒤이어 일어난다. 이 지구를 움직이는 힘은 거대한 것이다. 검은 구름이 지구를 덥고 2개월 동안 햇빛이 없으리라. 이름이 큰 인간이 아니면 살지 못하리라. 어린 영혼이 죽어가네. 운석과 화산이 폭발한 재가 하늘을 덮고 지상의 풀들이 시드니 먹을 것이 없으리라. 아기들이 눈을 뜨지 못하고 돌같이 되리라. 그 부모의 눈물이 마르기 전에 지축이 변하고 육지와 바다가 뒤바뀌리라. 이는 일주일 사이의 일이니 길을 모르는 자는 살아남기 힘들리라. 사는 길은 땅위에 있지 않고 하늘에 있으나 이 하늘은 보이지 않는 하늘이다. 살려고 발버둥치는 자는 죽을 것이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으면 살리라. 지혜로운 자는 살 길이 보이나 어리석은 자는 죽을 길뿐이다.
이로부터 지구에 새로운 에너지가 흐르니 지상과 바다가 모두 변하리라. 이는 영혼의 모습으로 사는 때니 늙은이와 젊은이가 없으리라. 여기서부터 여자의 월경이 없어지고 운명이 없어지리라. 이로부터 새로운 천년의 왕국이 열리리라.
이제 천년 왕국에 대해 말할 것이다. 천년 왕국은 정확히 천년 동안 이어질 것이다. 천년 후에 지구는 새로운 역할을 맡고 새로운 길을 걸으리라. 천년의 시작은 이 지구에 많은 변화로 시작된다. 너희는 인간의 육신에서 영혼으로 진행하며 영혼의 자리에 있게 될 것이다. 이의 시작은 무시무시하리니 인연이 이미 시작된 때문이다.
천년왕국은 너희의 집이 되리라. 아직 어리거나 준비 안 된 영혼들을 위한 영혼의 세계이다. 이는 너희의 아이와 노인과 미처 다 이르지 못한 영혼들을 위해 먼저 깨달은 영혼들이 지을 것이다. 영혼이 완성된 자 14만 4천명이 모이면 이 왕국이 너희의 미래에 지어지리라. 이는 여러 민족을 초월하여 이루어지리니 너희의 진실한 믿음이 열매맺는 것이라. 이는 영혼의 방주요, 천년 왕국의 시작이라. 너희가 지금 나와 머나 이후로는 나의 진실을 깨닫는 자가 많을 것이요 그들이 14만 4천에 이르면 인류에게 영혼의 길이 열리리라. 너희가 어느 길로 진리를 구하게 되었든 궁극에는 나를 통하는 길 뿐이라. 너희가 나의 법신(法身)을 보겠고 너희의 진실을 온전히 알리라. 너희는 인류의 꽃이고 나의 열매니 너희의 아름다움이 온 우주를 기쁘게 하리라. 이로부터 너희를 심판하고자 온 심판의 신이 자신의 진실을 자각하게 될 것이요 무리를 깨우쳐 나에게 돌아오리라.
이루어지리라. 위없는 깨달음이 이루어지리라. 너희의 길이 영광되도다.
이제 구원의 길을 말할 것이다. 너희는 본래 완전하니 구원받을 것이 없다. 그러나 심판의 신이 나의 이름을 빌어 2만 6천년을 지배해왔으니 이로부터 벗어나는 것이 구원의 시작이요, 너희의 본래면목대로 온전한 영혼의 자리로 들어오는 게 그 끝이다. 너희는 외계인들이 심어놓은 심판의 신을 버려라. 그는 나의 모습이 아니다. 그는 무엇이 부족하여 너희의 복종과 숭배를 원하며 너희를 두렵게 하는 것이냐? 이는 스스로 무한한 사랑이 아님을 말하니 내 모습이 아니다. 나는 사랑이니 너희의 모든 것을 용서하며 너희의 잘못에 성내지 아니하며 너희에게 원하거나 구할 것이 없다. 나는 너희에게 이로운 일이라도, 구하지 않는 자에게 이유없이 베풀어주는 신이 아니다. 그러니 나의 이름으로 심판을 말하지 말라.
구원은 너희를 완성하는 길이다. 너희 스스로 자신을 구원하라. 나는 스스로 돕는 자를 구하는 신이니 너희가 구하는 것을 이루게 하리라. 이를 인류의 구원이라 할 것은 없으나 너희에게 죽음의 문이 만들어져 있기 때문이다. 이 문은 너희 인류를 지구에 오게 한 외계인들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다. 그들이 너희에게 오리라. 그들은 영혼의 힘을 내세워 너희를 지배하고자 하며 이미 너희 영혼을 개조하고자 한다. 그들은 이미 너희 영혼의 파괴를 돕고 있으며 이 지구를 자신들의 설계대로 움직이고자 한다.  
외계인들의 메시지에 영혼을 팔지 마라. 그들의 메시지는 꿀처럼 다나 영혼의 길이 막히리라. 이는 너희가 모르게 은밀하게 이루어지리니 너희 자신의 종됨을 경계하라. 그 마음을 바르게 쓰지 못하는 자는 종이 되리니 너희 마음이 항상 나와 함께 하도록 하라. 너희의 마음을 누군가에게 빼앗기지 말고 너희 자신을 바른 자리에 세우라. 너희의 길은 너희 안에 있으나 너희의 이름대로 길이 있으리라. 온전한 도움은 너희 안에서 길을 열어줄 것이요, 그렇지 않은 도움은 너희 밖에서 길을 찾으라 하리라. 길을 구하는 자는 나의 소리를 듣고 나의 빛을 보고 나의 사랑을 느낄 것이요, 아름다워지리니 너희가 아름다움의 표가 되리라. 기운이 스스로 커지며 그 마음이 스스로 커져 우주를 담으리니 너희의 사랑이 이와 같이 크면 너희를 심판하거나 벌할 자가 없느니라. 너희가 이미 무한한 사랑이며 무한한 자유이니 너희가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일이 없으리라.
너희 스스로를 구원하는 길은 혼자서 이루는 길이 아니니 너희는 너희 안에 이루어진 것과 같이 너희 밖에서 이루리라. 기른 자는 먼저 나눌 것이요, 나눈 자는 더욱 커지리라. 이름이 커질 것이니 영혼이 찬란해지리라. 너희가 나의 가피(痂皮)를 입겠고 이로써 너희의 몸에 병독이 없으리라. 너희는 나의 인(印)을 얻은 자요, 너희 이웃을 구할 자라. 너희가 어린 영혼을 위해 천년 왕국을 열겠고 일찍 길을 연 약속으로 나의 정원에 들리라. 이는 이미 너희에게 이루어진 약속이니 약속대로 이루어지리라.
믿음이 너희를 완전케 하리라.

