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글 수 17,273

부처님으로 오셔도..

나뭇잎
이렇게 가슴 벅차게 살다가 .
아마 가슴이 언젠가는  터질지도 몰라.

5월의 기적이 일어나고 있는 이곳에서
뛰어 놀며 깔깔거리는 아이들.
연 초록 잎들을 흔들며 일깨우는 바람.

밭에서 새초롬히 삐진 듯 귀엽게 서있는 고추
비가 온 것을 퍽이나 좋아하는 양상치
아무데서나 쑥쑥 고개를 내밀고 자라는 씩씩한 호박
온 잎이 벌레자국인데도 기쁘게 자라는 순둥이 봄 배추

이렇게 환희에 차서 살다가
어쩜 언젠가는 하늘 위로 날아갈지도 몰라.
저기 조금 엄숙한 표정을 짓고 있는
               구름 곁으로......

그럼 둥둥 떠다니며
사랑이라는 비를 뿌려줘야지..
흠뻑 말이야
           흠~뻑...


오늘은 부처님 오신 날이니..
부처님으로 오셔도 좋겠지..
이 게시물을
조회 수 :
1351
등록일 :
2003.05.08
18:28:17 (*.222.199.73)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32700/c88/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32700
수정... 삭제 목록

김동욱

2003.05.08
19:20:52
(*.195.183.240)
혼자만 가슴이 터진다고요?
지구.인간.육십이억명이 가슴이 계속 터지고있습니다.
혼자만 외로워 하지마세요.
조용히 하늘과 산과 들과 바다와 바람과 친구가 되세요.
댓글

하늘들

2003.05.08
19:51:06
(*.208.55.69)
땅이 그 위에 자주 내리는 비를 흡수하여
밭 가는 자들의 쓰기에 합당한 채소를 내면
하나님께 복을 받고 - 히브리서-

<다시 읽어지는 히브리서>
청량리 진평마을에 나뭇잎께서
부처님과 데이트하다가(뒹굴다가)
천상의 친구들을 자라나게 하시니
부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

너무심한가^^
댓글

나뭇잎

2003.05.09
00:03:33
(*.222.199.202)
넓은 마음을 가진 그대..그래서 그대는 하늘,들이 되었군요.^^
하나님과 부처님 모두 행복한 부처님 오신 날이었지요^^
삭제 수정... 댓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020-05-14 251904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020-01-09 252950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019-10-20 271109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018-08-29 258982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015-08-18 340676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014-05-10 344596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2013-04-12 385221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2012-12-09 416628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2011-08-17 454556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2010-06-22 569352
12193 대중이 외계를 두렵게보는이유.거짓된메시지. nave 2011-03-02 1957
12192 광성자님.. [8] [19] ghost 2006-05-28 1957
12191 흠..혹시 144000명만 상승하는게 아닐까여? [3] 김성후 2005-03-06 1957
12190 한울빛님 이런 식으로 나오면 법륜공부터 훼멸시키겠습니다! [7] 강준민 2002-11-11 1957
12189 No matter what we believe... [3] *.* 2002-08-19 1957
12188 바람의꽃님 안녕하세요. [2] 가이아킹덤 2019-01-12 1956
12187 업과 카르마에 굴레를 끊는 것은 용서뿐이다. [3] 새시대사람 2012-12-03 1956
12186 세상의 재미중 하나 엘하토라 2012-11-05 1956
12185 리딩에 대해서 [1] 무동금강 2012-09-30 1956
12184 페이스북에 싸질렀던 글들이 후회가 되네요... [3] 새시대사람 2012-07-14 1956
12183 허경영의 인기 [2] [5] JL. 2012-04-24 1956
12182 이곳 사이트에서 분별을 해서 말 한마다라도 조심해야 한다 [3] [25] 베릭 2012-04-09 1956
12181 자... 아... 중요한 것은 언제나 몰라야 한다 유렐 2011-07-26 1956
12180 조가람님이 쓰신 부처와 범신에 대한 제 견해를 올리고자 합니다.. [3] [51] 시공간여행자 2011-02-22 1956
12179 일본 애니메이션의 기본 순환 흐름. [1] [3] 유승호 2010-06-21 1956
12178 도예은 님의 문에 대한 답변 미키 2010-04-26 1956
12177 전직 채널러 오블리가토 2009-11-18 1956
12176 “살인마 리명박” 강목사 유서 파장 예고 [2] 유전 2009-06-07 1956
12175 지구인의 메시지 - 이유를 밝힌다.. [3] ghost 2007-09-19 1956
12174 미스테리 거시기를 보니.. [6] 렛츠비긴 2005-06-24 1956
쓰기...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