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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7,322

대단히 죄송하오나 결과는 신이 선택한 것

금성인

당선되는 분이 아무리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결과에는 깨끗이 승복하는  것이 옳은 도리인 줄 압니다.

내 마음에서 아무리 거부해 봐야

다른 모든 사람들도 다 나와같이 거부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내 주장만 고집하지 마시고 남의 주장도  인정해 주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속이 상하고 미칠 정도로 머리가 돌 것 같아도 그냥 대범하게 받아 들이세요.

죄없는 소주병만 비우지 마시고 편한 마음을 가지세요. 

그것이 우리의 길이요 신의 길이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150만 표 이상의 차이로 승리하는 분이 있을 겁니다.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의 특별한 기록을 세우시는 분이오니,

그리 아시고 우리의 대통령으로 잘 모셔야 할 것입니다.

오늘 밤에 패배하신 분의 주변에서는 통곡소리가 요란할 것입니다.

이 게시물을
조회 수 :
2100
등록일 :
2012.12.19
13:53:18 (*.143.107.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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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구

2012.12.19
16:57:58
(*.96.181.159)

야당이 패할 경우 공약을 재검토하고

비합리적인 약속은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댓글

새시대사람

2012.12.21
09:29:52
(*.210.21.41)

아니 왜 대통령을 신이 선택한거라고 하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우리가 선택한거지 어떻게 신이 선택한겁니까?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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