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안녕하세요.

글에 들어가기 앞서, 저는 인생이라고는 쥐뿔도 모르는 16살짜리 꼬맹이라는 점을 미리 밝혀둡니다.

오늘 공부를 했습니다. 지겨운 방정식을 풀고 또 풀고를 30장이나 했습니다.

그러는 동안에 뭔가가 머릿속을 지나가더군요. 왜 상승을 해야만 하는가?

이것을 갖고 몇십분을 고민했습니다. 우리들은 왜 상승을 해야만 하는지요.

여러분들은 왜 상승을 이루려고 하십니까?

내면에서 원하는대로 하고 계십니까? 아니면 다른 이들이 상승을 추구하기에 아무런 생각 없이 그들을 따라서?

상승을 이루기 위해서는 뭔가 동기가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그게 아니라면 이런 고통속에서 상승을 이루기란 힘들겠지요.

여러분들은 어떠십니까?

우주에 있는 가족들을 만나기 위해서? 새로운 세상을 보기 위하여? 군중심리에 휘말려서?

그것도 아니라면 무엇인가 중요한 사명을 이루기 위한 경험을 쌓기 위하여?

어떠십니까? 지구에 놀러 오신건가요? 돕기 위하여? 영적 상승을 위하여?

저의 경우는 아무런 목적도 없습니다. 그저 살기 위하여 살고 있을뿐.

우주에서 제가 해야할 일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현재가 너무 힘들더군요.

금전적, 육체적, 정신적으로 압박받으며 16년이라는 세월을 보내왔습니다.

저보다 더 심한 고통을 겪고 계신 분들도 많겠지요. 그런 분들을 생각하며 견뎌냅니다.

하지만 이 고통들에 미래에 질 사명의 고통까지 생각하면 미쳐버릴 지경이더군요.

과연 내가 그 사명을 이룰수 있을까. 그 사명을 이루는데 제약된 모든 것을 지켜내고서 할수 있을까.

온갖 고민이 저를 괴롭히기도 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떻습니까?

미래의 사명에 대해 고통을 느끼십니까? 현재의 고통에 몸서리치십니까?

여러분들은 이런 고통들에서 벗어나기 위해 상승을 갈망하고 계시는 것입니까?

상승에 대해 생각하지 마십시오. 상승이 가깝다고 하면 그저 그런가보다 하세요.

누군가 상승이 시작되었다고 하면 그런가보다 하고 일상생활에 집중하세요.

상승 도중 자신이 죽는다고 한다 해도 아무런 관심을 갖지 마세요.

죽음을 무덤덤하게, 죽으면 죽을뿐이라는 생각을 머릿속에 항상 두고 계세요.

당신이 죽는다고 해서 상승에서 탈락하는것이 아님을 명심하세요.

당신이 상승이 끝날때까지 살아남는다고 해서 상승을 이루었다고 만족하지 마세요.

주변의 사람들에게 부드러운 에너지를 보여주십시오. 당신 내면에서 우러러 나오는 사랑을 그들에게 베푸세요.

다른 이가 당신을 괴롭힌다고 해도 미워하지 마십시오. 하룻밤이 지난 후 모든 것을 까마득히 잊어버리고 그전과 같이 행동해보세요.

그 누가 아무리 당신을 미워하고 증오하고 죽기를 바란다 해도 당신이 살아있으면 그만입니다.

다른 이가 당신의 상승을 방해한다고 해도 당신이 신경쓰지 않으면 그만입니다.

내면에서 당신의 상승을 돕기 위해 노력해도 당신이 듣지 않으면 그만입니다.

이곳 저곳에서 거짓된 정보를 퍼트리고 서로 가짜라고 비방해도 당신이 신경쓰지 않으면 그만입니다.

당신의 마음 속에 자리잡고 있는 당신의 창조주를 찾아보세요.

당신을 괴롭히고 있는 이런 고통들은 한순간의 조각에 지나지 않다는 사실을 명심하세요.

지구에서 상승을 하지 못하면 다른 행성에서 상승을 위해 노력하면 그만입니다.

꼭 상승을 해야만 한다는 강박관념을 버리세요. 그리고는 자유롭게 행동하세요.

자신의 내면에서 시키는대로, 자신이 원하는대로 움직이고 한순간 한순간을 즐기세요.