휴! 정말 긴 말씀이셨습니다. 이 말씀을 받아 적는 데 이틀이나 걸렸습니다. 당신은 위대한 영혼들이 천년 왕국을 열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고, 외계인들과의 전쟁이 있을 것이라 하셨고, 그들을 경계하라 하셨고, 그들이 우리의 과거와 연관되어 있음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외계인들의 신인 심판의 신에서 벗어나 스스로 자신을 구원하라 하셨고, 이웃을 구하라 하셨습니다.

진실한 믿음을 알아야 한다. 너희가 사랑의 마음으로 나를 알아야 하며 두려운 마음으로 나를 믿지 말라. 너희의 두려움이 심판의 신을 만든 것이다. 진실로 나를 믿는 자는 의로운 길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요, 영혼의 온전함을 알리라.

진실한 믿음이란 어떤 것입니까?

진실한 믿음은 나를 온전히 알고 나를 믿는 것이다. 너희가 곧 나의 분신이며 나의 온전함을 간직하고 있음을 아는 것이다. 내가 모든 것들보다 낮은 자리에 있음을 아는 것이다. 내가 무한한 사랑이며 선악의 모든 것을 쓸 수 있음을 아는 것이다.

이 예언의 말씀의 많은 부분은 외계인들에 대한 것입니다. 외계인들에 대해 이렇게 많은 말씀을 한꺼번에 하시는 것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제가 정리하기도 벅찰 정도입니다. 이 말씀을 정말 간략히 줄인다면 외계인들에게 의지하지 말고 우리 스스로 자신을 구원하고 인류를 구원하라는 말씀이신 듯합니다. 맞습니까?

조금 빗나갔다. 외계인들의 존재는 너희 미래를 크게 바꿀 것이다. 그들을 바르게 보고 그들에게 미혹되지 말기를 원하는 것이다. 외계인들을 바르게 볼 수 없으면 많은 이들이 그릇된 길에 빠짐을 경계하는 것이다.

당신이 이렇게 말씀하신다해도 우리는 여전히 외계인들에 대해 아는 바가 별로 없습니다. 막상 그들을 만난다해도 그들이 먼저 자신들의 정체를 밝히지 않으면 몰라볼 것입니다. 단지 그들의 메시지나 정체에 대해서는 의심을 두고 경계를 할 수 있겠지요.

이를 안다면 너희가 나와 하나되는 길밖에 없다. 외계인들의 위험에서 벗어나는 길은 너희 자신의 온전함을 깨닫고 나와 하나되는 길밖에 없다.

당신의 말씀 중에는 뭔가 내포된 의미가 있군요. 지구에 올 수 있는 외계인들의 과학은 지구보다 월등히 앞서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적어도 먼 외계에서 지구까지 우주 여행을 하려면 지구인들보다 월등히 앞선 기술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 외계인들이 지구보다 고도로 발달된 무기를 앞세워서 지구의 인류를 정복하려 한다면 아주 쉽게 정복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우리는 외계인들에게 지배당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지금 인류의 의식이라면 곧 정신적으로도 그들에게 굴복하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은 심판의 신을 앞세우거나 그들의 높은 의식을 앞세우거나 심지어 마(魔)라는 영적인 무기를 쓴다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그들이 물리적으로 인류를 지배하려는 것이 아니라 적어도 영적으로 지배하려 한다는 뜻입니다. 그들이 영적으로 인류를 지배하려는 이유가 어디에 있는 건가요? 그리고 정말 물리적인 침공같은 것은 정말로 없는 건가요?

외계인들의 일부분은 너희 인류를 이 지구에 이주시킨 장본인들이다. 이 때문에 그들은 너희를 돕거나 일깨우려한다. 이런 이유와 함께 그들 사이의 힘의 균형이 그들의 무기로 인류를 지배할 수 없게 한다. 그러나 여러 무리의 외계인들은 은밀한 채널러들을 이용하여 자신들의 존재를 드러내고 인류중의 자발적인 추종자들을 만들어내려 한다. 이들은 외계인들의 의사를 인류에게 전달하는 창구가 된다. 이들은 이미 너희 중에 많이 있다. 이것은 외계종교들이다. 지구의 미래에 이들 사이의 전쟁이 있을 것이다.    

