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조금 과장해서 표현한다면
눈떴다하면 해가 지고
눈감았다하면 다시 해가 뜨고,
아침 5~6시에 일어나서 정해진 스케줄에 따라
순서대로 수행을 시작해서 1시~2시에서 끝나는데(등산등 체력단련 포함)
첫번째 식사를 하고
휴식을 취하거나 집 안팎의 일을 보고나면
하루 해가 지나버린다.
자기 전에 다시 1시간을 또 수행하고,
너무나도 하루 해가 짧기만하다.
가끔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그들은 내게 묻는다.
요즘은 뭘하고 소일하느냐고.
그들은 시간이 남아서 하루 하루가 지루하고 답답하기만 하단다.
내가 하고 있는데로 대충을 설명하면
그들은 내게 묻는다.
그렇게 긴 시간동안 지루해서 어떻게 하루도 빠짐없이 줄기차게 해내느냐고.
그러나 그들은 모른다.
마음이 행위에 몰입하면 시간관념이 없어진다는 것을.
지루하다는 생각도 빠르다는 생각도 사라진다.  
마음이 외향하면 모두가 다 지루한 것 뿐이지만
마음이 내향하면 시간은 사라진다.  
그래서 그들은 시간 보낼 방법을 찾아 나선다.
바둑을 하고 낚씨를 하고 고스톱을 하면서 시간을 소비한다.
담배연기 자욱한 노인정에서 쪼그리고 앉아있는 친구도 있다.
일각이 여삼추가 아니라 일일이 여일각이다.
행위에 몰입하면 시간은 없다.
해놓은 것은 아무것도 없는데
이 육체를 벗어야 할 때는 가까이 오고있으니..................................
조회 수 :
1525
등록일 :
2003.04.23
20:09:34 (*.58.203.242)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32581/730/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32581

신영무

2003.04.24
00:05:46
(*.75.246.170)
내적 연륜과 외적 연륜이 함께 하시는 분같읍니다...
좋은글 잘읽었읍니다...

김권

2003.04.24
02:29:43
(*.250.73.142)
우공이산이라는 말이 생각나는군요.
육체는 벗어도 마음은 같이 살고 있으니,
나이가 먹을수록 젊어지는 까닭이겠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sort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187465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188245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06005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194545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75649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76567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320727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351911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389531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504355     2010-06-22 2015-07-04 10:22
1998 은하간 위원회로부터의 메세지 5/29 [2] [32] 이기병 1430     2003-06-03 2003-06-03 08:41
 
1997 한국의 잘못된 교육에도 신경 써 주십시요. 여러분 [7] [26] 윤상필 1790     2003-06-02 2003-06-02 22:45
 
1996 美상원委, 이라크 WMD 정보 정확성 조사 계획 [4] [48] 김일곤 1591     2003-06-02 2003-06-02 13:15
 
1995 "백악관, 파월에 미확인 정보 발표토록 압력" [24] 김일곤 1435     2003-06-01 2003-06-01 19:47
 
1994 네사라-번영프로그램 규모? [3] [2] 아갈타 1329     2003-06-01 2003-06-01 12:01
 
1993 불쌍한 돼지들... [23] 푸크린 1335     2003-05-31 2003-05-31 21:11
 
1992 알파 & 오메가 [3] [1] 하지무 1609     2003-05-30 2003-05-30 17:23
 
1991 지구촌 곳곳 이상기온 [2] [2] 김일곤 1386     2003-05-30 2003-05-30 15:32
 
1990 벨링거 5/27/2003 [28] 이기병 1512     2003-05-29 2003-05-29 09:40
 
1989 음악 [1] 푸크린 1253     2003-05-29 2003-05-29 09:16
 
1988 ^^폭풍전야... 미래에대해(개인생각) [1] [25] 이기병 1547     2003-05-27 2003-05-27 11:44
 
1987 네사라가 발표되지 않는 이유. [1] [1] lightworker 1369     2003-05-27 2003-05-27 00:44
 
1986 최근 메시지들에서 드러난 상승마스터들의 ... [28] 이주형 1574     2003-05-25 2003-05-25 01:34
 
1985 "질문에 답해주십시오. 대통령님" [22] 김일곤 1566     2003-05-24 2003-05-24 17:23
 
1984 "호흡의 길이와 깨달음의 경지" 사이의 연관성 질문 ? [31] file 김양훈 1733     2003-05-24 2003-05-24 15:04
 
1983 [re] "호흡의 길이와 깨달음의 경지" 사이의 연관성 질문 ? [31] 芽朗 1395     2003-05-26 2003-05-26 03:54
 
1982 [re] "호흡의 길이와 깨달음의 경지" 사이의 연관성 질문 ? [1] 한울빛 1875     2003-05-26 2003-05-26 00:24
 
1981 고통에서 벗어나기 [32] 이혜자 1266     2003-05-24 2003-05-24 12:14
 
1980 프랭크스 美 중부군사령관 퇴임 [29] 芽朗 1477     2003-05-24 2003-05-24 00:24
 
1979 내 꿈 얘기 윤상필 1000     2003-05-21 2003-05-21 1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