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애인과 전철을 함께 타고 있습니다.
맹인 차림의 한 사람이 바구니를 들고 앞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당신은 버릇처럼 그 바구니에 돈을 넣어주지요.
당신의 애인이 소매를 잡아끌면서 속삭이듯이 말합니다.
[저 사람들은 다 가짜라고. 당신은 지금 속는거야. 괘씸하지도 않아?]
이에 당신은 살며시 미소를 지으며 말합니다.
[가짜면 어때?]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대부분 [진실]에 대해서 민감합니다.
왜냐하면 [진실]이 무엇인지 알고 싶어서 오기 때문입니다.
영적인 문제는 현 세상에서는 매우 비밀스런 배경을 지니기 때문에,
궁금증은 더욱 증폭되지요. 비밀과 궁금증은 신비로운 재질을
입힌 모델링을 하기 마련입니다.
이곳을 처음 찾는 사람들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에 대해
인내하기 어렵습니다. 이해라기 보다는 [수용]하는 것이 어렵다는
표현이 더욱 가깝겠군요. 이해에는 [노력]이 따릅니다.
하지만 받아들이는 것은 그렇지 않죠. 이것은 선택입니다.
긍정과 부정. 사람들은 인정하지 않는 부분은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또한 많은 것들을 인정하지 않죠.
문제는 자신에 대해서 정말로 많은 것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받아들이냐, 아니냐, 이런 기초적인 입장에서는
진실을 알아가기가 어렵습니다.
이러한 조심성은 사실 자기 정체성을 유지하는 데에 도움을 주지만,
발전에 대해서는 별 효과적인 활동을 하지 못할 것입니다.
자기 정체성에 집착하면 정체되기 마련이다'라는 말은 확실히
무게있는 말입니다.
보다 유연한 자기를 인정하고, 보다 커다란 자기를 인정하면,
정체성을 잃어버릴까 하는 염려가 확대시키는 두려움을
줄여갈 수 있습니다.
[착하게 살면 천국에 가고 악하게 살면 지옥에 간다]는
동화스러운 테마에 익숙한 삶에는 [두려움]이 최고의 장식음입니다.
여기에 와서 [외계인] - 여러분은 왜 아직도 이웃을 외계인이라고 합니까? -
들의 메시지나 네사라에 관계된 이야기를 보면서
어이없어 하고, 받아들이기 힘들어 하는 태도의 원인은
[두려움]입니다.
확실히 이런 신비롭고 동화적이며 영적인 메시지들은
[거부감]과 친하죠.
보이지 않는 세계나 외계존재, 다차원적인 우주의 구축성 같은 것은
없는 것이 편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이것을 인정하면
무엇인가를 해야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두려움이 앞서죠.
중요한 것은 이러한 [이야기]들이 신비화되고 동화의 단골 스토리로 쓰이고
하늘 저 편의 구름이 되어버린 것은 [이야기] 때문이 아니라,
이것을 대하는 사람들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신비의 조건은 현실의 그 무엇으로도 증명하기 힘든 것이어야 했지요.
이것은 이 신비스러운 무엇을 현실과 아무런 상관없는 것으로
만들 위험이 있습니다.
현실과 상관이 없는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현실과 비현실의 구분성을 존재시키기 위해서라도 말입니다.
설명할 수 없는 진리는 없습니다.
동시적인 표현을 잘 해낼 수 없는 글이라도, 진리는 설명이 되지요.
아니, 글이라는 자체가 진리의 증명입니다.
남은 일이라고는 이 진리를 가져다가 어떤 그림을 그리냐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그림의 진리를 만들어가고 있습니까?
그림과 내용은 달라도, 도구는 같습니다.
[궁금증]이란 컵을 만들고 있으면서 [컵이란 무엇인가?]라고
끊임없이 묻는 것과 같습니다.
하지만 이 사람은 자신이 [컵]을 만들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마치,현악 4중주를 쓰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베토벤 처럼 말이죠.
이 사람과 베토벤은 작업을 끝내고도 새로운 컵과 현악 4중주를
쓰고 싶은 생각이 들 것입니다. 아이디어는 이전보다 더욱 넘치죠.
