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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오늘 네오폴더에서 '우주는 11차원이다-엘러건트유니버스' 라는 다큐를
다운 받아서 보았습니다.

예전부터 초끈이론이니 초대칭이론이니하는 이론들이 유명세를 탔을때
들어보긴 들어 보고 별관심을 가지지 않다가 이프로를 보고 매우 흥미를 느꼈습니다.
수학을 모르는 일반인들도 아주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된것도
놀라웠습니다. 이런거 보면 역시 왜 그들이 앞서가고 선진국인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지요...^^
잡설은 이만 줄이고 소감을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지금까지 과학자들은 물질의 최소 단위(원자등)이 공모양으로 생각 했습니다.
이런 모델에서 중력과 전자기, 강력, 약력 4대 힘을 하나로 묶는 시도를 했었고
번번히 실패 했습니다.
스트링 이론은,
1960년대 이탈리아 물리학자 가브리엘 베네치아노가 우연히?? 강력을 설명할 수 있는
방정식을 찾다가 250년전에 이미 기술된 오일러의 수수께기 방정식에서 해답을 찾고,
그 과정중에 이 신화가 태어 났습니다.
이미 중세시대 오일러가 강력에 대한 미지의 방정식을 완성 했다는 말이 되겠죠.
그는 이 놀라운 식을 정리하여 논문을 발표했지만 퇴짜를 맞고
그의 스트링 이론은 사장 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다가 소수의 과학자들 사이에서 떠돌던 오일러 방정식은 우연히 미국의 물리학자
레너드 서스킨드에 의해서 혁명적 개념의 "스트링 이론"의 전말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의 논문 역시 거절당하고 사장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1970년대 존 슈바르츠에 의해서 중력자란 개념이 생겨 났습니다.
(현재 중력자란 존재는 아직 증명되지 않았고 단지, 수학적 개념일 뿐입니다.)
그 역시 논문을 제출했지만 관심을 끌지 못하였고, 그의 스트링 이론에 동참하는
유일한 동료인 마이클 그린에 의해서 여러 발전이 있었습니다. 그후 그들의 각고의 노력
끝에 스트링 이론은 단번에 유명세를 타고 지금까지 오고 있습니다.
(현재는 다른 분파의 이론도 나와 있고 M이론등도 등장 했습니다.)

스트링 이론의 핵심은 물질의 최소 단위가 공같은 모양이 아니라 무수히 진동하는
매우 작은 긴끈으로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 끈은 1차원에서 11차원 까지 하나로
연결 되어 있습니다.
진동이 어떻게 변하느냐에 따라서 서로 다른 입자가 만들어 집니다.
즉 진동에 의해서 하나의 하모니가 연출 되며 우주는 우아한 한편의 교향곡이
연주되는 것에  비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트링 이론은,
현재의 공간 개념을 뒤흔들어 놓습니다. 우리 들에게 익숙 해져 있는 지구와 그 우주의
4차원 공간이 유일 무일한 것처럼 생각 되었지만 스트링 이론은 이 개념을 송두리째
뒤흔들어 놓습니다. 우리에게 감추어진 나머지 차원 6개(나중에 M이론에 의해서 1차원
더 발견)에 알려진 차원 4차원을 합하여 총 11차원이 존재 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른 차원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 옆에 있고 우리 세계와 비슷하거나
전혀 다른 세계 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웜홀(공상 SF영화에서 나오는 '스타 게이트')가능 함을 보이고 있으며
무엇보다 중력의 근원입자인 "중력자"가 다른 차원으로 이동한 다는 것을 설명이
을 가능하게 합니다. 이것을 이용하면 차원간 통신이 가능 함을 시사 했고,
현재 UFO가 보이고 있는 공간 이동 기술 같은것이 가능한 것임을 함축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다른 차원으로 바로 못들어 가는 것은 현재 우리에게 알려진 차원에서만
입자와 분자들이 창조되고 그 것들이 다른 차원에 못들어 가기때문입니다.
하지만 중력자는 예외로 들락날락 할 수 있으며 이것때문에 중력이 현재까지
가장 낮은 힘을 가지게 된 원인이 된것입니다.

스트링 이론의 가치는 중력,전자기력,약력,강력을 통일하려는 "통일장 이론"에 한층
가까워 간다는데 의의가 있습니다.
물론 스트링 이론은 아직 실험적 검증 거치지 않았고 아직도 많은 과학자들은
기존의 모델을 고수하며 반대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스트링 이론은 아주혁명적인 개념으로 생각 하고 있습니다.
과학자들은 참으로 고지식한줄 알았는데 이 이론을 접하면서 정말 급진전 하고 있음을
여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과학자들의 꿈이라 불리는 통일장이론에 근접하다는것 말고도
다른차원의 존재, 공간이동, 영질양의 물질등등 이러한 개념들은 기존의 종교관,철학관을
뒤흔들고도 남을 지각 변동이라 생각합니다.

진정으로 이들 과학자들이 훌륭한 이유는 모든것을 "믿음"으로 치부해 버리지 않고
끝까지 파헤쳐 진실을 찾는 노력에 있습니다.
단순이 모든 것을 "믿음"으로 치부하려 한다면 인류는 아직 구석기 시대에 살고 있을
겁니다.
우리들도 "믿음"에서 멈출것이 아니라 끝없이 이 지적 모험을 찾아 나서는것이
어떨까 하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상 '우주는 11차원이다-엘러건트유니버스"를 감상한 소감을 마치겠습니다.

긴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조회 수 :
1689
등록일 :
2004.08.22
14:30:09 (*.102.4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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