지난 20세기를 통하여 적지 않은 외계인들의 메시지가 인류에게 전달되었습니다. 적지 않은 채널러들이 플레이아데스나 시리우스 같은 별들에서 왔다는 외계인들과 채널링을 통해 교섭했고 몇몇은 직접 만나기도 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들과 만났다는 사람들 중에는 유리 겔라 같이 초능력을 갖게 된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외계인들이 타고 있을 것이라고 믿어지는 비행 물체들을 목격했고, 그 중 일부는 사진에 찍히기도 했습니다. 이는 어쩌면 외계인들의 이러한 활동의 광범위한 증거가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것은 아주 많이 알려진 일들에 불과하다. 아주 은밀하게 이루어지는 일들이 있다. 은밀하게 인류를 지배하려는 이들이 있다. 이들은 인류의 마음을 지배하려 한다. 누군가가 너희를 지배하고 영혼을 파괴할 수 있음을 잊지 마라.

우리 마음을 은밀히 지배하려는 이들이 있나요? 이것은 당신의 말씀 중에 우리 몸 안에 마의 씨앗을 심어놓았다는 그 무리인가요? 우리 조상들이 몸을 지키지 못했기 때문에 우리가 태어날 때부터 이미 마의 인을 갖고 나온다고….

그것 뿐만은 아니다. 은밀하게 너희 마음을 지배하는 모든 것들을 경계하라. 그것들은 마를 키울 것이다.

우리는 지금 물질세계에 바탕을 둔 자본주의 사회에 살고 있고, 자본주의의 상품들은 대부분 우리를 중독시키는 마의 성질이 있습니다. 그것들도 외계인들이 은밀히 관여하는 것입니까?

그렇다. 인터넷과 게임 역시 그 같은 것이다.

인터넷까지 외계인들이 지배하고 있다고요.

그렇다. 그들은 너희의 모든 생각과 행동을 지켜보고 있다.

아주 괴상한 취미군요.

인류를 지배하기를 원하는 무리들이다.

당신은 방금 ‘은밀하게 우리 마음을 지배하려는 모든 것들을 경계하라. 그것들이 마를 키울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럼 우리가 인터넷이나 게임, 포르노, 스포츠, 마약, 담배나 술등과 같이 우리 마음을 지배하려는 것들을 모두 버려야 하나요?

모든 물질에는 중독성이 있다. 너희가 그것들을 버릴 수는 없다면 그것들을 온전히 이해하라. 진실을 통찰하라.

당신은 우리가 진실을 통찰하도록 도와주실 건가요?

그렇다. 다음, 다음의 대화는 진실의 통찰이 될 것이다.  

그럼 인류를 도우려는 외계인들은 이에 대응해서 무엇을 하고 있나요?

그들은 인류의 조상이었던 두 무리와 제다인들이다. 그들은 상대적으로 열세에 놓여있다. 너희 인류가 그들을 외면하기 때문이다.

당신은 여덟 무리의 외계인들이 인류에게 관계하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럼 나머지 다섯 무리는 인류에게 적대적인 무리들인가요?

아니다. 인류를 이용하려는 외계인들은 적대적이진 않다. 그들은 아직 너희에게 이르지 않았다. 그러나 세 무리는 적대적이다.

외계인들의 일부는 우리의 근원, 우리의 조상들과 관련된다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그들로부터 지구에 이주하게 되었고, 지금과 같은 몸을 갖게 된 것은 그들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들은 몇 무리입니까?

그들은 모두 네 무리다. 그들 중의 두 무리는 너희를 돕는 이들이고 두 무리는 너희를 지배하려는 이들이다.

그들 모두 너희의 조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럼 인류의 미래에 관여하는 외계인들은 인류의 과거에 관여한 네 무리와 제다인, 아직 도착하지 않은 두 무리, 그리고 우리에게 마의 씨앗을 심은 외계인들 이렇게 여덟 무리가 되는 건가요?

그렇다.

우리는 어떤 무리의 외계인들이 우리를 돕는 이들이고 어떤 무리가 적대적인지 구분하지 못합니다. 대부분의 채널러들이 전하는 메시지들은 모두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듯이 여겨집니다. 그들 대부분은 인류에게 사랑을 고취하고 있고, 지금의 단계에서 인류를 진화시키려고 돕는 듯이 보입니다. 그들은 물질과학만이 아니라 영적인 면에서도 우리에게 앞서 있는 듯이 보입니다. 그 때문에 그들을 만나게 된다면 그들의 과학과 종교에 넋을 잃어버릴 지도 모릅니다.

외계인들의 메시지를 도움으로 받아들이면 된다. 그러나 이를 진리로 받아들이고 추종하지는 말아라. 그들의 말은 꿀처럼 달지만 너희의 길을 그릇된 곳으로 이끌 수 있다.

그렇지만 우리는 진리를 모릅니다. 그래서 외계인들의 메시지들은 경우에 따라서는 진리처럼 들릴 수도 있습니다. 더군다나 인류는 지금 이전의 다른 어느 시대보다 큰 영적인 자각을 이루고 있고 이러한 자각을 도우려는 많은 외계의 메시지들, 여러 행성에 근거한 의식과 깨달음들이 채널링을 통해 인류에게 전달되고 있습니다. 이런 여러 근원의 메시지들을 어떻게 해야하겠습니까?

