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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잎의 책꽂이.(2)

<자재력>; 시오야 노부오,       출판사 ;기원전
<물은 답을 알고 있다>; 에모토 마사루  출판사; 나무심는 사람

거의 같은 시기에 내손에 우연히 들어온 (사실 우연이란 없다^^)
두 책의 저자는 더욱 놀랍게도 사제지간입니다.
두 사람은 의학 분야의 권위자이면서 자신이 알고 있는
비의학적인 것을 십분 발휘한 공이 큽니다.

노부오님은 자신의 저서에서
‘산소야말로 마음에 가장 중요한
영양소‘라고 지적하고 있어 <깊은 호흡>을 하는 것
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습니다..
( 실제로 화가 나면 호흡이 얕아 지고 거칠어
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산소를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명상을 해도 소용이 없다고 쓰고 있습니다.

<발밑을 응시하는 중요성을 잊지마라>라는 곳에서 조금 인용하자면

‘더욱 차원 높은 우주 무한력을 알았을 때,
불가사의하게도
나는 ‘발밑’을 응시하는 것의 중요성을
새삼 깨달은 것입니다.
발밑을 응시한다는 것은
바로 정심, 나날의 바른 마음가짐을 말합니다.
높은 하늘을 맹목적으로 꿈꾸는 것이 아니라
발밑에 있는 하루 하루를
바른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가지를 높이 뻗치기 위해서는
우선 뿌리를 땅속 깊이 펼칠 필요가 있습니다.‘
라고 하여
<이 순간에 존재하기>의 필요성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마사루님의 <물은 답을 알고 있다>에서는
실제로 물에게 <감사>, <기쁨>의 말을
써놓은 뒤 결정화한 모습과
<멍청이>, <바보> 등의
말을 써놓은 뒤 결정화한 모습을 대비시켜 놓아 ,
정말 <말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해주는 책이라 할 수 있는데.
물에게 가지는 생각도
물의 결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사진으로 직접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70%이상이 물인 사람들에게 말과 생각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유추할 수 있게 합니다.
감정과 생각에 따라 물의 결정 구조가 이토록 달라진다는
실험결과는 ,
<물질세계>를 <의식>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좋은 실례입니다.

(바람님..좋은 책을 가져다주어 정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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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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