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자유민주주의를 목숨으로 수호해야하는 이유가 이북[사회주의]보다는 [자본주의] 대한민국이 국민소득이 높고 월등하게 잘산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60년 ~80년대 까지 이후락, 김형욱 두 정보부장, 전두환 전 대통령의 증언이나 해제된 미국의 비밀정보를 통해서 알 수 있는 건 북이 남보다 안정되고 훨씬 잘살았다는 사실들이다.
그후 90년대 한국은 문어발식 기업대출에 의하여 국가부도 IMF 수모를 받아들였고 노동자농민의 정리해고로 실업과 비정규 빈민들이 우글대는
세계화 한미자유무역협정으로 군사에서 행정은 물론이고 경제의 자주권까지 깡그리 상실한 이남의 대한민국이 북 보다는 잘산다는 건 솔찍하게 착각이며 환상으로 우리는 누군가에 의하여 세뇌되고 지금까지 속아 살고 있다.
자본주의 시장경제 체제우월은 영미 제국주의에 일조를 하던 *애덤스미스의 망령으로 우리 온 7000만 민족이 다시 약육강식 양키들의 추접한 논리에 속아서는 안 된다. *스미스는 생산에서 분업을 중시하고 이기심을 경제 행위의 동기로 보고 이기심이 공공복지에 기여한다는 얼토당토않은 생각을 하여 영국의 자유통상정책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는데 특히 영국과 아일랜드의 자유무역협정으로 아일랜드는 충격적인 19세기 거지의 나라로 전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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