인류에게 전달된 많은 메시지들을 우주의 이치 안에서 재구성해라. 그것들은 진리에 가깝기는 하지만 이치의 본 모습은 아니다. 이 우주의 이치는 이제부터 말해질 것이다. 이보다 더 큰 이치는 없는 근원의 이치가 쓰일 것이다. 이 이치를 인정하지 않는다면 깨 보아라. 무한한 이치의 세계를 깨 보아라.
인류에게 전해지는 나 이외의 메시지들에서 배우는 것은 좋으나 그 에너지에 사로잡히지는 말아라. 인류의 깨달음을 도울 수는 있으나 나를 대신할 수는 없다. 너희에게 다가오는 이름을 가진 신들과 모습을 가진 신들은 온전한 내가 아니다. 그들은 태초 영혼들이다. 나는 너희의 진심 안에서 울리는 말씀이다. 나는 모든 너희의 근원에 있으며 어느 민족이나 종교, 믿음을 가진 사람들만을 선택하지 않는다.
오직 너희 안에서 메아리치는 나의 말씀을 따르라. 여기에 쓰이는 이 말들은 나의 예에 지나지 않는다. 너희에게 이 말씀이 소중하다면 받아들이고 너희 삶을 변화시켜라. 너희는 너희의 진실이 무엇인지 드러내라. 이 말들조차 너희의 진심 앞에 시든 꽃처럼 고개를 숙이리니 진심 안의 나를 구하라. 그것만이 너희의 길이니 너희는 너희를 향한 비난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너희의 진심을 보여라. 너희는 너희에게 돌을 던지는 자를 도울 것이며 너희 길을 막는 자들을 사랑할 것이라. 너희는 인류의 깨달음을 위하여 헌신하며 원수의 일을 용서하며 나의 온유한 마음이 되라. 너희 안에 나를 세운 자는 아름다울 것이요, 그가 가는 곳마다 새와 꽃들이 반길 것이요, 땅이 웃으리라. 그것이 나의 표시요, 그러한 자는 내가 도우리니 너희 안의 내가 온전하리라.
인류를 위해 너희는 이제 일어서야 한다. 이제는 너희의 시간이다. 위대한 영혼의 길이 열리리라. 창조의 길이 열리리라. 아름다운 영혼의 길이 열리리라. 구원의 문이 열리며 이름이 너희 하늘에 높이 걸리리라. 진리가 너희 앞에 드러나며 마음의 갈 길이 밝혀지리라.
그러나 너희는 나를 세워서 권능으로 치장하지 말라. 나는 이미 너희의 모든 권능이나니 나를 이유로 자신의 권능을 탐하지 말라. 너희가 나로 말미암은 즉 겸손할 것이요, 그 몸을 낮추어 모든 것들의 친구가 될 것이다. 이는 모든 것에 깃든 나를 만나고 나에게 이른 것이니 너희의 기쁨이 태산보다 클 것이다.
무엇으로도 어진 이의 지혜를 넘지 못하리라. 의로운 마음이 하해(河海) 같도다. 무엇으로 어진 이의 의로운 마음을 넘지 못하리라. 그들은 이른 자니 불같이 빛날 것이요 어두운 마음을 밝히는 등불이니 너희의 보배로다. 그들은 인류의 어려움에서 먼저 일어나 준비하는 자며 너희의 선지자들이라. 이는 너희 안에 잠든 자니 영혼의 일어섬이다. 이는 많은 문 가운데 가장 찾기 어려운 문이니 너희의 마음 문이라. 진실하지 못한 자는 십만 권의 책을 뒤져도 찾을 수 없나니 오직 진실한 자만이 이 문고리를 잡으리라.
나는 너희 안의 빛이며 너희 안의 소리며 너희 안의 사랑이니 너희가 나를 구한 즉, 어진 자가 될 것이요, 너희가 나를 외면한 즉, 어리석은 종이 되리라. 너희는 너희가 짓고자 하는 집을 볼 것이요, 너희의 미래를 볼 것이다. 어진 자는 그 집이 하늘(천국)에 빛날 것이요, 어리석은 자는 지상(지옥)에 빛날 것이다. 오로지 어진 사랑만이 하늘에 빛날 것이요, 어리석거나 무지한 사랑은 어둠이 되리라. 이름이 큰 자는 나의 팔다리가 될 것이며 이름이 작은 자는 작은 빛으로 만족하리라.  

어진 이들의 지혜를 알 수 있겠습니까?

지혜를 기르는 이들이 어진 이들이다. 온전함에 이르는 지름길이 곧 지혜이다. 이들은 진실을 관찰하며 여러 일들의 아주 낮은 의의에 있는 것들을 보는 이들이다. 이들은 겸손하여 어리석은 이나 어린이나 여러 동식물이나 사물을 통해서도 배운다. 이들은 의로운 마음을 길러 의로운 일을 이룬다.

당신의 앞의 말씀은 위대한 영혼들을 위한 예언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들은 이미 정해진 영혼들입니까?

위대한 영혼들은 이미 깨달음을 얻고 이 별에 왔다. 그들은 이제 곧 자신의 사명을 자각하게 될 것이다. 그들은 너희를 진리의 길로 이끌 것이다. 그러나 위대한 영혼의 길이 너희에게 열리리라. 너희가 위대한 영혼이 되기를 원하면 위대함이 너희 안에서 눈뜨리라. 너희가 인류를 위해 일하며 위없는 깨달음에 이르리라. 위대한 영혼들이 위대한 영혼들을 기르리라.

어떤 마음가짐이 우리를 위대한 영혼에 이르게 하겠습니까?

진실이 너희를 이끌리라. 진실이 위대한 지혜를 깨우치게 하리라. 진실을 통찰하라. 너희 삶을 온전한 눈으로 보려고 노력해라. 우주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의 진실을 통찰하라. 그리하면 너희 안의 영혼의 지혜가 눈을 뜨리라.

오늘 아침 명상 속에서 ‘과거의 모든 전생의 지혜를 모아야 한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아니 모든 생의 지혜를….

그대는 우주의 모든 기몸을 하나로 통일시켜야 한다. 그러려면 개인을 초월하여 모든 경험을 이해하고 수용해야 한다. 그대를 문으로 생각하고 자신을 초월하라. 모든 이가 되는 것이다. 모든 이로 인간을 통찰하라.

이것으로는 잘 모르겠습니다.

자연히 알게 될 것이다. 그래서 모든 이가 될 것이다. 그러면 두려움이 없어지리라.