[진리란 무엇인가?]이렇게 묻는 사람들 중에는
자신이 곧 진리를 발견해내리라고 믿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주 많지요.
이것은 [진리]라는 것에 어느 하나, 어느 한 부분, 특정한 방식이라는
[특징과 개성]을 추가시키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야지 [발견]이란 것이 성립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절대적인 우주의 법칙이 과연 [발견]될 수 있을까요?
발견이란 것을 위해서는 일단 주변과 구별될 수 있는 개성이 필요합니다.
욕심이 스머프의 새로 만든 케이크를 제과점에서 발견하기 위해서는
말이죠.
진리는 [발견]되는 것이 아닙니다.
발견되는 진리란 자기 개성적인 진리이며, 자기 창조의 양식입니다.
절대적인(?) 진리란 어디에도 참여를 하지요. 발견이라는 사건,
이 사건의 주도자. 배경, 시간, 먼지, 여백..
진리를 발견해내려고 하지 말고, 진실이 무엇인지 찾으려고 하지 말고,
진실과 진리인 자신을 가지고 어떤 그림을 그릴 것인지를 생각하세요.
이것인 영원한 삶의 생동감입니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는 말이 있던데,
이것을 진리가 담긴 책 한권이나 생수 한 통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고 해석하는 위험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 위험함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수도 있지요.
그럴 듯한 책 한권으로 사람들을 유혹하여 자기 사람으로 만들고
생수 한 통 만병통치라 하여, 팔아서 돈 벌고.
이러한 관점은 오히려 [자유의 반대편으로 갈 수 있는 자유]를
획득하게 하죠.
자신이 진리임을 아세요.
자신이 진리이며 진실인데, 두려울 것이 무엇이며
자유롭지 못할 것이 무엇입니까?
항상 어떤 고민이나 문제가 생기면,
신의 입장에서 생각하십시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신과 자신이 하나임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조심스러워도 괜찮습니다. 신이기를 조심스러워 하는 것은
자각을 이끌기 때문이죠.
하지만 두려움은 그 반대의 것을 향해 [추락]합니다.
신이라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제가 보았을 때는 한바탕 우주전쟁이 일어나기를 바라는
신들이 많은 듯 하군요.
이 신은 악한 외계인, 선한 외계인을 즐겨서 구분하고,
지구가 최고의 별이며, 자신의 유일한 [천손]이 머무는
곳이라고 주장하기 좋아합니다.
이 신은 당신의 사랑스런 애인이죠.
당신의 애인이 소매를 잡아끌면서 속삭이듯이 말합니다.
[저 사람들은 다 가짜라고. 당신은 지금 속는거야. 괘씸하지도 않아?]
이에 당신은 뭐라고 대답하시렵니까?
당신은 신의 어떤 그림을 그리고 싶습니까?
----------
사람은 서로를 사랑하고 도와주며 살도록 되어 있습니다.
모두가 하나이기 때문에 당연한 것입니다.
그냥 사랑하십시오. 그냥 도와주십시오.
지금 우리가 [발견]해야 할 것은
[그냥 그렇게 하지 못하는 이유]입니다.
그리고 이 이유를 사랑하고 도와주는 일이죠.
이것은 가슴이 알 것입니다.
[뿌듯함]이라는 표현은 참으로 뿌듯하죠.
중요한 것은 우주선이나 접촉, 네사라가 아닙니다.
이것들이 무엇을 위해 필요한가 입니다.
과정을 결과로 만들고 그것을 기다리지 마세요.
이 과정들이 빛의 결과로 향하기를 기도하십시오.
음악이 목표인 사람보다 음악의 목표가 무엇인지
아는 사람의 음악이 깊습니다.
빛이 되는 것보다,
빛으로 만들어 줄 누군가를 기다리는 것 보다
빛인 자신을 깨닫는 것이 더욱 빠르지 않겠습니까?
하나의 굵은 호수에서 샤워기의 무수한 구멍들로 물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이 무수한 구멍들 이상으로
많은 정보와 관점의 우주가 열리게 되는 시기입니다.
샤워기를 두려워하지 마세요.
샤워기로 뭘 하겠습니까?
몸과 마음을 씻는 일이지요. 콧노래를 부르며 샤워하듯이
평안한 마음으로 지내세요.
