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지구 어머니의 대정화든  은하연합의 접촉이든
그무엇이든간에 빨리 일어났음 좋겠다
원시인들(지구인)의 기괴한 행동에  숨이 막혀서 더이상 숨을 쉴수가 없기에(휴우)~~~~~~~~~~~~~~~~~~~~~~~~~~~~~~~~~~~~~~~~~~~

독일과 체코, 오스트리아, 러시아 등 중ㆍ동부 유럽국가들이 몇백년만에 겪고 있는 최악의 물난리가 '천재지변'이 아니라 '국제적 인재(人災)', 그중에서도 특히 '미국발(發) 인재'라는 주장이 유럽에서 거세게 터져나오고 있다. 지구온난화라는 기상이변이 이번 폭우의 원인이며 그 최대 원흉이 미국이라는 이유에서다.

국제사회는 지구온난화 억제를 위해 1997년 쿄토의정서를 마련했다. 이 의정서는 세계각국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의무적으로 줄이도록 한 국제조약이다.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선진국들은 온실가스 배출량을 1990년을 기준으로 평균 5.2% 감축하도록 강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유럽연합(EU) 15개국과 일본 등 74개국이 비준했다.

그러나 지구온난화 현상을 일으키는 전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 중 28%를 차지하고 있는 미국은 지난해 조지 W.부시 정권 출범후 "기업들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려면 상당한 비용이 든다"는 이유로 지난해 3월 교토의정서를 탈퇴하겠다고 선언했다.

유럽 곳곳에 벌어지는 물난리는 미국이 저지른 '국제적 인재'라는 주장이 비등하고 있다. ⓒ연합뉴스




독일의 DPA통신은 이같은 미국의 전횡을 재차 상기시키며 "교토의정서를 탈퇴한 미국이 이번 기상이변의 원흉이라는 비난이 비등하고 있다"고 독일내 분위기를 전했다.

독일 민영방송 RTL도 "최근 독일을 덮친 폭우는 지구온난화와 부시 미 대통령의 서명 거부로 빚어진 교토의정서 이행 실패 때문"이라고 질타했다.

하이델베르크의 일간지 라인 타게 차이퉁 역시 "이번 홍수는 전적으로 인재"라며 "장기기후 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최종 결정권을 갖고 있는 미국이 뒷짐을 지고 있어 초래된 재앙"이라고 비난했다.

언론뿐 아니라 독일 정부도 미국을 성토하고 나섰다.

독일의 위르게 트리틴 환경장관은 "미국이 교토의정서 비준을 거부함으로써 기상이변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독일 녹색당도 부시 행정부를 겨냥해 "기상재해를 막기 위한 노력에 제동을 거는 사람은 그 자신은 물론 후손들의 무덤을 파는 격"이라고 비난하고 나섰다.

미국인의 석유 소비량, 세계 평균의 9배

미국의 환경이기주의에 대한 비판은 이미 이번 유럽 홍수 이전부터 제기돼 왔다. 일례로 유엔 산하기구인 유엔환경계획(UNEP)는 지난 13일 발표한 환경보고서를 통해 지난 30년간 이상기후 등 환경재난을 악화시킨 가장 큰 책임은 미국과 캐나다에 있다고 지적했다.

UNEP는 '북미의 환경: 지난 30년간 환경정책 검토'라는 제목의 이 보고서를 통해 미국과 캐나다는 지난 30년간 깨끗한 물과 공기, 그리고 널따란 녹지 공간 등 쾌적한 환경을 가꾸어 왔으나 이를 위해 이들 국가는 지구의 자원을 낭비하고 지구환경을 악화시켰다고 비판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과 캐나다는 1인당 석유 소비량은 세계 평균의 9배에 이른다. 이에 따라 전세계 인구의 5%에 불과한 이 두 국가가 전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4분의 1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범지구적으로 고조되는 반미 분위기

지구온난화 등 기상이변은 유럽뿐 아니라 지금 전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올해 우리나라도 전례없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는 등 기상이변의 예외 지대가 아니었다. 중국 역시 지난 6월 하루에 5백mm의 폭우가 산시성에 쏟아지는 등 가공할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다.

지난 겨울에는 50년만의 이상고온 현상이 나타나는 등 지구온난화 현상에 따른 기상이변이 속출하고 있다.

