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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우리 부부에게는 딸이 둘있습니다. 큰애는 다섯살이고 작은애는 이제 한살반입니다.
그렇지만 좀 특이하게도 우리딸들은 우리와는 다른 종인 골든리트리버 강아지입니다.
맹인안내견으로도 많이 일하는 견종인데요... 세상에서 가장 온순한 아이들로 알려져 있습니다.
나는 이 아이들과 24시간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느낀것은 얘들이 인간보다 훨씬 깨끗한 마음씨와 사랑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최소한 우리 부부는 이 아이들이 천사와 같은 마음씨를 지니고 있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가장 슬퍼하는 것은 얘들의 시계가 우리보다 7배나 빨리 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보통은 10년 길게 살아야 15년인 강아지들의 수명을 생각하면 지금 이 순간들이 무척 소중하고 아쉽기만 합니다.
우리부부는 얘들은 죄를 하나도 짓지 않았으니까 좋은 곳으로 갈꺼라고 믿고 있습니다.
단지 우리가 죄가 많아서 죽은 다음에 얘들 있는곳에 못갈까봐 걱정입니다.
우리 부부의 소망은 먼 훗날 우리 네식구가 영원히 함께 살수 있는 곳에서 다시 만나는 것입니다.

질문1. 만일 영혼이 존재한다면 인간에게만 해당될까요?
질문2. 영혼의 무게(가치)는 인간과 다른 생명체 모두 동일할까요?
질문3. 영혼의 가치가 동일하다면 저~ 밑의 하찮은 파리나 모기까지도 동일한 걸까요?
질문4. 영혼이 인간에게만 존재한다면 '개만도 못한 인간들' 은 단지 사람이란 이유만으로 혜택을 받는건 아닐까요? 우리아이들같이 착한아이들이 그런 인간보다도 못한 걸까요?
조회 수 :
1476
등록일 :
2002.09.17
04:18:44 (*.51.1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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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섭

2002.09.17
12:55:27
(*.223.31.251)

1)우리들이 사용하는 "영혼"이라는 개념이 상당히 애매모하고 정확하지 않는 개념입니다. 사전상으로

도 그렇고 통념적으로 사용되는 뜻도 그러합니다. 굳이 따지면 "인간에게 영혼이 있나?"라는 문구부터

잘못 된것이지요...영혼은 단일 개념이나 우리들 생각으로 이해 할 수 있는 범주에 있지 않습니다. 굳

이 단순하게 비유 하자면 영혼은 "개인화된 神"이고 그안에 수백개의 개성적 자아(자신이 자신이라

느끼는 실체)가 있습니다. 자신이 자신이라 여기는 것도 여러가지 가능성 자아중 하나에 불과 합니다.

아마 시공간에 속에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는 이해하기 곤란한 개념입니다.

지금까지 거짓말쟁이 철학자나 심리학자들이 말한 인간의 개념에 연연할 필요가 없습니다. 인간은 그

자체로 무한한 존재이고 창조자, 탐구자 입니다.

2) "가치를 매기는것은"는 유달리 자본주의 사회의 사고 방식에서 더 발전 하였습니다. 물론 가치를

매기는 것은 인류가 생활 하는데 필요하지만 그것은 "사용가치"를 위한 도구에만 가치를 매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영혼" "인간" "생물" "자연"에 가치를 매기는 것은 넌센스 입니다. 그것들은 종교사기

꾼들이 만들어낸 사고 방식입니다. 인간과 자연 주변 환경은 모두 인간의 창조물이고 제각각의 역활이

있으며 "의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생물" "생물"로 나누는 것은 잘못 된것입니다. 어느 것에도 가

치를 매길 수가 없습니다.

3) 2)답변과 습니다. "동일하다" "동일하지않다"는 표면적인 의식세계의 산물입니다. 생활한는데

만...필요 할뿐입니다. 파리나 모기에 "가치"를 매겨야할 이유가 없습니다.

4) "선과악"은 상대적인 관념의 산물입니다. 우리 인간들만의 문제죠...동물에게는 우리인간이 보이고

있는 "제한"이 없습니다.. 나름대로 그들의 역활을 잘 수행 하고 있습니다.
역시 역활을 잘 수행하는 동물을 복잡하기 그지 없는 인간에게 비유할 필요는 없을 거 같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개만도 못한 인간"들이 너부러져 있습니다. 잡아다가 죽이고 싶은 생각을 하루에도여

러번 하게 만드는 인간들이 너무 많죠...
수백만명에게 해를 끼치는 인간이 있고...자신에게 직접적인 해를 가하는 인간이 있습니다.
선과악의 개념을 모두 떠나서 남을 괴롭히거나 육체를 파괴 하는 것은 전부 자신을
파괴하는 것입니다.막연한 개념적인 말이 아니라 물리적으로도 실질적으로 그렇습니다.