남들에게 한두번 실수한 것은 큰 잘못이 아닙니다. 그들에게 사과하고 용서를 빌으세요.

그리고는 그들에게 실수하기 이전과 같이 그들과 화목하게 지내기 위해 노력해보세요.

길을 가다 힘들어 하는 노인이 있으면 도와주고 길잃은 아이가 있다면 도와주세요.

매사에 자신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생각을 갖고 많은 사람들을 도와주세요.

자신이 그들을 직접 도와주지 못하고 있다고 해도 간접적으로라도 도와주세요.

그들이 자신들을 도와준 이름모를, 혹은 당신에게 감사한다면 그 에너지가 당신의 상승을 도와줄 것입니다.

당신 한명만 상승을 이루면 된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당신의 주변인도 함께 도와 상승을 해야 한다는 생각을 머리속에 꼭꼭 넣으세요.

우리들 모두가 지금까지 이뤄 온 모든것을 수포로 돌아가게 하지 마세요.

우리들은 고통을 감수하며 우리들 모두의 상승을 꾀하고 있잖아요^^

우리들이 하나 하나 상승하면 해 갈수록 우리들은 기뻐할 거에요.

당신을 포함한 우리들, 나를 포함한 우리들은 기뻐할거에요.

이 글을 읽는 이들 모두가 상승을 이룬다면 나를 포함한 모두가 기뻐할거에요.

우리들의 고통을 직접 체험해 보지 못한 우주의 조력자들은 우리들을 이해할수 없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우리들은 모두 비슷비슷한 고통을 겪으며 상승을 향해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고 있어요.

우리들은 그 모든 고통을 함께 인내했기 때문에 우리들 서로를 이해할수 있을거에요.

부디, 우리들의 범위에서 떨어져 나가 상승에서 실패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이 글을 쓰는 저도 상승에 실패할지 몰라요. 하지만 별로 걱정되지 않아요.

여기에서 상승을 이루지 못하면 다른 곳에 가서 상승을 이루면 되니까요^^

여러분들 모두 좋은 하루 되시고 내면과의 행복한 하루하루를 기원합니다^^
조회 수 :
1093
등록일 :
2004.08.16
19:17:49 (*.41.145.133)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37505/a14/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37505

안용주

2004.08.16
19:39:22
(*.176.12.19)
이건 중3이 쓴 글이 아냐.. ㅋ

MilaREpA

2004.08.16
20:05:30
(*.158.230.117)
글쓴이는 어리지만 진지한 글이군요. 도를 구하는 자의 겸허한 의문 같습니다. 고통이 없으면 우리는 상승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또 불만이 없으면 마음은 상승하려는 또다른 마음을 먹지 않지요. 그렇지요. 상승하여야 한다는 가정은 (제 생각에) 일종의 거짓(잘못된명제)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상승할 아무것도 없다고 성인들은 이야기 합니다. 그 아무것도 없는 것을 얻는 것이 도를 이루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럼 우리는 무엇을 하는 것일까요? 사난다의 말대로 양극성의 놀이장에서 이 우주적인 무시간속의 환상적인 '순(시)간'을 경험하는 것일까요? 진지하게 생각한다면 저는 모르겠습니다. 나이가 글쓴이의 두배쯤 되지만 역시 수행은 나이가 문제되지 않는군요. 다만 전 무지 안에 있으니 성인들에게 의지해야 하는 것이 필요할 거라 생각하고 그 가르침을 행하고 싶습니다.

이광빈

2004.08.16
22:08:28
(*.146.241.151)
<상승에 대하여>

지성(지혜) 감성(사랑) 영성(정직) ...이 3가지가 온전해져서 쿤달리니(미골) 챠크라가 상승하여 크라운챠크라(백회혈)가 열림...이에따라 점차 육신이 빛의 몸이 됨

육신이 빛의 몸이 되어 상승하는 것을 '초탈(람타)'이라고도 함

불교의 천수경에서는 마음에는 신통력이 생기고 육신은 광명당(광명의 집; 빛의 몸)이 된다고 함, '무량수경'에서는 여래란 수명무량 광명무량이라 함

