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나'를 찾는 데 도움을 주신 나뭇잎과 함께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참 아름다웠어요. 참 환했어요. 그리고 참 행복했어요.
캠프를 가기전 저는 '분리의식'에 싸여 많이 힘이 들었지요. 캠프중 내내 저는 그것을 버리고
싶다는 생각으로 참여했었고, 답을 나름대로 찾겠다는 생각으로 참여했지요. 하지만 전
캠프가 끝나기 바로 전까지도 그 분리의식에서 나오지 못했고, 마음이 무거워 '아~~~ 그냥
이렇게 가야하는구나.' 했지요. 그때 마지막 명상에서 나뭇잎의 나레이션중에 '통합. 조화. 하나됨'이라는 소리가 내 마음속으로 들었왔고, 그 소리는 내 마음속에서 진동을 하면서 내 시야를
밝혀주었어요. 그리고 눈을 떴구요. '아! 긍정적 에너지는 이렇게 오는구나. 이것은 내면이
진정으로 바라는 것을  알았을 때 오는구나'라는 것을 알았어요. 내면이 진정으로 바랬던 것은 '분리의식'을 버리고 싶다는 것보다는 '나는 하나이고 싶다. 조화롭고 싶다. 통합이고 싶다.'였던 것이지요.
아!! 고맙습니다. 정말로 고맙습니다. 저는 진심으로 하나이고, 조화이고, 통합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그것이 되었습니다.
나뭇잎! 당신을 만나게 되어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또 다른 나의 모습을 가진 분들을 만나게 되어 지금도 그 기쁨이 마음 가득합니다.
평화는 내 안에 이미 있었음을.....
사랑합니다^^  
-맑은 샘입니다.-

* 차에서 내려 1Km 정도의 시골길을 걸어서 산장으로 향했습니다.  
작은 들꽃들과 새싹, 시냇물과 누런 황소가족과도 만났습니다.
바라보는 모든것에서 자연의 축복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그렇게 자연에 취해 걷다 산장에 도착해 보니,
살구꽃만큼 환한 나뭇잎이 반가이 맞아주며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미소,보리 새벽우물,마야,나무,맑은샘,해바라기,햇살,신나라, 아이들셋,
모두들 이름만큼이나 자연을 닮아 아름답고, 따뜻하고 향기로왔습니다.

서로를 칭찬하며, 또 나 자신을 칭찬하며 풍요로움과 치유를 동시에 만끽하고,
신발을 벗고 맨발로 산길을 걸으며, 지구 어머니의 보드라운 살결에 입맞춤도 하고,
눈 가리고 더듬더듬 앞사람의 손만을 의지해 걸으며, 두려움의 환상 너머로
내면의 신성의 평화로움을 느낄수도 있었습니다.

매 끼니때 마다 나뭇잎이 해주는 밥은 어찌 그리도 맛있던지...
지금도 그 밥이 그립습니다 *.*

서로 서로 사랑하고 칭찬하며, 따뜻하게 주고 받던 눈빛은
우리안에 작은 씨앗이 되어 세상을 향해 밝게 퍼져나가는 한줄기 빛입니다.

전에는 저희 부부와 아이들이 가던 모임들에 하나둘 식구들이 늘어 오고 가는 길에
즐거운 이야기 꽃이 필때면, 우리안의 신성이 더더욱 커져가고 있음에 감사할 뿐입니다.

함께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진달래만큼....
나뭇잎에 반짝이는 햇살만큼....
누렁이 황소의 눈망울만큼.....
돌돌 흐르는 시냇물만큼....
.............................

- 햇살입니다. -
조회 수 :
1060
등록일 :
2003.04.20
02:31:22 (*.191.6.117)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32552/4ae/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32552

나뭇잎

2003.04.20
07:51:36
(*.222.199.98)
어제 비온 뒤의 숲은
영혼을 훑고 지나가는 향기를 지니고 있더랬습니다.

멀리 보이는 앞산의 운무는
생명력의 맥동침과도 같이
꽃물결과도 같이 일렁이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나뭇잎..

늘 함께 하고 있습니다.

햇살 , 맑은 샘..
그대들은 저의 또 하나의 가능성이었습니다.
참으로 ..
감사드립니다.

윤혜영

2003.04.23
21:06:23
(*.248.119.149)
땅을 밟는 감촉에서 나는 살아있다고 느낍니다.
마음이 열리니 보이는 세상은 평화자체입니다.
그냥.. 나는 존재하는 이순간에 있을뿐입니다.
나뭇잎님의 나직한 목소리엔 내 마음이 같이 흐르지요.
살아있어요.. 나는 살아있어요...
감사합니다.
모두 사랑해요...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020-05-14 198337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020-01-09 199224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019-10-20 217145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018-08-29 205350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015-08-18 286642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014-05-10 288581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2013-04-12 331611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2012-12-09 363002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2011-08-17 400473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2010-06-22 515402
3533 벤자민 풀포드 - 우리는 아마도 이번 주에 어떤 종류의 거대한 블랙스완 행사로 향할 것입니다 아트만 2024-01-12 1063
3532 물타기 요원에 대한 댓글모음 ㅡ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 흑화된 채널기구나 먼저 처리하기를(해적선의 요리사라서 해적을 용서하라고 타령인가? 위선자일세!!!) 베릭 2022-01-11 1063
3531 플레아데스의 카르마 시온산 2015-07-01 1063
3530 최첨단 무기들의 종말! [4] 이태훈 2007-10-25 1063
3529 작은 이슬 방울..... [2] 정신호 2007-03-23 1063
3528 <나> 라는것 박성열 2005-09-11 1063
3527 영성이야기 연재하실 분을 모십니다... ^^* 이다 2005-01-26 1063
3526 우주적 변화들 (1) - 태양과 태양계에서의 이상현상들 [26] 김일곤 2003-12-16 1063
3525 그간 복사기로 쌓아올린 베릭의 수준이 오늘 전부 탈로나는구나 [2] 담비 2020-03-10 1062
3524 당신은 살아 있습니까? [1] 엘시온 2008-02-05 1062
3523 하늘이 피우는 담배불꽃 3 - 청와대 상공에도 켐트레일 비행체 출몰 삼태극 2006-04-26 1062
3522 며칠전 밤하늘에 빛나던 별을 보고.. [3] 김정민 2005-12-26 1062
3521 딸린다 딸려,,, [1] 렛츠비긴 2005-08-17 1062
3520 이거 유란시아서에 대한 어떤 분의 이야기입니다. [3] 김진욱 2005-05-14 1062
3519 선언 하십시오 ! [2] [1] 그대반짝이는 2005-01-31 1062
3518 깨달음과 존재22 유승호 2004-04-04 1062
3517 시급하군요. 좀더 강력한 명상의 에너지로 치유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1] [33] 금잔디*테라 2003-03-13 1062
3516 창세기의 신화를 돕고 각본이되는 이해를 구하여야 한다. 가이아킹덤 2016-07-01 1061
3515 빛의말들이 현실성 없게 들리네여.. [4] 샷건 2007-08-04 1061
3514 공동창조 [1] [31] 코스머스 2006-09-28 1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