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에 아기 버린 미혼모 검거  

서울 마포경찰서는 갓난 아기를 공중화장실에 버려 숨지게 한 혐의로 24살 최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미혼모인 최씨는 지난 10일 아침 8시쯤 서울 지하철 2호선 신촌역 화장실에서 아이를 낳은뒤 그대로 버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준영 [kimjy@ytn.co.kr] .


자! 보십시오
무분별하고 절제없는 성(性)의 남용의 말로를...
이러한 짓이 이 사건뿐이겠습니까?
아기에게는 죽음을, 여자에게는 평생의 죄책감을, 보는 이들에게는 분노를...

요즘은 저러한 짓들을 하고도 눈 하나 깜빡하지 않는다죠...
갓난아기들을 정상적인 인간으로 보지 않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쉽게 생각하죠. 마치 동물정도로... 저에게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지만...

헌데 민족종교 분야에서는 이러한 현상들이 금수들이 많이 태어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예전부터 인간으로 태어나길 염원했던 금수들이 그 원대로 인간으로 태어났지만, 이전 동물적인 속성을 버리지 못하고 진짜 금수같은 짓을 벌인다고 합니다. 부모살해, 영유아살해, 성도착, 기타 끔찍한 반인륜적 범죄 등등...
정상적인 인간이라면 감히 상상하기도 어려운 것이죠.

빛과 어둠이 치열하게 공존하는 시대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