맹인 차림의 한 사람이 바구니를 들고 앞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당신은 버릇처럼 그 바구니에 돈을 넣어주지요.
당신의 애인이 소매를 잡아끌면서 속삭이듯이 말합니다.
[저 사람들은 다 가짜라고. 당신은 지금 속는거야. 괘씸하지도 않아?]
이에 당신은 살며시 미소를 지으며 말합니다.
[가짜면 어때?]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대부분 [진실]에 대해서 민감합니다.
왜냐하면 [진실]이 무엇인지 알고 싶어서 오기 때문입니다.
영적인 문제는 현 세상에서는 매우 비밀스런 배경을 지니기 때문에,
궁금증은 더욱 증폭되지요. 비밀과 궁금증은 신비로운 재질을
입힌 모델링을 하기 마련입니다.
이곳을 처음 찾는 사람들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에 대해
인내하기 어렵습니다. 이해라기 보다는 [수용]하는 것이 어렵다는
표현이 더욱 가깝겠군요. 이해에는 [노력]이 따릅니다.
하지만 받아들이는 것은 그렇지 않죠. 이것은 선택입니다.
긍정과 부정. 사람들은 인정하지 않는 부분은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또한 많은 것들을 인정하지 않죠.
문제는 자신에 대해서 정말로 많은 것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받아들이냐, 아니냐, 이런 기초적인 입장에서는
진실을 알아가기가 어렵습니다.
이러한 조심성은 사실 자기 정체성을 유지하는 데에 도움을 주지만,
발전에 대해서는 별 효과적인 활동을 하지 못할 것입니다.
자기 정체성에 집착하면 정체되기 마련이다'라는 말은 확실히
무게있는 말입니다.
보다 유연한 자기를 인정하고, 보다 커다란 자기를 인정하면,
정체성을 잃어버릴까 하는 염려가 확대시키는 두려움을
줄여갈 수 있습니다.
[착하게 살면 천국에 가고 악하게 살면 지옥에 간다]는
동화스러운 테마에 익숙한 삶에는 [두려움]이 최고의 장식음입니다.
여기에 와서 [외계인] - 여러분은 왜 아직도 이웃을 외계인이라고 합니까? -
들의 메시지나 네사라에 관계된 이야기를 보면서
어이없어 하고, 받아들이기 힘들어 하는 태도의 원인은
[두려움]입니다.
확실히 이런 신비롭고 동화적이며 영적인 메시지들은
[거부감]과 친하죠.
보이지 않는 세계나 외계존재, 다차원적인 우주의 구축성 같은 것은
없는 것이 편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이것을 인정하면
무엇인가를 해야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두려움이 앞서죠.
중요한 것은 이러한 [이야기]들이 신비화되고 동화의 단골 스토리로 쓰이고
하늘 저 편의 구름이 되어버린 것은 [이야기] 때문이 아니라,
이것을 대하는 사람들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신비의 조건은 현실의 그 무엇으로도 증명하기 힘든 것이어야 했지요.
이것은 이 신비스러운 무엇을 현실과 아무런 상관없는 것으로
만들 위험이 있습니다.
현실과 상관이 없는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현실과 비현실의 구분성을 존재시키기 위해서라도 말입니다.
설명할 수 없는 진리는 없습니다.
동시적인 표현을 잘 해낼 수 없는 글이라도, 진리는 설명이 되지요.
아니, 글이라는 자체가 진리의 증명입니다.
남은 일이라고는 이 진리를 가져다가 어떤 그림을 그리냐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그림의 진리를 만들어가고 있습니까?
그림과 내용은 달라도, 도구는 같습니다.
[궁금증]이란 컵을 만들고 있으면서 [컵이란 무엇인가?]라고
끊임없이 묻는 것과 같습니다.
하지만 이 사람은 자신이 [컵]을 만들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마치,현악 4중주를 쓰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베토벤 처럼 말이죠.
이 사람과 베토벤은 작업을 끝내고도 새로운 컵과 현악 4중주를
쓰고 싶은 생각이 들 것입니다. 아이디어는 이전보다 더욱 넘치죠.
