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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횡성에서  칠박팔일 명상캠프를 햇음니다
지성적인 분   논리적이신분   막연하신분  또 열리신분  좀 알듯모를듯 하신분
서로  교감 해가며 배우고  깨치고  정말 특이하고 특이한 만남이엇고 자리엿음니다
저도 또한  이튼날  고요함을 느끼며  나랑 많이 어울린다고  생각햇음니다
육체가 뜨겁기도 하고  또 바라던  막히던 수련이 많이  뚫린것이 좋앗음니다
주변분들의 엄청난 변화들을 보고  감탄 말문이 막히는군요
새벽 2시에 원주를 떠나  다음날 10시에 남원에 도착하여 천은사로 차를 끌고 가는데
시암재(성삼재밑에)거의 오를 무렵 눈이 많아 차를 한참밑에 세우고  배낭을
챙기고 한 2시간 걸어 노고단에 가니 한분이 전날부터 기다리고 잇엇음니다
미안하다고  양해를 하고 밥을 먹고  약간의 눈을 맞으며 12시에출발햇는데
이런..
힘든데 뱀사골 산장에서 잘까  눈보라에 볼은 땡기고 손을 시립고 무릎은 아프고
아 생존의 투쟁이여  한마디  고
다음 산장으로
쇠빠지게 걷고 또 걷고 눈은 발목까지  빠지고  길은 파묻치고
지금은 저녁 4시30분  어떤 아주머니  저희랑 천천히 가세요
가서 않보이면 구조 요청해주세요  시간네 어두워서 못갈거 같아요
그러나 설상가상  무릎 관절이 나가서 쩔둑 쩔둑하며 계속갓다
아 길기도 하군  쩔둑쩔둑
아 저기 멀리 불빛이 보인다  휴 연하천 산장 !!
내일이면 눈 그치겟지 천왕봉 갈수잇겟지
저녁7시 다운  아침 9시 일어나 밖을 보니 눈은 더오는데
....
13시 허벅지 까지 빠지는 눈속을  벽소령까지 가서 직선으로  경상도로 하산
거기서 택시타고 마을 까지  여자한분 남자 네분 지금은 삼겹에 소주를 마신다
찌끄럼타며 굴르며 내려오는 눈오는 지리산  너무 멋잇다
아무나 보는 경치는 아닌듯 나중에 사진을 올릴까
버스타고 남원으로 남원에서 기차타고 구례로
다음날 시암재에  또 갓다 ^^

오늘 무릎이 아파 덕유산에 못 갓다
무주설천에서 신나라님과  피시방에서 글을 쓴다
집이 참 아름답고 멋잇게 지우셧네요
저는 그냥 이곳에 아무생각없이 잇네


조회 수 :
1106
등록일 :
2003.01.06
16:23:01 (*.230.169.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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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대루

2003.01.07
10:42:12
(*.230.169.170)
조용히 지내고 잇음니다 ^^
아직도 에고가 설쳐되네요
아고 머리야 헛공부햇나
올해에는 완전히 정리 가능할듯함니다
신성이 그대안에 가득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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