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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라틴아메리카 미국 음모 완전 파탄
반제자주화 흐름 막으려던 기도 실패
이정섭 기자
기사입력: 2013/04/24 [16:56]  최종편집: ⓒ 자주민보

▲     ©

조선이 “베네수엘라에서의 선거결과는 이 나라에서 음모적인 방법으로 정권을 교체시킴으로써 라틴아메리카를 휩쓰는 반미자주화흐름을 막아보려던 미국의 기도가 완전히 파탄 되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고 밝히는 기사를 내보냈다.

조선로동당 기관지인 로동신문은 ‘베네수엘라 대통령 선거결과를 놓고’라는 정세론 해설을 통해 지난달 3월 베네수엘라 챠베스 전 대통령의 죽음으로 지난 14일 대통령 선거가 진행된 것과 이 선거에서 챠베스 대통령이 신임했던 후임 니콜라스 마두로 당선 된 사실을 전했다.

로동신문은 이번에 베네수엘라에서 진행된 대통령선거결과는 사람들에게 많은 것을 시사해 주고 있다.“며 ”그것은 우선 사망한 챠베스에 대한 베네수엘라인민들의 지지와 신뢰가 여전히 높다는 것“이라고 선거를 평했다.

이 신문은 “니콜라스 마두로는 챠베스 대통령이 생전에 자기의 후계자로 지명한 사람인 반면에 미란다주의 현임주지사 헨리크 까프릴레스는 지난해에 있은 대통령선거전에서 챠베스에게 패한 전적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이번 선거전은 챠베스파와 반챠베스파간의 또 한 차례의 정치적 대결이었다.”면서 “분석가들은 이번 선거에서 마두로가 챠베스가 남겨놓은 정치적 유산과 튼튼한 대중적 지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하여 까프릴레스를 타승할 수 있다고 평했다”고 그 평은 빗나가지 않았다고 게재했다.

신문은 마두로스의 승리 요인에 대해 차베스의 사회주의 노선을 견지하고 자주와 평화를 위해 투쟁하고 인민에게 충실할 것이라는 정치적 이념이 기조를 이루었기 때문이라며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차베스의 정치적 목표는 베네수엘라 땅에 사회주의를 건설하는 것이었으며, 미국의 제재와 압력책동을 짓 부수고 원유공업을 비롯한 주요경제부문들을 국유화하여 사회주의건설의 물질적 토대를 공고히 하여, 국방력을 강화하고 근로대중의 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한 인민적 시책들을 실시하였다. 차베스정부가 실시한 사회주의적 시책으로 하여 베네수엘라는 사회정치적으로 비교적 안정되고 경제적으로 번영하는 나라로 전변되었다. 절대다수 근로대중은 챠베스 대통령의 이러한 정책을 적극 지지하여 왔다. 오늘 베네수엘라 인민들이 마두로를 대통령으로 선거한 것도 주요하게는 그가 차베스의 사상과 정신을 그대로 이어갈 수 있다고 보고 있기 때문”이라며 반미자주화와 사회주의 이념의 실천을 강조했다.

정세론 해설은 “다음으로 베네수엘라에서의 선거결과는 이 나라에서 음모적인 방법으로 정권을 교체시킴으로써 라틴아메리카를 휩쓰는 반미자주화흐름을 막아보려던 미국의 기도가 완전히 파탄되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며 미국의 의도가 이번 선거에서 먹혀들지 않았음을 지적했다.

또한 “지금 쿠바, 이란, 러시아를 비롯한 많은 나라의 국가수반들이 새로 선거된 베네수엘라대통령에게 축하인사를 보내고 있으나 미국만은 한사코 선거결과를 부인하면서 왼새끼를 꼬고 있다.”며 “백악관 대변인은 지난 17일 성명을 통해 베네수엘라 대통령선거 결과를 재조사해야 한다고 우기면서 그러한 과정이 정치적 대화에 유익한 것이라느니, 나라의 민주주의를 추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느니 뭐니 하고 역설하였다. 다른 나라의 내정문제를 놓고 아닌 밤 중에 홍두깨 내밀듯이 재조사요 뭐요 하고 횡설수설한 것은 베네수엘라의 새 정부에 대한 미국의 거부감을 그대로 내비친 것이라고 할 수 있다.”고 미국의 온당치 못한 처사를 비난했다.

이어 “사실 이번 기회에 어떻게 하나 현 정부를 뒤집어엎고 라틴아메리카에서 하나의 거세찬 흐름으로 되고 있는 자주화의 물결을 돌려세우려는 것이 미국의 기도였다.”며 “미국의 검은 마수가 거미줄처럼 뻗어있는 라틴아메리카의 정치구도를 변화시키는데서 차베스대통령이 논 역할이 크다. 반미자주,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차베스 대통령의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 강의한 투쟁정신은 라틴아메리카 나라들 인민들에게 커다란 영향을 주었다. 라틴아메리카에서 좌익정권들이 연이어 출현하고 미국을 배제한 대륙의 통합열의가 높아지는데 겁을 먹은 미 지배층은 어떻게 하나 그 주도세력을 거꾸러뜨리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그 주되는 목표로 지목된 것이 바로 차베스 대통령이었다. 챠베스 대통령을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면서 여러 차례 정부전복음모까지 꾸민 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라고 고발했다.

아울러 “그런 미국에 있어서 차베스대통령의 죽음은 절호의 기회나 다를 바 없었다.”며 “미국집권자는 차베스대통령의 사망소식이 전해지기 바쁘게 성명을 발표하여 차베스 이후의 시대는 새로운 장이 펼쳐질 시대로 될 것이라고 떠벌였다. 그리고는 베네수엘라에서 사회주의건설이 좌절된 것처럼 떠들면서 정권교체설을 노골적으로 들고 나왔다.”고 성토했다.

특히 “부대통령을 임시대통령으로 사업하게 한 최고재판소의 결정을 비난해 나서면서 대통령선거에서 집권당인 베네수엘라 통일사회주의당에 도전하도록 국내의 일부 불순세력들을 부추겼다.”면서 “최근 미 국무성의 한 고위관리가 베네수엘라에서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를 진행해야 한다느니, 언론의 자유를 보장해야 한다느니 뭐니 하고 훈시한 것도 어떻게 하나 이번 기회에 차베스지지파를 정권의 자리에서 끌어내려는 흉심에서 출발한 것이였다. 그러나 초상난 집에 뛰어들어 춤을 추는 것과 같은 미국의 역겨운 망동은 사람들의 경악을 자아냈다.”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로동신문은 “그 어떤 강권과 내정간섭행위도 민심의 흐름은 막을수 없다. 사회주의는 베네수엘라인민들 자신이 선택한 길”이라면서 “차베스가 걷던 사회주의 길은 민심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은 그의 후계자에 의해 변함없이 이어질 것”이리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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