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분들 보면 거의 모두가 빛만이 살길이다. 어둠이란 무조건 안좋다라는 식이시네요.

어둠이 왜 안좋은지, 또 왜 빛만을 추구하시는 것인지...-_-

인간의 관점에서, 또 선입견에서 벗어나 그들을 보시는것이 어떨련지요.

이 사이트의 이름은 행성활성화 커뮤니티입니다.

이곳에 오시는 분들은 모두들 알고 계시겠죠.

이 제목이 뜻하는 바는 뭘까요? 빛을 추구하자? 착하게 살자? 그냥 활성화시키자?

제가 보기에는 우주의식을 깨닳아 상승을 하자는 제목 같은데요.

제가 틀렸다고 하시는 분들께는 할 말이 없습니다만, 맞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과연 우주의식을 깨닳는 것에는 빛은 무조건 좋고 어둠은 무조건 나쁠까요?

어둠이란 무조건 나쁘며 지구에 해만 끼친다고 생각하시나요?

여러분들의 정신 속에 빛과 어둠이 공존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시나요?

왜 무조건 어둠은 악이며 나쁘다고만 생각하시는 것이죠?

어둠 계열의 종족들은 창조주의 반열에 들지 못했을까요?

이곳의 여러분들은 우주연합, 은하연합 등 빛의 선단에 거의 세뇌되셨나요?

왜 우주연합, 은하연합의 생각과 그리도 똑같을 수가 있는 것이죠?

이 우주에서 어둠은 무조건 사라져야 할 대상이라고 보시는 이유가 도대체 뭡니까?

요즘의 어둠과 빛은 서로 공존을 하려 하지 않습니다.

덕분에 지난 오랜 세월동안 수없이 많은 싸움을 하며 우주에서 세력싸움을 벌였죠.

그렇게 해서 얻은 것이 뭘까요?

이겼다는 성취감? 빛 혹은 어둠을 위해 열심히 싸웠다는 영광?

아닙니다. 싸움을 해서 얻은 것 중에 좋은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양쪽 모두 감정의 골이 깊게 파이고 서로를 증오하며 엄청난 인명 피해를 초래했죠.

덕분에 몇몇 종족은 멸종하고 다른 종족의 노예로 삼아지기도 했으며 그 능력을 잃었습니다.

그레이 즉 제타 레티큘리들 중 일부는 용자리 파충류의 노예가 되기도 했습니다.

또 일부는 빛의 진영에 소속되고 일부는 어둠, 또 일부는 거의 중립적인 입장으로 달에 있죠.

달에 있는 그레이들이 빛보다는 어둠 계열에 가깝기는 합니다만,

이 어둠과 빛이라는 두 사상이 한 종족을 이렇게 조각냈습니다.

우리나라가 북한과 대립하고 있습니다. 우리 둘은 한 민족이지요.

그런데 우리가 분열된 이유가 뭘까요? 빛과 어둠이라는 사상과 같은 공산주의, 자유주의 때문입니다.

우주에서도 이같은 비극을 낳아야 하겠습니까?

인류의 상승을 위해 힘쓰자고 하시는 분들이 빛 한쪽에만 도취되어 어둠에 가까운 혹은 어둠 계열에 속하신 분들을 미워하고 증오하실 것입니까?

인류가 상승 후 어둠과 빛, 중립 계열로 갈라져야 만족하시겠습니까?

도대체 이렇게 하시는 이유들이 뭡니까?

2일 전 미스테리 천문학 동호회라는 곳의 정모를 갔습니다.

영적인 상승을 이루신 분들도 많으셨고 상승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어둠 계열에 속하신 분은 없었던 것 같았지만, 빛과 중립 계열에 속하신 분은 계셨었지요.

적어도 저희들은 싸우지 않고 좋은 분위기를 이끌며 상승에 대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창조주의 테스트에, 상승을 하는 방법에 대해, 또 상승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피부로 체감할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우주에서는 빛과 어둠 양쪽이 중립을 미워한다고 하더군요.

어느쪽도 아니면서 항상 같이 상종할수 없는 이들과 평화롭게 지내라고 설득한다는 이유로요.

하지만 어제 저희들은 그런것 따지지 않고 서로를 알면서도 좋았습니다.

현재에 최선을 다하며 그런 것들은 따지지 않았죠.

아마 그때 참가한 분들 중에는 상승 후 중립을 적대하실 분도 있으실 것입니다.

하지만 적어도 지구에서는 그러시지 않으셨습니다.

여기분들은 그 분들보다 더 빠른 상승 혹은 의식을 깨닳으셔서 어둠을 배척하시는 것입니까?

빛이 어둠보다 우월하다는 만족감에, 오만함에, 우월 의식에 빠지셔서 그러십니까?

혹시 빛의 선단이 어둠을 배척하기 때문에 아무런 생각도 없이 그들을 따라 하시는 것은 아닙니까?

이만 글 줄이겠습니다. 질문, 비판은 받겠습니다만 선입견에 대한 공격이나 욕은 사절하겠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 행성활성화 커뮤니티를 사랑하는  중립 그레이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