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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인 모리스 도리얼은 지하아갈타사람과의 만남을 가졌다. 그에게 들은 이야기는 다음과 같다. 예전에 고비사막에 발달된 문명은 가진 인류가 살았다. 그러나 전쟁과 지각변동에 의하여 그들의 터전은 폐허가 되어 버리고 일부는 지하로 들어갔다. 지상에 남아 있던 사람들은 석기시대로 되돌아가 자신들의 과거를 잃어버리게 되었다. 지하에 들어간 사람들은 우주로 이동하였다. 그들은 라이라에 처음 정착하고 그 후 계속 식민지를 개척했다. 한편, 남극에는 파충류종족이 살았는데 이들은 지구에 살았을 때부터 인류와 전쟁을 했고 이들도 우주로 진출하여 인류들과 계속 전쟁을 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