세상이 많이 변해야 합니다. 자연 환경, 인간의 육체적인 구조부터 체제나 이데올로기, 경제구조
전통, 사는방식 모두...철저히 바뀌어야..합니다/

유현철

2002.09.17
15:23:15
(*.213.1.1)
님께서 원하신다면 딸들과 함께 영원이 같이 있을 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죄라는 것은 없습니다.
당연히 그에 따라, 서로 헤어져 있어야만 하는 것도 아니구요.
단지, 님의 영혼이(현재 의식이 아닌) 진정으로 그것을 원하는지가 중요하지요...^^

情_●

2002.09.17
16:51:40
(*.183.98.133)
님의들을 읽어 보니 정말 아름다운 이야기군요.
사랑스런 그 딸들이 님의 인생에 아주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우리와 다른 종들의 존재들도 우리와 함께 살면서 서로 배울수 있는 점을 주는거 같습니다. 예전에 이집트에서도 악어들에게서 쿤달리니 에너지를 배우기 위해 그 존재와 교류했다고 어디서 본거 같습니다.
님의 그 지극한 사랑의 에너지는 그 딸들도 느끼고 있을 것이고 그들도 그 느낌을 가지고 깨달음을 얻을수 있을거라 생각이 드는군요. 우리의 근본은 어짜피 분리 되어 있지 않고 모두 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는 분리되어 있지 않을 겁니다.

김준빈

2002.09.17
19:02:44
(*.73.89.187)
몇자 끄적여 보겠습니다.
1)영혼은 빛. 의식. 정보의집합입니다.또는 의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2)우주는 무한하게 많습니다. 최고 창조자들의 저마다의 모델이라고 할 수있습니다. 추구하는것이 서로서로 틀릴 수 있습니다. 지구가 속한 우주의 창조자는 처음에 어둠과 빛으로 나누어서 이우주를 창조하여 종국에는 어둠을 빛으로 전향하는 계획을 세웠습니다.빛으로 전부 전향 시킬 수 있는 원리는 어둠을 용서하고 포용하여 , 궁극적으로 사랑으로써 빛으로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모델이죠.
이 우주는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던지 창조할 수 있습니다. 악한자도,나쁜 감정이라도 열정을 다해서 의지를 세우면 자신의성공을 창조할 수 있죠.선한자도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하지만 나쁜감정은 영혼의 발전을 크게 못이룹니다.왜냐하면 이우주의 창조자는 사랑과자비와 용서할수있는 마음의 영혼을 ,차원을 많이 높여 완성시켜 나가게 해주기 때문입니다.가지각색의 수업을 통해서 깨우치도록 하는겁니다. 종국에는 티끌만한 어둠도 없어지겠죠. 예수님이나 부처님같은 보다 크게 깨우치신 빛은 한번에 많은 차원을 넘어설수있습니다. 근원적으로 하나의 생각 (의식,빛)에서 비롯된 창조이기에 파리.모기도 우리와 하나입니다. 바람마저도~~~ 그것을 알면 사랑할수밖에없죠.
하지만 자유의지로 인한 선택으로 인해 길고도 긴 세월을 방황하게 될 수도 있는거죠. 죄라는 것도 당연히 없습니다.하지만 이것은 깨우친 영혼의 소리이지요.죄를 죄라고 인식하지않고 그렇게 자신을 창조하여간다면 거기에 맞는 주파수 영역에 있을겁니다.하지만 대부분의경우 죄라는 어떤양상을 하게되면 아니라고 맘속으로 굳게먹어도 조금씩 밀려오는 두려움때문에 병이생기죠.죽을때에 티끌만한 여운이 자기자신을 얽메여 다시 창조하거나 윤회(인과응보)하게됩니다.무서워 할 필요는없어요. 이 모든것이 사랑을 배우라는 교육이니까요. .
3)영혼의가치(?)는 저마다 틀립니다.궁극적으로 최고 창조자의 사랑으로 하나가 될때까지는요. 자유선택의지로 인한 경험의 의식정보량,또는 깨우침으로 인하여 저마다 틀립니다.
4)빛의개념. 의식정보의 면에서 만물에 존재합니다.

님의 소망이 열정을 넘어서는 경지가 되십시요.꿈은 이루어집니다.티끌만큼의 부정의 의식이 없을때에요.타인을 용서하고 자신도 용서하세요. 말하기는 쉽지만 이 세상에서 제일 힘든 사랑을 느끼고 실천하세요. 그리고 우리는 하나라는 사실을 느끼고 이해하세요.
제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이태훈

2002.09.18
19:49:38
(*.234.64.152)
동물에 대한 사랑은 물론 좋은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함정이 있는데, 동물에 대한 사랑이 인간에 대한 사랑에 비례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오히려 인간에 대한 깊은 불신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글에서도 인간에 대한 원망이 보입니다.
사랑이라고 하는 것은 특정 대상에 국한되는 것이 아닙니다. 만물에 대한 사랑이어야 한다고 봅니다. 치우친 사랑은 집착이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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