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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루안네츠: 단전호흡은 선행되어야 하는게 의식적으로 해서는 안되는 것이 아니라
루안네츠: 자연스럽게 행햬져야 합니다. ㅇㅇ
루안네츠: 즉 숨을 길게 쉬고, 저절로 뱉는 수순이지요. 애구. 말빨이 짧아서리.
루안네츠: 사실 그런거 신경쓸 필요가 없습니다
루안네츠: 단전호흡이라는게 복식호흡이거든요
ksdf7235: 예
루안네츠: 다만 의식적으로 하지말고
루안네츠: 자연스럽게 해야하는게 단전호흡이고..
ksdf7235: 예전에 초등학교때 선생님이 복식호흡 하시라고 해서 복식호흡은 돼는거같아요
유전: 호흡 자체는 자연스럽게 하는게 제일 좋죠
루안네츠: 즉 몸이 패턴에 길이 들도록 좀 적응을 시켜야합니다
유전: 그러한 자연스러운 호흡에도
유전: 격렬한 운동을 할 때의 숨 길이와
루안네츠: 이런 말이 있거든요, 기초가 바로 서야 다음이 선다.
유전: 선정을 할 때의 숨 길이는 자연적으로 달라지는데요
유전: 그러한 숨 길이에 대한 관조만 잘 해도
유전: 깨달음을 얻습니다
유전: 몸에 대한 관조가....깊어지면
루안네츠: 음, 하고 싶은 말을 해주시네요.
유전: 자신의 몸 내부까지도 보게 됩니다
유전: 그리고...자신의 몸 어느 특정 부위가 병이 들었다?
ksdf7235: 몸을 관조하는 방법이 뭔지 모르겠네요
루안네츠: 단전호흡이라는 것에 크게 의미를 두지않고 그냥 그릏구나 하면서 열심히 하다보면 되는게 이 세상 만사죠.
루안네츠: 관조라..
유전: 그러면...원래 수면 상태에서...자연 치유력으로 행해지는
유전: 몸속의 활동을 관찰 할 수 있게 되는데요
유전: 그걸 관찰해본 나의 경우를 말해보면
유전: 만약...디스크가 걸렸다
유전: 그러면...선정에 들어서...좌선으로 앉아 있는데
루안네츠: 눈을 감고 생각합시다. 떠오르는 거라도 상관없습니다.
유전: 가위눌림 현상과 같은 때가 찾아옵니다
유전: 몸 전체를 밧줄로 꽁꽁 묶어 놓았다 싶을 정도로
루안네츠: 그저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로다, 하면서 의식을 흐름에 맡기면.. 뿅!
유전: 하나의 움직임도 용서하지 않겠다는 듯이 꼼짝 못하게 하는 과정이 먼저 진행되구요
ksdf7235: 생각나는걸 흘리란 소리죠?
유전: 그 상태에서...몸 스스로 디스크 눌린 부분의 윗쪽 전체의 척추를 한번에 들어 올립니다
유전: 그리고 그렇게 벌어진 척추와 척추 사이의 디스크 판...추간판 이라고 하죠
유전: 그 추간판 돌출된 것을 가운데로 맞추는 조정을 하는데
유전: 이때 조정이 되면서 그 안에 들어가 있는 각종 신경 다발 줄기들이
유전: 엄청나게 요동을 치면서...척추 뼈와 뼈 사이의 간격을 어느 정도 사이로 벌려 놓아야 하는지 가늠하게 하는 요동을 치면서
유전: 이게 마치 실이 헝클어진 상태로 여러 다발로 뭉쳐 있다가
루안네츠: 킁
유전: 누군가 그 실타래 전체를 들어서....털어 내듯이..탁탁탁...털면서 푸는 경우처럼 느껴집니다
유전: 그렇게 풀어진 신경다발과 척추사이의 간격들이 조정이 다 되면
유전: 전체로 들어져 있는 척추가 서서히 내려오는데
유전: 그 내려오는 과정에서도 다시...어느 신경과 맞닿게 되면
유전: 그 척추 스스로 놀라기라도 했다는듯이 번쩍하고 순식간에 위로 다시 올라갑니다
유전: 그리고 다시 또 신경다발 전체가 또 요동을 치면서 털어내고
친구: 참 신기합니다
유전: 또 조정이 끝나면 다시 척추가 내려와서 간격을 맞추고
ksdf7235: 몸에 뼈를 조정가능하다는 소린가요?
유전: 그런 과정을 여러번 거쳐서...완전히 디스크 추간판 돌출 현상이 다 맞추어 졌을 때
유전: 온몸을 꽁꽁 묶어 놓듯이 꼼짝도 못했던 몸 전체가 풀어집니다.
유전: 끝.
루안네츠: 개인마다 이미지는 다 다릅니다. 그러니 참고만 해두시면 될듯.
ksdf7235: 결론은 디스크 치료방법을 설명한 장문의 글인가요?
친구: 밧줄은 사라지나요:?
루안네츠: 전 저런 경험담 풀게 없네요ㅋㅋ
친구: 왜냐하면 저는 밧줄이 항상 있어서..
ksdf7235: 그러면 몸을 관조한다음에는 어떻게 해야돼죠?