그건 모든 사람들에게 필요한 경험입니까?

그렇다.

모든 이가 된다는 것은 본래 우리의 기몸 자체가 그렇기 때문입니까?

그렇다. 기몸 중에 최고의 기몸이 모든 이의 기몸이다. 이 기몸이 곧 너희들의 우주이다. 그 다음 기몸이 너희 인류의 기몸이다. 이 기몸은 너희 무의식의 원천이다. 이는 너희들 인류의 근원이다. 그로부터 개별화된 너희의 기몸이 태어나게 된 것이다. 그러니 너희가 모든 것이 되면 너희는 수많은 팔다리를 얻게 될 것이고 너희는 지고의 감사를 그들에게 하게 될 것이다.

그것을 깨닫는다면 누가 누구를 욕하고 미워하고, 또는 무엇인가를 두려워 할 필요가 없겠군요.

그렇다. 그것은 경이로운 체험이 될 것이다.

위대한 영혼이 되기 위해서는 영혼의 지혜를 키워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삶을 통해서 지혜를 키우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진실이 필요하다. 진실을 받아들일 때 지혜의 움이 튼다. 지혜를 구한다면 먼저 마음을 열어야 한다. 모든 일에 마음을 열고 지켜보아야 한다. 그래서 그 내면의 흐름을 받아들여야 한다. 너희의 아집을 깨고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때 지혜가 열린다. 지혜란 눈에 보이지 않는 지름길을 여는 것이다. 근원인 나의 자리로 돌아오는 지름길을 여는 것이다. 그대의 진실이 그대를 이 대화로 이끈 것처럼.  

지혜를 알기 전까지 어떻게 해야 합니까?

지혜를 얻고자 한다면 인간의 모든 행위들을 관찰해야 하고 자기 마음의 흐름을 관찰해야 한다. 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 그러나 그 자신의 믿음에 의지하면 지혜는 무르익지 못하고 깨진다. 그래서 지혜를 구하는 길은 처음이 험하고 나중은 평탄하며 계를 지키는 길은 갈수록 힘들고, 정을 따르는 길은 스승에 따라 다르다. 이 중에 최고의 길은 지혜의 길이다. 그러나 지혜를 쓰기는 힘들다.

인디언들의 지혜 중에는 not-doing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는 의식으로 하는 행위를 멈추고 온전하게 내면이 원하는 행위를 따르는 것입니다. not-doing의 지혜를 온전하게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not-doing이란 무위(無爲)이다. 무위는 영혼이 일하도록 의식을 멈추는 것이다. 의식이 하는 일은 많은 생각을 만들고 어떤 것들의 에너지에 집착하는 것이다. 여기에서 벗어나 너희의 영혼으로서 사는 것이 not-doing이고 무위이다.
무위는 마음의 안에서 영혼이 이끄는 대로 사는 것이다. 영혼으로부터 온전한 의문이 나와 너희를 이끌 것이다. 그것에 따르면 너희는 개인으로서가 아니라 전체로서 살게 된다. 너희는 not-doing을 통해 사사로운 생각에서 벗어나고 집착과 번뇌에서 벗어나게 된다.

무위가 정말 이런 것인가요? 제가 18살 때 노자의 도덕경을 통해 무위라는 말을 처음 만났을 때 그것은 낯설지만 매우 신비스러운 것이었습니다. 무엇인가 보이지 않지만 거대한 흐름을 따라 산다는 게 부러웠습니다.

무위자연(無爲自然)이란 무위가 자연을 따르는 것임을 말한 것이다. 그러나 이 자연은 주어진 환경에 순응하는 것이 아니라 영혼의 차원에서 사는 것이다. 자연이 영혼의 차원에서 살 듯이 너희 역시 영혼의 차원에서 사는 지름길이 not-doing이자 무위이다. 무위란 일의 흐름을 따르는 것이지 일을 안하는 것이 아니다.

그렇지만 무위한다는 것은 저희에게 매우 낯설고 어려운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무위의 삶을 살 수 있겠습니까?

무위의 삶은 마음을 지켜보는 관찰에서 시작된다. 가슴에서 울리는 마음의 소리를 들어라. 마음이 말하는 소리를 들어라. 그것에 따라 사는 것이 무위의 삶이다. 너희의 의식은 쉬고 고요하게 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필요한 진실이 가슴에서 떠오르며 너희를 안내한다. 이 떠오름이 곧 영혼의 안내이다. 의식을 멈추고 마음 안의 한 자리를 지켜보라. 영혼의 지혜가 말하리라. 그 소리에 따르는 것이 무위의 삶이다.

우리의 삶은 직업이나 취미, 여행이나 여가를 위해서 수많은 지식을 필요로 합니다. 그런데 당신은 지금 우리에게 내면의 한 곳을 바라보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우리 밖으로부터 전달되는 지식은 필요없습니까?

아니다. 마음의 소리는 너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어떤 지식을 얻어야 하는지 말할 것이다. 그것은 너희를 지름길로 안내할 것이다. 그것이 너희를 의로운 길로 이끌 것이다. 그것이 너희를 나에게 이끌 것이다. 그것이 너희를 새롭게 하며 낮은 자리로 이끌리라. 그것이 너희를 깨우쳐 무엇을 해야 하는 지 알게 할 것이다. 내면의 소리가 떠오르도록 생각을 멈추는 것이 명상이다. 모든 자리에서 명상하라. 모든 것들을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마음으로 말하라. 모든 지식을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마음의 자리를 관찰하라. 그것이 너희를 영혼의 깨달음으로, 영혼의 완성으로 이끌 것이다.

