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습니다. 이제는 부정적인 시각을 가진 사람이나 에고에 쌓인사람들과 일일이 반론하는 것도 이젠 지쳤습니다. 저 자신에게도 안좋은 에너지가 형성되는게 이제는 느껴질 정도 입니다.
ㅡ.ㅡ;;
태훈님의 생각에 전적으로 찬성하는 바입니다.
운영자님께도 좋은 생각 있으시면 글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삭제하는 시스템이 있을 경우 대다수의 PAG 회원분들이 계신 이곳에서 PAG 를 조금이라도 의심하는 글이 올라온다면 아마 거의 삭제되리라 봅니다. 그렇게 된다면 일부 과격 종교 단체와 별로 다를게 없다고 생각하네요. 그들은 자신들의 교리와 안 맞는 글들이 있으면 재빨리 지우죠. 물론 삭제시스템이란 개념은 좋은것이지만 그것이 이 커뮤니티 처럼 특정 집단이 있는 곳에서는 객관적이지 못한 시스템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저는 비록 행성활성화커뮤니티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100% 신뢰하지는 않습니다. 조금이라도 틀릴 수 있으니까요. 은하연합을 부정하는 사람들 역시 그들이 틀릴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느분께서 각자 자신에게 맞는 수련 방법이 있듯 메시지 역시 자신에게 맞는 것이 있다고 하셨듯이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들이 은하연합의 골수팬들을 염려하는것처럼 저 또한 그들이 다른 메시지에 너무 빠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정보공개에 대한 생각은 저도 태훈님과 같습니다. 최소한의 정보는 공개를 하고 쓰는것이 어떨까 하네요.

그들 마저도 사랑하도록 노력해 보죠...

아! 짧은 글로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것 같습니다. 정확하게 구체적으로 표현을 하지 않으면 자신이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정확하게 의사를 표현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해명을 하자면...
윗글의 요지는 게시판 에티켓을 지키자는 것입니다. 건전한 비판만큼 성장을 촉진시키는 것이 없습니다. 저는 어떠한 내용이라도 건전한 비판 자체는 전적으로 찬성을 합니다. 상대를 아끼는 마음에서 잘 되라고 또는 상대가 간과하고 있는 점을 지적해서 보다 완전한 개념을 갖도록 하는 것은 사랑으로 충만한 행위라고 봅니다. 서로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것이지요. 이것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겠습니까? 저도 마찬가지구요... 그러나 애정이라고는 보이지 않고 그저 상대를 비난만 하는 천한 싸움같은 글들에 대해서는 제제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보통 다른 사이트의 게시판 - 주로 10대들이 자주 이용하는 - 을 보면 욕으로 시작해서 욕으로 끝나는 게시판이 부지기수입니다. 근거도 없이 익명이므로 마음껏 상대에게 입에 담을수도 없는 욕들이 도배되어 있습니다. 어떤 마음 여린 사람들은 그런글들에 충격을 받아 며칠간 울기도 하고 슬럼프에 빠져 우울증에 걸리기도 한답니다. 저는 바로 이러한 부분을 경계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최근 몇개의 글들을 보니 저런 욕 사이트와 유사한 것들이 올라와서 게시판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기존 회원분들에게 왜 자유게시판을 운영하지 않는가 하고 물어보았는데, 바로 이러한 사례가 예전에도 있어서 감당할 수 없어 폐쇄했다는 것입니다. 전 이 사이트가 폐쇄될까 두렵습니다. 전 여기서 많은 분들의 좋은 글들을 읽으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있어요. 제가 답답한 것이나 궁금한 것도 올리구요. 그러면 친절하게도 회원분들이 답글을 주셔서 궁금증을 해소하곤 하죠. 전 이 사이트 없으면 인터넷을 이용할 일이 별로 없답니다. 우선 최신의 정보와 좋은 글들을 접할 기회가 박탈이 되는데 그 누구도 원치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저런 강경한 방식도 대안으로 내놓은 것입니다. 연합의 메시지 아니면 지워질 가능성이 많을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서는 모든 회원분들이 너른 마음을 가지고 계시기에 과격으로 흐르지는 않을 것이라고 봅니다. 저 자신도 그러한 과격에 대해서는 수용을 할 수가 없으니까요. 보다 많은 정보, 체험얘기, 명상법, 건전한 종교교리 소개, 연합과는 다른 시각을 가진 글들, 외계인을 전혀 모르는 일반인들의 의견들, 여러 채널러들의 이야기등등 공유할 것이 너무나 많은데 스스로 우물을 만드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
다시 한번 강조를 드리면 게시판 에티켓을 지키자는 운동입니다. 상대에 반박을 해도 정중하게 냉정하게 감정으로 흐르지 않는 방식으로 하는 자세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제가 바라는 것은 이것뿐입니다. 이 사이트는 계속 되어야 하니까요... 쭈욱----^^

태훈님동감합니다.저질비방은 도태되어야죠. 그런분들이 몇분계시긴한것같네여. 그런분들은 남을 비방하기보다 좀더 자신을 위한 명상의 시간을 갖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