도교에서는 환골탈태(환골...백회혈이 열림/ 탈태...빛의 몸이 됨)라는 말이 있음


<상승의 필요성>

나(인류?)의 관점...거듭거듭 태어나 똑같은 고통을 겪을 필요가 없다
창조주의 관점 (추정)...수 많은 상승 마스터를 통하여 전 우주를 진화시키고자 함

<그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시나요?>

지혜, 사랑, 정직

*불교의 6바라밀

보시...사람을 대할 때는 주는 마음으로, 그리고 보수(돈) 없는 일 연습하기..."나만 먹겠다."는 생각을 덜 하기
지계...후회할 일 적게하고, 후회할 일을 했다면 수치심이나 죄책감에 머물지 않고 풀어버리기 ..."나만 옳다."는 생각을 덜하기
인욕...모든 이를 부처님으로 보기..."나만 잘 났다."는 생각을 덜하기
정진...위 3가지를 열심히 실천하기
선정...실천하다 보면 마음이 맑아짐
지혜...마음이 맑으면 사물의 이치가 밝아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비추천 수sort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168713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169446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187182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175721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56869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57146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301981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333188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370930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485639     2010-06-22 2015-07-04 10:22
13728 에헤.. 요즘따라 카르마의 압박.. [1] 윤가람 1400     2004-08-13 2004-08-13 08:06
 
13727 - 쌍무지개 - (성 저메인) [5] [5] file 노머 1534     2004-08-13 2004-08-13 11:40
 
13726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 박남술 1147     2004-08-13 2004-08-13 15:27
 
13725 연예인중에 이분야에 대해 잘아는 사람은? [1] file 케이 1277     2004-08-14 2004-08-14 03:27
 
13724 네사라가 거짓일수 없는 근본적 이유 - 도의 핵심 ! [3] pinix 1248     2004-08-14 2004-08-14 15:37
 
13723 아름다운 성운 [2] [34] prajnana 2132     2004-08-14 2004-08-14 20:38
 
13722 믿음 유승호 1230     2004-08-14 2004-08-14 21:59
 
13721 여기 메세지들의 교육효과가 과연 얼마나 될까요? [9] 김청민 1213     2004-08-15 2004-08-15 08:41
 
13720 홀쭉이 게시판 [1] 임지성 1138     2004-08-15 2004-08-15 17:04
 
13719 긴급공지 ( 사자의 문 드디어 열리다. 은하인들 서울에 나타나 ) - 시타나 - [17] 이용재 3387     2004-08-15 2004-08-15 19:20
 
13718 이용재님 [13] ghost 2181     2004-08-15 2004-08-15 21:33
 
13717 大勢 최정일 1087     2004-08-15 2004-08-15 23:17
 
13716 흠.. 여기분들.. 빛쪽분들만 와서 反 어둠 세력을 만들었나요? [11] 윤가람 1316     2004-08-16 2004-08-16 01:26
 
13715 탐섬 유원지<경기 설악면...> ♬♬♬ [2] file 노머 1773     2004-08-16 2004-08-16 10:31
 
13714 아쉬타 사령부의 메세지.. 상윤/ -copy- file 노머 1575     2004-08-16 2004-08-16 19:14
 
» 여러분들은 왜 상승을 하려 하시나요? 또 그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시나요? [3] 윤가람 1093     2004-08-16 2004-08-16 19:17
안녕하세요. 글에 들어가기 앞서, 저는 인생이라고는 쥐뿔도 모르는 16살짜리 꼬맹이라는 점을 미리 밝혀둡니다. 오늘 공부를 했습니다. 지겨운 방정식을 풀고 또 풀고를 30장이나 했습니다. 그러는 동안에 뭔가가 머릿속을 지나가더군요. 왜 상승을 해야만 ...  
13712 무엇이 빛이고 무엇이 어둠인가? [5] pinix 1361     2004-08-16 2004-08-16 23:25
 
13711 회원 여러분 싸움은 그만 하시고... [3] 이영만 1086     2004-08-17 2004-08-17 00:25
 
13710 빛과 어둠에대해 요즘자주나오네요// 김형선 1128     2004-08-17 2004-08-17 00:29
 
13709 스타피플을 부러워 하시고 자신이 스타피플이기를 바라시는 분들께 올리는 글. [7] 윤가람 1640     2004-08-17 2004-08-17 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