루안네츠: 그냥 관조도 잘 못하고, 그런 사람이여서요
친구: 어떤때는 잘 빗어놓은 머리카락 처럼 정렬이잘되어있다가
친구: 어떨때 뭉쳐지기도 하고..
유전: 그냥 관조만 하면 됩니다
루안네츠: 사실 지금까지 관조를 제대로 해본게 하나도 없는듯.
ksdf7235: 그냥 지켜보기만하면 모든게 풀린다는거죠?
루안네츠: ...음, 왠지 이리 생각하니 참 묘하네요
유전: 꽁꽁 묶여 있는 몸을 억지로 풀지만 않으면 병을 고칠 때까지 고치게 되는거죠
ksdf7235: 흠.. 조언감사합니다
루안네츠: 역시 저도 아직 멀었군요
유전: 5분 잠수요
유전: 이거 복사들 하세요
유전: 나도 내 카페 게시판에 올릴거에요
루안네츠: 관조하는건 심상만 하고 있고.. 그 심상도 전체가 아니라 일부고.#
루안네츠: 몸은 관조해본적이 없군요
루안네츠: 먼산,
ksdf7235: 코로 숨쉬고 멈추고 코로 내뱉고 맞나요?
루안네츠: 음음
루안네츠: 코로 숨쉬다가.. 저절로 멈추면
친구: 탁기를 내뱉을대는 코로 숨들이쉬고 입으로 내뱉는걸로 알고 있어요.
루안네츠: 자동으로 내뱉습니
친구: 호흡을 길들이는거 위험한거 같아서..
친구: 특히 마른체질은. 더위험
루안네츠: 음, 그런가요.
루안네츠: 전 이론만 알뿐.
친구: 마른 장작이 타들어가듯이.. 잘못하면 바싹 말라버려요..
친구: 제가 경험
친구: 그래서 호흡은 잘 권하지 않아요
루안네츠: 제가 기를 못받아들이거든요 .
유전: 턴
루안네츠: 그래서 단전호흡이라던가..
유전: 위에서...몸을 꼼짝 못하는 가위눌림현상에서요
루안네츠: 기공쪽은 아예 손도 못대고 있습니다
유전: 이걸 일상생활인이 바쁜데 아침에...회사 출근이나 더 급한 일이 생겼는데도
루안네츠: 그냥 자체조달해셔 구를뿐
유전: 자신의 몸만 생각해서....꼼짝도 안하려고 하지 말구요
유전: 급한일이 있을 때는 먼저 몸을 억지로라도 의지를 내서 깨어나겠다고 온몸에 집중을 하면 풀어집니다
유전: 어떤 단계에서도..이미 저정도 진행이 되었으면
유전: 많이 호전이 된거고...다시 한가한 때 앉으면 저정도 상태에서는 또 바로...그런 선정으로 들어갈 수 있어요
친구: 저는 어떤 사람을 만나서 대화를 하면 밧줄로 꽁꽁 묶이는 경험을 해서..
친구: 제 밧줄을 땡겨간다고 해야하나..
친구: 이상한 경우입니다.
유전: 그러니까 수련의 정도에 따라 다른건데...가위눌림 현상만 생기면....꼼짝도 안하겠다는 이 글을 읽고 멍청하게 행할 위인들이 있을까봐 추가했습니다
친구: 아..ㅎ
루안네츠: 음, 궁금한게 있는데 관조를 어찌하는지요.
유전: 관조는 오래 앉아 있으면 있을 수록...점점 늘어나는거죠
유전: 성철스님 몰라요? 팔년 장좌불와..
유전: 길게 앉아서...눕지 않는다
뻑쇠: 신기한데 오른쪽의 12명이 다인가...
유전: 지금은 열명으로 표시되어 있네요
루안네츠: 관조가 오래 앉아있으면 늘어나는거였나요?!
유전: 오래 앉아 있는 습관을 들이면서 관조하려는 마음을 갖어야죠
유전: 티브이만 보면서 관조하는거와 다르죠
유전: 물론 나 정도 되면...티브이를 보나 언제나 상관이 없어요
유전: 돌아다니면서도 되는데요
유전: 행공 이라고 하죠
유전: 중국에서 노인들이고 애들이고 하는 태극권 체조 있죠?
유전: 그게 일종의 행공이에요..
유전: 그런 행위를 할 때...손을 올리면서 손의 기혈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서서히 관찰하고
유전: 발도 관찰하고....그러면서 전체적으로 기혈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다 관찰할 수 있게 된다면 엄청난 내공이 생긴거라고 봐야죠
유전: 이런 이야기 보는 것만으로도 재미 있죠?
유전: 직접 해 봐요...얼마나 재미 있는지 알테니까요..물론 위험도 따르니까...선택은 각자의 몫입니다.
루안네츠: 아항, 그런거군요,
지니엘: 전유님 좀 잇다 오실거임
루안네츠: 전 그냥 순전히 이미지로만 해서
루안네츠: 그냥 떠오르는 걸 따라셔~
루안네츠: 뭐, 그래도 대충 관조에 대한 이해는 한번에 잡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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