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다 독신으로 살겠다고 하면 부모님에게 불효가 되는 것일까요?

주변 친척들은 뒤에서 불효를 한다고 쑤군거립니다. 그리고 일반인들도 불효라고 서슴없이 말들을 하죠. 조선 유학자들은 장가 안가는 일을 큰 불효라고 하여 불교를 탄압하기도 했습니다. 그들은 석가도 인정을 하지 않죠. 그저 불효한 놈으로 밖에는... 이 조선 유교의 관습이 지금도 눈을 부라리며 우리의 일상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점차 줄어들고 있기는 하지만...

결혼과 독신의 관점은 접어두고라도, 독신이 과연 불효에 들어가는지 여러분께 문의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