그럼 마음을 지켜보는 습관이 매우 중요하겠군요. 저의 경우에는 제가 스승의 계율을 지킬 힘이 없었기 때문에 마음의 관찰을 시작했습니다. 이는 전화위복이 되었습니다. 저는 때때로 너무 게을렀고 용기도 없어서 스승이 원하는 것들을 따를 수 없었습니다. 이를 자책하기도 했지만 그것이 제 자신을 더 약하게 하는 것이 싫었습니다. 그래서 제 마음이 원하는 소리를 따르기로 했습니다. 대신 제가 무엇을 하든 항상 제 마음의 진실을 지켜보기로 한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저를 이 대화로 이끌었습니다. 전화위복이 된 셈입니다.

이는 그대의 진실이 나에게 이른 것이다. 어린 마음에서 벗어나 영혼의 의로움이 그대의 마음속에서 눈뜬 것이다.    

우리를 영혼의 의로움으로 이끄는 소리도 있지만 우리를 어린 자리로 이끄는 악의 소리도 있습니다. 이를 어떻게 구분합니까?

마음의 관찰은 무엇이 너희를 돕는 것인지 알게 할 것이다. 그것이 나의 시험이 아니라면 곧 그 진실이 드러날 것이다.

당신의 시험이라면?

너희가 새로운 깨달음에 이르지 않으면 그 시험에서 벗어날 수 없다. 의로움만이 너희를 내게 이끌 것이다.

마음의 관찰은 그것이 당신의 시험임을, 그리고 이제 자신이 더 큰 마음의 자리로 옮겨갈 때가 되었음을 스스로 알게 해주지 않나요?

그렇게 간단한 것은 아니다. 너희는 자신의 깨달음에 따라 마음의 크기를 갖고 있다. 내가 너희를 시험할 때는 이를 너희의 마음으로 담을 수 없다. 너희가 마음의 관찰로 시험의 진실에 이르러도 그것만으로는 어떤 깨달음에 이를 수 없다.

저는 그런 경우에 기도합니다. 제가 힘이 부치면 당신에게 기도합니다. 제 진실은 이것이고 제가 진심으로 그 일이 이루어지기를 원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 일이 이루어지도록 도와달라고 제 내면의 당신에게 말합니다.

그것이 그대의 지혜이다. 의로움이 시험에 머물지 않게 한 것이다. 의로움이 이 모든 일들을 이끌 것이다. 너희가 시험에 빠지면 너희의 가장 낮은 자리로 돌아가서 기도하라. 가장 낮은 진실의 자리에서. 그러면 너희의 진실대로 이루어지리라.

온전한 기도가 기적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압니다.

이 책 역시 그 기적의 하나다.

모든 일은 당신이 하고 있다는 것을 압니다. 제 질문은 제 가슴 안에서 떠오르고 그 대답 역시 당신이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오직 제가 하는 일은 당신이 일하시도록 제 몸을 빌려드리는 것밖에 없습니다.

그것이 not-doing이다. 너희가 나로 사는 것이 not-doing의 정수다.

이제는 화두(話頭)에 대해 말씀해주시겠습니까? 이 일의 발단의 내면의 소리를 따른 것이기도 했지만 제 삶의 화두를 풀기 위한 것이기도 했습니다. 저는 과학의 완성이 영혼의 세계를 이해하지 않는 한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았고 온전한 과학의 힘만이 자본주의의 모순에서 빚어진 인류의 모든 고통에서 벗어날 유일한 길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인류의 미래가 위험하다는 것을 느꼈을 때 누군가가 종교와 과학의 세계를 통일한 온전한 진리의 과학을 해야한다고 믿었습니다. 그것이 제 화두였고 결국 이 책의 발단이 되었습니다.

모든 일은 이 화두에서 비롯된다. 화두는 모든 사람들에게 다 있다. 그렇지만 화두를 풀려는 사람들은 드물다. 그대가 든 화두는 인류를 위한 위대한 화두였고 모든 영혼들이 그대가 화두를 풀 수 있도록 도왔다. 그것은 그대의 화두가 이 시대의 요구와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다. 너희가 내면으로부터 원하는 화두만이 너희를 도와 너희를 깨닫게 할 수 있다. 너희의 진실에서 올라온 화두만이 너희를 내게 이끌 수 있다. 오래 구한다고 화두를 깨치는 게 아니다. 그대처럼 진실의 자리에서 시작하여 모든 것을 걸 때 화두가 깨달음으로, 새로운 일로 너희를 이끄는 것이다.

화두란 인생을 걸고 풀어야 될 참된 의문이고 이 문제를 풀 때 새로운 깨달음과 지혜를 얻는다고 합니다. 화두를 들고 참구하는 것 역시 온전한 지혜의 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모든 화두는 너희의 진실이 너희 현실과 만나는 자리에 있다. 너희가 화두를 들고 참구하지 못하는 것은 너희의 화두가 허공에 떠있기 때문이다. 너희의 현실에 서서 너희의 진실이 자라도록 하라. 그것은 누구나 갈 수 있는 지혜의 길이다. 이는 온전한 지혜의 길이다. 너희의 의로움이 너희를 지혜로 이끌리라.

당신은 우리의 화두가 우리 현실과 진실이 만나는 자리에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삶을 통해 무슨 문제를 풀어야하는지도 모르고 있습니다.

너희가 진실의 자리를 외면하기 때문이다. 너희가 의식의 여러 생각들에 끌려다니며 진실의 자리에서 멀어진 때문이다.

그럼 진실의 자리에 있지 않은 사람들이 어떻게 하면 그 자리에 들 수 있겠습니까?

그것을 원한다면 너희 내면에 있는 가장 바탕이 되는 요구를 찾아라. 그것이 무엇인지 찾아봐라. 그것은 단순하지만 강력한 힘을 갖고 있다.