[진리란 무엇인가?]이렇게 묻는 사람들 중에는
자신이 곧 진리를 발견해내리라고 믿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주 많지요.
이것은 [진리]라는 것에 어느 하나, 어느 한 부분, 특정한 방식이라는
[특징과 개성]을 추가시키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야지 [발견]이란 것이 성립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절대적인 우주의 법칙이 과연 [발견]될 수 있을까요?
발견이란 것을 위해서는 일단 주변과 구별될 수 있는 개성이 필요합니다.
욕심이 스머프의 새로 만든 케이크를 제과점에서 발견하기 위해서는
말이죠.
진리는 [발견]되는 것이 아닙니다.
발견되는 진리란 자기 개성적인 진리이며, 자기 창조의 양식입니다.
절대적인(?) 진리란 어디에도 참여를 하지요. 발견이라는 사건,
이 사건의 주도자. 배경, 시간, 먼지, 여백..
진리를 발견해내려고 하지 말고, 진실이 무엇인지 찾으려고 하지 말고,
진실과 진리인 자신을 가지고 어떤 그림을 그릴 것인지를 생각하세요.
이것인 영원한 삶의 생동감입니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는 말이 있던데,
이것을 진리가 담긴 책 한권이나 생수 한 통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고 해석하는 위험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 위험함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수도 있지요.
그럴 듯한 책 한권으로 사람들을 유혹하여 자기 사람으로 만들고
생수 한 통 만병통치라 하여, 팔아서 돈 벌고.
이러한 관점은 오히려 [자유의 반대편으로 갈 수 있는 자유]를
획득하게 하죠.
자신이 진리임을 아세요.
자신이 진리이며 진실인데, 두려울 것이 무엇이며
자유롭지 못할 것이 무엇입니까?
항상 어떤 고민이나 문제가 생기면,
신의 입장에서 생각하십시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신과 자신이 하나임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조심스러워도 괜찮습니다. 신이기를 조심스러워 하는 것은
자각을 이끌기 때문이죠.
하지만 두려움은 그 반대의 것을 향해 [추락]합니다.
신이라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제가 보았을 때는 한바탕 우주전쟁이 일어나기를 바라는
신들이 많은 듯 하군요.
이 신은 악한 외계인, 선한 외계인을 즐겨서 구분하고,
지구가 최고의 별이며, 자신의 유일한 [천손]이 머무는
곳이라고 주장하기 좋아합니다.
이 신은 당신의 사랑스런 애인이죠.
당신의 애인이 소매를 잡아끌면서 속삭이듯이 말합니다.
[저 사람들은 다 가짜라고. 당신은 지금 속는거야. 괘씸하지도 않아?]
이에 당신은 뭐라고 대답하시렵니까?
당신은 신의 어떤 그림을 그리고 싶습니까?
----------
사람은 서로를 사랑하고 도와주며 살도록 되어 있습니다.
모두가 하나이기 때문에 당연한 것입니다.
그냥 사랑하십시오. 그냥 도와주십시오.
지금 우리가 [발견]해야 할 것은
[그냥 그렇게 하지 못하는 이유]입니다.
그리고 이 이유를 사랑하고 도와주는 일이죠.
이것은 가슴이 알 것입니다.
[뿌듯함]이라는 표현은 참으로 뿌듯하죠.
중요한 것은 우주선이나 접촉, 네사라가 아닙니다.
이것들이 무엇을 위해 필요한가 입니다.
과정을 결과로 만들고 그것을 기다리지 마세요.
이 과정들이 빛의 결과로 향하기를 기도하십시오.
음악이 목표인 사람보다 음악의 목표가 무엇인지
아는 사람의 음악이 깊습니다.
빛이 되는 것보다,
빛으로 만들어 줄 누군가를 기다리는 것 보다
빛인 자신을 깨닫는 것이 더욱 빠르지 않겠습니까?
하나의 굵은 호수에서 샤워기의 무수한 구멍들로 물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이 무수한 구멍들 이상으로
많은 정보와 관점의 우주가 열리게 되는 시기입니다.
샤워기를 두려워하지 마세요.
샤워기로 뭘 하겠습니까?
몸과 마음을 씻는 일이지요. 콧노래를 부르며 샤워하듯이
평안한 마음으로 지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