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조용히 그 막을 내려 볼려고 합니다.
적응하지 못하는 성격과 행동방식은 왜 그리도 13년간을 이끌어 왔는 진 알수 없지만,
소중하다면 소중하고 고귀하다면 고귀한
생이었네요.
20세 이후로 본 관점에서 말에요.

왜 여기 지구엔 그런 언행들만 있을까...
이리저리 저 자신을 너무나도 남에게 피해를 주는 상황까진 가지 않게끔 생활하였지만,
그렇게 하지 않고서는, 그러니까 남에게 피해를 입히는 생활 태도가 아니라면
여기 이곳 지구에서 살아남기가 힘들다는 것을 깨달은 지 이미 오래...

너무나도 다른 사람에게 그러한 해를 끼치지 않고자 하였지만,
그럴수록 조여드는 아픔과 괴로움은 저로 인해...... 해소가 되었다고는 봅니다.
저 또한 그러한 해소를 시키고 정화를 시킬수 있는 능력은 아니지만,
그래도 저를 거치는 일련의 사건들이 그 결과에 따른다면 다분히 그 결과가 증명해 줬으니깐요.

힘듭니다.
지구에서 더 이상 생활하기가 그렇네요.
요즘 들어서서 저의 컨셉은 저 없는 지구는 어떻게 될까...하는 것입니다.
아마~  잘 운영이 더더욱 되는것 같은 느낌입니다.

강제로.....올라가기가 좀처럼 힘든 마당에,
이리저리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떠한 응답이 올런지 아직은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미 마음적으로는 결심을 굳힌 상태지만,
부합되는 뭔가가 있어야 행동에 옮기지요.

위험하지만 지극히 단순한 생각입니다.
속히 올라갈....방법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