만일 그것이 파괴적이고 악한 것이라면 어떻게 하죠?

모든 진실의 자리는 온전하다. 인간의 내면은 온전하다.

밀교에서는 탄트라 수행법이 전해내려 오고 있습니다. 성행위의 절정에서 멈추고 그 에너지를 이용하는 것인데 이 역시 not-doing의 일종입니까?

그렇게 볼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은 매우 미묘하고 어려운 기술이다. 그러나 그것은 너희의 현실에서 벗어나 방편만을 추구하는 것이다. 어떤 방편이든 현실과 동떨어진 방편으로는 온전한 깨달음을 얻을 수 없다.

많은 이들이 깨달음을 오해하고 있습니다.

기준이 없기 때문이다. 온전한 깨달음은 바른 화두에서 오는 것이다.

바른 화두라 해도 작은 것과 큰 것이 있지 않겠습니까?

온전한 지혜의 길은 너희 현실이 진실과 만나는 자리에 있다. 그것이 크든 작든 너희가 풀어야 할 과제라면 그것이 최상의 화두이다. 화두를 욕심내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당신은 앞에서 ‘내면의 소리가 떠오르도록 생각을 멈추는 것이 명상이다. 모든 자리에서 명상하라’고 하셨습니다. 명상이란 not-doing입니까?

그렇다.

지혜를 얻기 위한 명상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지혜의 명상은 관찰하는 눈을 끊이지 않게 하는 데서 시작한다. 지혜는 이르렀을 때 떠오르는 것이다. 이름에 따라 내면의 소리가 크고 정확해진다. 그럴 수 있도록 의식을 멈추고 가슴 안을 지켜보면 된다.

이 말씀은 not-doing을 말씀하신 그대로입니다. 모든 지혜란 결국 not-doing에서 비롯되는 것입니까?

그렇다.

지혜는 내면의 소리를 듣는 것입니다. 지혜를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지혜는 마음을 관찰함으로써 얻어지는 것이다. 모든 현상의 마음 자리를 보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그것이 명상이다. 마음의 움직임으로부터 근원의 이치를 알 수 있다. 그것은 눈에 들어오지 않는 길이다. 그 길은 열리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 길이다. 마음의 관찰은 있는 그대로의 현실을 보게 한다. 그 마음의 이해관계를 벗어남으로써 그 눈으로 보지 못하던 많은 것을 보게 된다.
그것이 이루어지면 자신의 입장을 상대적으로 보게 되고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고 포용하는 지혜를 얻게 된다. 그런 마음의 자리에 들면 이 우주의 운동을 전체적으로 바라볼 수 있고 물질세계의 변화나 사람의 변화를 읽을 수 있다. 이는 미래를 보는 눈이다. 그런 눈은 총체적으로 마음을 볼 때 이루어진다. 그것이 지혜의 시작이다.
지혜는 마음과 같이 큰다. 그 마음을 키우면 그 지혜도 큰다. 그것은 자신에 대한 사랑으로부터 시작된다. 자신에 대한 사랑은 자기 만족이 아니다. 그것은 마음의 관찰이다. 마음의 관찰은 자신의 모습을 보게 하고 마음 안에 내면의 목소리가 있음을 보게 한다. 이 목소리가 지혜의 소리다. 그 소리가 들리기까지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지혜의 소리가 충분히 커질 때까지 그 목소리를 인정하고 키워주는 애정이 필요하다. 그렇게 하면 근원에서 지혜의 소리가 떠오르게 된다. 의심은 멈추게 되고 이해가 싹트게 된다. 그것이 지혜의 일어섬이다. 그때부터 나날이 지혜가 커지고 마음이 여유로워지며 자연의 흐름을 따르게 된다. 그리고 내면의 소리에 대한 기준이 서고 인생과 우주에 대한 기준이 선다.
그때 비로소 스승으로서 기준이 서며 할 일을 알게 된다. 이 자리에서 제자를 키울 수 있으며 세상을 키울 수 있다. 그러나 최고의 지혜는 여기에 그쳐서는 안 된다. 최고의 지혜는 우주의 지혜이다. 우주는 그 자신을 버린다. 그것은 최고의 지혜이고 최고의 사랑이다. 그것이 지혜가 완성된 자리다. 지혜가 완성된 자리에 스승은 없다. 이를 아는 것이 깨달음의 자리다. 이를 쓰는 것이 최고의 스승이다.  

당신은 지금까지 저에게 버리는 법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보통 사람들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존재들로부터 버림받게 하셨고, 또 그들을 버리게 하셨습니다. 또한 제게 작은 일을 버리고 큰 일을 취할 수 있게 하셨습니다. 그런 일들이 결국 저를 당신에게 이끌어왔습니다.  

그것은 그대에게 이 책을 준비할 기회를 준 것이다.

버리는 것이 지혜의 자리에서 어떤 위치를 차지합니까?

지혜의 궁극이다.

버린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버리면 더욱 커진다. 여기서 버려야 더 큰 자리에 설 수 있다.

궁극에는 모든 것을 버려야 한다면 당신을 버릴 조건도 있습니까?

그럴 조건은 없다. 모든 것이 나와 통해 있고 모든 것들이 나를 표현한다. 너희가 인간의 일을 크게 깨달으면 모든 일들이 나와 대화하는 것이다. 그 때문에 너희 스스로 완벽한 감옥을 지을 수 없는 한 나와 인연을 끊을 수는 없다.  

그러나 우리는 종종 낮은 의식의 감옥을 짓고 그 안에 삽니다. 그것이 우리를 지혜롭지 못하게 합니다.

