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가이아킹덤은 얼마전 메세지중에 웃음에도 여러종류가 있다는 전언을 받았습니다.
깨달은자의 웃음과 깨달음에 이르지 못한자의 웃음이 차이가 있음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웃음의 종류는 소리와 연관이 커서 그 소리가 크면 클수록 깨닫지 못함을 나타낸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진정 깨달은 자는 찰나에 잠깐 표정의 변화가 있을 뿐 그 기쁨이 밖으로 새어나오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기쁨이나 슬픔이나 모두 내면의 승화로 이어져서 일상 행동에 아무런 변화가 없다는 말로
이해하였습니다.

오늘 퇴근했다가 비도 오고 무료해서 산책을 나오면서
동요를 흥얼거리는 중에 섬집아기를 부르는 대목에서 울컥 눈물이 나왔습니다.
길거리 한켠에 서서 참지않고 그냥 울었습니다.
막내로 태어나 어머님을 편히 모시지 못한 이유로 어머님을 생각하면 가끔씩 눈물을 보이곤 합니다.
그러면서 지금 내가 흘리는 눈물의 종류에 대하여 생각해 보았습니다.

눈물은 감정의 동화가 이루어졌을때 소리없이 저절로 나오는 눈물이 참 눈물이라 하였습니다.
그런 눈물에는 진심이 담겨있고 상대방과 하나되는 화합의 의미와 용서의 의미가 포함되어 있는 것입니다.
내면의 자아와 소통이 잘되는 사람들은 가끔씩 아무도 없는 곳에서 눈믈을 흘립니다.
그 눈물은 흘림으로서 정화작용을 하여 자신의 내면에 있는 상처를 스스로 치료하는 것입니다.

상처가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마는
어린시절의 상처를 쓰다듬고 보듬어내지 않고는 스스로 혼자 설 수가 없는데
스스로 혼자 설수가 없다면 참다운 영성도 없다고 가이아킹덤은 확신하고 있습니다.

내면의 나와 어린시절의 아쉬운 기억을 끄집어내어 현제의 의식으로 치유하고
거기에서 스스로 용서하고 사랑하는 힘을 길러 우뚝서야하고
그렇게 되면 비로서 영성의 길에 들어섰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망라삼한.net  (자유게시판)

조회 수 :
1724
등록일 :
2013.04.20
19:02:47 (*.197.218.91)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317518/97a/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317518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20336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21170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39368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27526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308994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312055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353909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385256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422965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538062     2010-06-22 2015-07-04 10:22
6272 미국 시간으로 23일 정말 다양한 이벤트의 시작이 된다 ?! 아트만 1739     2024-01-22 2024-01-22 10:04
 
6271 비둘기 리포트 - 주말 동향 [1] 아갈타 1740     2002-07-15 2002-07-15 22:03
 
6270 무슨 번지점프랑 모임같은거 가구 싶어요. [3] 윤상필 1740     2003-07-15 2003-07-15 21:28
 
6269 우주가 완전한 존재이듯... [10] 도사 1740     2007-08-27 2007-08-27 09:46
 
6268 스스로 자기를 아프게 하지 말라... [5] file 엘핀 1740     2009-03-19 2009-03-19 12:27
 
6267 <특집>조물주와 엘하토라에 과오 [5] 엘하토라 1740     2011-03-29 2011-03-30 00:38
 
6266 관리자님께. 아트만님꼐. [13] nave 1740     2011-04-05 2011-04-06 21:53
 
6265 신나이1에서 되새길 부분 (목소리님 글입니다 ) [1] 베릭 1740     2011-05-23 2011-05-23 22:16
 
6264 [수련이야기] 과시심과 환희심에 대해 다시 깨닫다 [1] 대도천지행 1740     2011-10-20 2011-10-20 12:58
 
6263 말데크(Maldek)행성과 지구와의 관계 [1] 목현 1740     2015-03-05 2015-03-08 17:22
 
6262 빛의 시대 빛의 인간......... [3] 엘라 1740     2012-01-26 2012-01-26 16:00
 
6261 근원으로 돌아가는 법 [5] [17] 베릭 1740     2012-03-06 2012-03-06 20:05
 
6260 대통령의 인사권 [38] 오성구 1740     2012-12-20 2012-12-20 02:48
 
6259 117777 숫자로 온 메세지 [2] 가이아킹덤 1740     2013-11-26 2013-11-26 12:26
 
6258 신의 사랑은 인간의 불행으로 성립합니다 [3] 담비 1740     2019-10-11 2020-05-19 06:01
 
6257 2013년 06월 08일에 왔던 스승님의 전언입니다. [2] 가이아킹덤 1740     2020-06-15 2020-06-19 08:13
 
6256 트왕카페 댓글 [8] 베릭 1740     2022-01-12 2023-05-22 13:46
 
6255 기독교나 증산도 대순보다 낮다 그래두 [1] 미취겠다 둥신들땜에 1741     2002-07-18 2002-07-18 14:00
 
6254 시험중 [2] 아갈타 1741     2002-07-18 2002-07-18 21:27
 
6253 풍경 file 나뭇잎 1741     2003-01-22 2003-01-22 2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