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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의식은 기본적으로 좌입니다. 짜여진 것이라는 것입니다.

 

매트릭스의 얼개들. 10천간, 12지지의 시공간의 격자 구조로 인간의 개성체를 설계합니다.

서양의 어떤 이들은 이 시공의 격자를 설명하면서 하늘의 별들과 격자를 연관하여 천왕성, 해왕성, 명왕성, 토성, 목성, 화성, 금성, 달, 태양 등의 배치로 인간의 운명체가 결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동양에서는 시간을 10개의 씨줄과 12개의 날줄로 이해하여 사주명리로서 인간의 개성체를 이해했습니다.

 

인간은 점성학적으로 말하면 하늘의 별들이 만다라로 화하여 그 만다라가 인간으로 화현한 것이며.,..

인간을 사주명리로 이해하면 시간의 격자로 네개의 기둥(사주)과 여덟개의 글자(팔자)로 만다라를 짜서 태어낸 존재로 이해하기도 합니다.

 

인간의 의식은 만다라이며

지구의 혈맥 역시 이 혈맥이 응집된 장소가 만다라이며

태양계는 태양을 중심으로 한 만다라이며

북극성은 겨우 지구에서 한 지점에 고정된 별이지만 그래도 지구에서 바라보면

하늘의 별들의 중심 자리 만다라의 중앙에 해당됩니다. 

 

인간의 개성체가 시공간의 만다라(사주팔자)과 하늘의 별들(점성학)과 땅의 혈맥(풍수지리학)이 구현된 만다라라면 

인간의 영적인 체 역시 시공과 하늘과 땅의 만다라의 결집체인 것입니다.

 

인간의 의식이 만다라이지만 정확히 우주가 구현된 만다라는 아닙니다.

 

고차원 존재로 갈수록 개성체를 구현할 수 있는 자유의지가 커집니다.

그에 반해 의식의 역량이 작은 존재들은 시공간의 아주 작은 격자와 하늘의 움직임 중 극히 작은 부분만을 따와서 의식체를 설계하게 됩니다. 카르마의 제약과 능력의 제약을 받게 됩니다.

 

인간을 영적으로 이끄는 상위의식을 모좌라고 합니다. 연예인들에게는 영적인 진화가 사람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일이라면....기업가에게 영적인 진화는 사업을 하는 것입니다.

 

최적의 설계를 하고 오는 것이 인간이고 이를 담당하는 것이 모좌..나를 길러주는 어머니의 좌입니다. 남성들에게 성적인 판타지를 주고 그것을 통해 영적인 진화를 모색하는 연예인도 있습니다.  그렇게 존재마다 수많은 영적 진화의 경로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진화의 경로를 제대로 밟아갈 수도 없고 진화의 설정 자체를 모호하게 한 경우 나아가는 듯 보이나 다시 추락하고 다시 나아가고 그렇게 진화하는 것이 인간입니다.

 

좌공부는 이미 설계되어 내려온 인간의 개성체가 개성체를 넘어서 나를 길러주는 어머니의 좌...모좌가 직접 개성체에서 운영되게 하는 공부입니다.

그것이 목적이고 지향점입니다. 모좌가 운영되면 비록 개성체에서 운영되나 그것은 에고를 지닌 존재 자체가 되어 자신이 걷는 길이 자신이 열어가는 길이 됩니다.

 

인간의 제한된 '좌'가 인간이 살아 있으면서 회로와 동작으로 계속 설계되고 설계되고 설계되어

모좌의 전체 크기와 같아져 결국 모좌가 이 지상에서 개성체로 구현되는 것이

이 좌공부의 목적입니다.

 

밀교 성자님들 밀라레빠와 파드마삼바바의 좌는 빈틈없는 거대한 좌입니다.

 

인간의 의식은 '좌'라고 앞서 말했습니다. 보통의 인간은 제한된 시공의 격자와 제한된 능력으로 불완전한 만다라로 화하나

밀교 성자님들은 의식이 이미 만다라가 되고 영기장이 우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것은 진언과 수인과 만다라 관상으로 이미 존재가 우주가 된 것을 의미합니다.

 

의식의 '좌'가 극히 치밀해지고 빈틈이 없어 인간의 번뇌를 허용치 않는 완전무결한 만다라가 되며 존재가 우주를 반영하는 만다라가 된 것입니다. 

 

좌공부는 모좌의 흐름을 타면서 모좌의 설계가 이 지상에서 미비한 설계를 보충하게 합니다.

 

좌공부 자체는 볼펜이 한국에 소개된 근대에 시작된 공부이긴 하나

공부의 흐름을 보면 밀교의 만다라 공부, 고대 선도의 회전력 수행과 닿아 있습니다.

 

이 수행은 에고를 없애버리는 것이 아닙니다. 에고는 원래 탐침의 도구입니다.

체험을 위해 시공간의 격자를 통해 불완전함을 구현하고...

그 불완전함을 통해 상대를 찔러봐서 필요한 데이터를 받아들입니다.

그러면서 성장하는 것입니다.

 

순일한 정보를 기대사를 통해서 받아들이고

순일한 정보를 기운영을 통해서 운영하고

그러면서 에고의 탐침으로서의 도구는 다하고...탐침의 역할이 다할 때에 에고는 떨어집니다.

흐름에서는 에고도 하나의 필요한 도구로서 흐름이 쓰는 도구에 해당됩니다.

필요성이 다할 때에 에고도 다합니다.

 

다할 때에 사라지게 되며, 끊고서 그것을 다했다 말할 수 없습니다.

 

이 공부는 기운영, 기대사, 비품활용, 회로, 동작 등으로 순일한 정보를 받아들여

원래의 나에 맞는(모좌의 흐름) 흐름대로 재구성합니다.

에너지의 몸이 형성되고 이 몸이 원하는 것이 동작으로 나와

악세사리를 고를 때나 사람과 만남이 있을 때에 좀 더 근원적인 내가 그에 맞는 선택을 하게 됩니다.

 

순일한 정보...

 

많은 이들이 윤회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받고 그 사이에서 상처를 받고 트라우마가 생기지만

순일한 정보를 받아들이면 윤회가 최대한 단축되는 방향으로 나아갑니다.

또한 설계도인 회로 자체가 영적 설계를 완비하여 다음생에 이뤄질 수 있는 선택을 지금 이 현실의 내게 맞는 조건으로 구성하여 영적 진화를 가속화합니다.

 

이 공부는 순일한 흐름이 흘러나와 그 흐름이 자신을 짜는 수행입니다.

 

http://cafe.naver.com/vajrapadme/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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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6
등록일 :
2013.03.17
09:22:03 (*.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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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릭

2013.03.22
08:27:04
(*.135.108.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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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개설이후 회원수가 갈수록 많아지고 있네요.~~

무동금강선생님이 오랫만에 올린 글인데.....

좌공부에 대한 의미를 담은 좋은 글 감사합니다.

 

어려운 내용이면 어려운 내용인데....

쉽고 간결하게 많은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어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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