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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우송(5-6)
......
<5우>
채찍과 고삐는 꼭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소는 어떤 진흙탕 속에 빠질지 모른다.
길을 잘 들이면
그도 자연히 점잖아지리라.
그때에는 고삐를 풀어줘도
주인을 잘 따를 것이다.
<6우>
소를 타고
느릿느릿 집으로 돌아온다.
나의 피리 소리가
저녁놀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손으로 퉁기면
울려퍼지는 화음.
나는 이 무한한 음율을 지휘한다.
누구라도 이 피리 소리를 듣는다면
노랫 가락 속으로
뛰어 들어올 것이다.
(곽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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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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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0-07
2002-10-07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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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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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3-23
2003-03-2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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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의 인면암 (2)
푸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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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9-18
2003-09-18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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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으로 부터 수없이 dna조작을 당해온 인류[안드로메다채널의 좀 메세지인데..]외계문명의 메세지란책에서발취함]
백의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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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9-1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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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우송(5-6)
......
1148
2002-08-16
2002-08-16 10:21
<5우> 채찍과 고삐는 꼭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소는 어떤 진흙탕 속에 빠질지 모른다. 길을 잘 들이면 그도 자연히 점잖아지리라. 그때에는 고삐를 풀어줘도 주인을 잘 따를 것이다. <6우> 소를 타고 느릿느릿 집으로 돌아온다. 나의 피리 소리가 저녁놀 ...
12751
▷◁ [re] 고귀한 두 생명에게 애도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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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곤
1148
2002-11-28
2002-11-28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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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남녀평등은 진리에 어긋나는 것이 아닐까요?
최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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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9-21
2003-09-21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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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저메인과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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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타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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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2-11
2004-02-1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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