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명왕성 밖서 새 천체 발견… 10번째 행성?
얼음·암석 덩어리…지구 10분의 1 크기
공인 여부 논란일 듯  

태양계에서 열 번째 행성이 될 가능성이 있는 천체가 새로 발견됐다.

이 같은 발견은 1930년 태양계의 아홉 번째 행성인 명왕성이 발견된 이래 72년 만의 일로 세계 천문학계를 흥분시키고 있다. 과학전문지 네이처는 8일 미국 캘리포니아공대의 마이클 브라운 박사팀이 지구에서 약 60억㎞ 떨어진 태양계 외곽에서 지름 1천2백87㎞(지구의 10분의 1)크기의 새로운 별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이 새로운 별은 태양계 마지막 행성인 명왕성에서는 수백만㎞ 밖에 있으며 대부분 얼음과 암석 덩어리로 구성돼 있다고 잡지는 전했다.

북아메리카 인디언 통바족 신화에서 창조력을 뜻하는 말인 '콰오아(Quaoar)'라고 이름 붙여진 이 별이 태양 주위를 한번 공전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2백88년.

7일 미국 앨라배마주 버밍햄에서 열린 미 천문학회 행성분과위원회에 콰오아의 존재를 보고한 브라운 박사는 "콰오아는 태양계 외곽에 소행성군이 밀집해 있는 '카이퍼 띠'에서 발견됐으므로 명왕성처럼 행성으로 공인될지는 논란의 대상"이라고 말했다.

92년 존재가 알려진 '카이퍼 띠'는 약 50억년 전 태양계 생성 당시 떨어져 나간 파편과 태양의 인력권에 잡힌 혜성들로 이뤄져 있으며, 띠 안에 지름 1백㎞대의 소행성 7만개를 포함해 수십억개의 천체가 밀집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카이퍼 띠의 위치는 태양으로부터 대략 45억~75억㎞ 사이다.

같은 카이퍼 띠 내 소행성군의 하나이며 다른 행성에 비해 소규모여서 행성 인정 여부로 논란을 빚었던 명왕성이 99년 행성으로 최종 공인을 받은 바 있어 콰오아도 태양계의 열번째 행성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카이퍼 띠 전문가인 미 스미스소니언 천문대의 브라이언 마스던 박사도 "지름 2천3백㎞의 명왕성이 행성으로 인정받은 이상 콰오아도 행성으로 공인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또 "카이퍼 띠에는 행성 규모의 별이 약 9백개에 이를 것"이라며 "명왕성을 제외한 나머지 8개의 태양계 행성이 이 띠 밖에 위치한 것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99년 국제천문학협회(IAU)가 명왕성을 행성으로 최종 공인할 당시 행성의 기준을 '태양궤도를 공전하는 별 중 태양계에서 가장 작은 명왕성보다 질량이 크거나 더 밝은 별'로 규정한 바 있어 행성 공인이 어려울 수도 있다고 네이처는 전했다.

정효식 기자<jjpol@joongang.co.kr>
.
2002.10.09 08:55 수정

--------------------------------------------------------------------------------

조회 수 :
2090
등록일 :
2002.10.09
10:42:52 (*.177.225.98)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30947/5e3/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30947

아갈타

2002.10.09
23:40:02
(*.107.131.238)
니비루는 직경이 약 16000Km대, 지구의 약 13000Km보다 좀 크지요.
그리고 은폐되어 있으니, 니비루는 아니겠죠?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020-05-14 35432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020-01-09 355114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019-10-20 374329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018-08-29 361428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015-08-18 443543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014-05-10 448148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2013-04-12 488116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2012-12-09 519339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2011-08-17 557535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2010-06-22 672518
11253 유전자의 전달 메카니즘에 대한 공부 [1] 가이아킹덤 2015-12-17 2087
11252 베트남 틱낫한 스님 챈팅....고통의 끝...동영상 세바뇨스 2013-10-08 2087
11251 깨달음이란^^* [3] [1] Noah 2012-04-03 2087
11250 마귀인가, 귀신인가? | [1] 베릭 2011-03-04 2087
11249 질문 드립니다 [9] [3] 코난 2007-10-19 2087
11248 성모 마리아 발현 예언 UFO는 악마의 수송선?? !!!!!!!! [2] 구석 2006-09-05 2087
11247 손석희 폭행사건 녹취록에 대한 방편 유전 2019-01-26 2086
11246 근원으로 돌아가는 법 [5] [17] 베릭 2012-03-06 2086
11245 본질은 그대 자신과의 사랑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문장 전환 ) [3] [24] 베릭 2012-03-11 2086
11244 일즉다다즉일 중첩 윤회론 / 제3의 진리(상구중생 하화보리) - 왕의귀환님 자료 [1] 베릭 2011-05-23 2086
11243 보리스카 관련 검토 TheSilverCord 2013-04-30 2086
11242 아무일 없다라는 말이 이해가 안됩니다 [2] 12차원 2011-01-05 2086
11241 또 다른 진리 연리지 2007-09-07 2086
11240 인류를 가장 많이 죽인 악의 뿌리 여호아(폄) [5] 김명수 2006-08-10 2086
11239 물질과 비물질의 존재형 [3] 엘하토라 2012-12-19 2085
11238 님들은 보려고 하지도 않고 들으 려고도 하지 않기 때문에 12차원 2011-07-20 2085
11237 감정 프로그램 [2] ghost 2007-09-25 2085
11236 안티사이비에 거론되는 단체들 독향 2007-03-17 2085
11235 미스테리 거시기를 보니.. [6] 렛츠비긴 2005-06-24 2085
11234 중국차 좋아하시는 분! [11] [24] 임지성 2005-02-12 2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