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5월 1일 목요일, 날씨 맑고 덥다 더워~ ^^;

초여름 날씨가 다시 떴다!
재미있는 영화들도 곧 개봉할 것이라는 소식에 맘이 설레인다~
이제 정말 '흥분되는' 5월이 되었다.

터키에 강도 6.4의 큰 지진이 일어나서 많은 사람들이 건물더미에
매몰되어 구조작업이 벌어지고 있다는 뉴스도 들었다.
어머니 지구여, 꼭 흔들어야 한다면, 부디 살살 흔들어 주세요...
당신 위에 살고 있는 고귀한 영혼들에게 최고 선을 위한 축복을 주세요...


누구에게나 숨기고 싶은 것이 있는 것 같다.
그것이 드러나면 챙피할까봐 무서워서 숨기는 경우도 있겠고,
아직은 때가 아니라는 중립적인 판단하에 잠시 보류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종종, 나는 나의 무식함이 드러날까봐 무서워했다.
또, 내가 신체적으로 허약하다는 사실이 드러날까봐 무서워했다.
하지만, 지금 나는 이 일기를 하필이면 무척이나 특이한 이곳 게시판에
쓰고 있다는 사실을 내 친구에게 말하지 못한다.
조만간에 나는 내가 쓴 일기가 '여기에 있어!'라고 외치고 싶다. 후후

행성활성화 그룹을 안지 꽤 되었다.
나는 내가 이곳에 속해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는데, 그렇게 되기까지는
꽤 많은 우여곡절을 겪게 되었다. 외계인이 존재하며 그들이 호의적으로 우리를
돕고 있다는 사실, 영단의 영적 존재들과 아갈타/고래 왕국 존재들이 항상
우리를 지원하고 있다는 사실 등을 내 가슴에서 확신할 때까지...
나는 이 그룹에서 내가 가진 문제를 풀 수 있다고 믿었다. 그러나 내가 가진 문제는
결국 내안에서 실마리가 풀리기 시작했다. 그것은 정말 경이로울 정도의 지혜였다.

이제, 내가 변하기 시작하니까 그룹을 바라보고 대하는 시선도 바뀌기 시작했음을
나는 안다. 나는 이 스타씨즈들과 많은 고귀한 영혼들의 그룹과 하나됨을 느낀다.
그들은 모두 따스한 가슴과 넓은 마음, 그리고 거룩한 영혼의 소유자들이다.
무엇보다도, 착하다! 하하... 정말로 그렇다. 못됀 사람은 거의 없다.
나는 곧 그들을 내 가족과 친구들에게도 소개시켜주고 싶다.

"아버지, 이쪽은 제가 아는 행성활성화그룹 분인데요, 정말 착해요!
그리고 따뜻한 가슴으로 항상 절 대해주는 고마운 분이에요... 좋은 친구죠."


셀라맛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