클라우스 퇴퍼 유럽환경계획(UNEP) 사무총장은 "최근의 기상재해가 환경파괴, 끝없는 개발, 온실가스 배출 등 인간의 욕심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선진공업국 등이 국제적인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확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선진공업국 중 지구촌 환경에 가장 큰 악영향을 끼쳐온 미국은 이미 국제사회로부터 '미운 털'이 단단히 박혀 있는 상태다. 그도 그럴 것이 이달말부터 남아프리카 요하네스버그에서 10년만에 열리는 '지속가능한 개발 세계정상회담'에도 참가하지 않기로 하는 등 '스스로 왕따'를 자초하고 있기 때문이다.

벌써부터 독일 등 이번 폭우로 큰 피해를 본 국가들은 이번 정상회담을 '미국 성토의 장'으로 삼겠다고 벼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미국의 고립은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조회 수 :
1002
등록일 :
2002.08.18
18:39:56 (*.39.99.100)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30042/457/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30042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비추천 수sort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07443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08298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26450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14600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96012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98738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340911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372358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409853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524906     2010-06-22 2015-07-04 10:22
863 게시판 동영상 올리기ㅡ[HTML] HTML 이미지, 동영상(유튜브), 음악 넣는 법 [8] 베릭 7450     2022-05-25 2022-06-29 14:08
 
862 삶의 목적과 사랑에 대해 전생에 대해 [1] 선장 1605     2022-05-26 2022-05-26 07:47
 
861 내가 깨달은 10가지 [2] 선장 1690     2022-05-25 2022-05-26 13:04
 
860 The Art of Benching 샤우드8 _ 텍스트 & 한글자막 동영상 [5] 아트만 1987     2022-05-29 2022-05-30 08:07
 
859 휴거 [2] 베릭 841     2022-05-30 2022-06-07 05:27
 
858 역정보 ㅡ 이야니 디스토피아 유토피아 [3] 베릭 1527     2022-05-30 2022-06-04 16:20
 
857 은하수를 보고 왔습니다. [1] 해피해피 1569     2022-06-02 2022-06-02 23:18
 
856 지구의 사람들; 은하 연합, 은하 위원회들, 상승 마스터들, 천사, 그리고 내부 지구로부터 [2] 베릭 1900     2022-06-02 2022-06-02 22:06
 
855 사람이 죽으면 어디로 가나 - 사후세계의 진실 [4] 베릭 2314     2022-06-03 2022-06-03 08:33
 
854 작은것 부터 감사하라. [2] 베릭 2359     2022-06-03 2022-06-08 22:23
 
853 어번던트호프 메시지 중에서 ㅡ 사람이 동물이 되는 경우를 설명한 정보 [3] 베릭 2347     2022-06-03 2022-06-03 16:03
 
852 나쁜 사주라도 공덕 쌓으면 좋게 바꿀수 있어 [4] 베릭 2006     2022-06-03 2022-06-06 17:59
 
851 스쳐가는 인연은 그냥 보내라 [1] 베릭 2014     2022-06-04 2022-06-29 15:05
 
850 현실바꾸기 [2] 베릭 2049     2022-06-09 2022-06-10 12:54
 
849 YouTube 크리에이터 - 동영상 제작을 위한 준비자세 [1] 베릭 1186     2022-06-20 2022-06-20 16:18
 
848 급증하는 사망자와 코로나 백신의 연관성 청광 1507     2022-06-05 2022-06-05 09:28
 
847 가디언 자료에 대한 의문점 몇가지 / 12환국기원 ㅡ 농욱님의 해석 [2] 베릭 1885     2022-06-06 2022-06-06 20:44
 
846 휴거라는 약팔이 영성 장사는 계속된다 [2] 베릭 2017     2022-06-06 2022-06-06 22:08
 
845 이런식으로 뉴에지 컬트 집단을 기획하고 조종하는 배후세력이 있는 겁니다. 이 모든 것들이 마인드 컨트롤을 통해 이뤄집니다. [1] 베릭 1520     2022-06-06 2022-06-06 22:07
 
844 빛을 가장한 어둠들은.. 너무나 그 그물망이 촘촘해서 벗어나기가 쉽지않습니다. 베릭 1596     2022-06-06 2022-06-06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