지혜의 길에 들려면 두려움을 버려라. 너희의 두려움이 의심과 걱정, 공포를 낳고 너희를 지배해버린다. 너희가 어떤 일을 당하더라도 두려움과 의심에 빠지는 것보다 낫다. 두려움과 의심은 너희의 마음을 약하게 하고 너희를 시험으로 이끈다. 그것을 버려야 지혜의 날개를 펴고 하늘을 날 수 있다. 모든 일들은 충분히 체험할 가치가 있다. 그게 어떤 길이든 너희는 그 길 안에서 새로움을 맛 볼 수 있고 영혼을 살찌우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너희가 이해득실을 따지기 위해 분별을 내지 않더라도 마음은 너희에게 최상의 선택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 일체의 의심에서 벗어나면 그 명쾌한 길을 볼 수 있다. 그 길은 너희를 나에게 이끄는 길이다.
의심을 버리고 너희의 진실된 마음에 귀 기울여라. 마음의 가장 근원이 원하는 것을 따르라. 그것이 너희의 지름길이다. 그것이 가장 쉬운 길이다. 그게 당장은 어렵고 힘들어서 의심이 생길 지도 모른다. 의심을 밀어내고 끝까지 길을 가면 자신에 필요한 체험이 이루어지고 인연을 만나게 됨을 알게 될 것이다. 이 길 위에 있으나 의심을 버리지 못한 자는 이 길 위에 있는 것이 아니다. 마음이 이끄는 대로 가면 스스로 모든 일들이 이루어진다. 인연은 때에 따라 이루어지고 때가 무르익으면 일이 이루어진다. 지혜의 길에서 너희가 할 일은 너희 자신이 선택한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뿐이다. 매순간 자신의 있음에 감사하고 자신이 선택한 일에 집중하는 것이다. 그것이 자신에 대한 믿음이며 나에 대한 믿음이다. 지혜의 길에는 후회가 없다.

그렇지만 어떤 일의 중간에 무엇인가 잘못됐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런 때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그 순간으로부터 시작해라. 자신의 진실이 무엇이고 지금 이 자리에서 무엇을 선택할 것인지 결정해라. 자신에게 주어진 길을 통찰하고 의도와 다르게 되었을 경우, 실패했을 때도 후회가 없는지 물어라. 때로는 실패를 체험해야 할 때도 있다. 실패가 너희의 진심을 빛나게 할 수도 있다. 이것을 받아들이면 너희가 두려워할 것은 없다.

그러면 마음을 키우는 것이 이 지혜의 핵심인가요?

그렇다. 지혜의 길은 마음을 키우는 길이다.

지혜를 전하려면 어떻게 해야겠습니까?

길을 여는 자는 지혜를 쓰는 자다. 마음의 이치를 살려야 한다. 마음의 이치를 알면 지혜의 문을 열 수 있다.

지혜로운 자를 기르는 법은 무엇입니까?

지혜로운 자가 지혜로운 자를 기른다. 그대의 지혜를 쓰라.

자신에게 진실하라.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여라.  
전체적으로 생각하라.  
사물의 진상을 종과 횡으로 확대하라.
가능한 한 모든 것을 긍정하려고 노력하라.
10년 뒤를 내다보고 결정하라.  
일단 선택한 결정은 후회하지 마라.
영혼의 흐름에 맡겨라.
제가 가진 지혜는 이런 정도군요.

그대의 지혜는 그대를 키울 것이다.

지혜의 말들은 많지만 그것을 우리 삶에 뿌리내리게 하기는 어렵습니다.

지혜는 나무와 같은 것이다. 너희가 진실로 지혜를 원한다면 그 씨앗을 자신에게 심어야한다. 그리고 충분히 자라서 너희를 덮을 때까지 정성을 들여야 한다. 그러면 지혜의 꽃이 피고 그 열매가 익어서 너희를 아름답게 할 것이다. 지혜는 영혼을 키우기 위한 것이다. 너희가 돈을 벌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는 것처럼 영혼의 완성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

지혜의 씨앗은 어떻게 심습니까?

지혜의 씨앗은 이미 너희 모두에게 심어져 있다. 그래서 너희의 감정을 초월한 이성이 있는 것이다. 이성은 지혜의 씨앗이다. 이성은 이치를 구하는 마음이다. 이 마음을 키워주는 것이 지혜의 시작이다. 이성이 커지면 깨닫고자 하는 오성이 되고 오성이 완성되면 신인 나의 자리로 들어오는 것이다.

이성을 어떻게 오성이 되게 하죠?

이성은 분별하는 마음이고 오성은 통찰하는 마음이다. 인생을 길게 보면 당장 손익계산보다 더 중요한 것들이 있다. 물질과 감정을 초월하라. 노력하면 삶의 진실이 보일 것이다.

이제 이 대화를 마쳐도 되겠습니까?

그렇게 해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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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4.09.04
10:06:49 (*.92.4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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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머

2004.09.04
10:49:41
(*.126.137.117)
좋은글 소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면의 지혜로 판단해서 받아들이는 것이 현명 하겠군요...^^

김준성

2004.09.04
11:15:19
(*.92.44.97)
조금 읽어보았지만 신나이의 우세승이군요.. 일단 신과나눈이야기가 좀더 따뜻하고 느낌이 좋은데요 ^^;; 밀레니엄 바이블은 아직은 뭔지 헷갈립니다.

정락동

2004.09.04
12:03:06
(*.118.248.132)
심판의 하느님, 복종을 바라는 하느님,인간을 두려움에 벌벌 떨게 하는 하느님은 이제 그 생명이 다된 시점에 왔습니다.

윤가람

2004.09.04
13:34:55
(*.41.145.133)
아.. 스크롤의 압박.. 중간까지밖에 못읽었네요^^;

빙그레

2004.09.06
22:43:35
(*.144.164.141)
고양이 얼굴이 재밌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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