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가 알고 있듯이 부시일당이죠.

그들은 국제정치, 안보분야등 뿐만이 아니라, 통상부분에 있어서도 이분법적인 지표를 내세우고 있답니다. 즉, 정치적 이해가 다르면 통상교류를 차단하겠다는 겁니다. 수출입 봉쇄! 극단주의가 전 분야로 확대되어 가는 추세입니다.
그래서 노무현 대통령이 파병결정을 했다는 군요. 그리고 미국의 이라크전에 반대한 국가들은 저러한 통상교류 차단을 당할 것이라고 합니다. 아직 수많은 나라가 미국시장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니, 저들의 으름장은 약소국들에게는 대단한 위협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한국도 예외는 될 수 없겠죠. 그래서 눈물을 머금고 파병을...?

팍스 아메리카!

팍스 로마나, 팍스 브리타니카에 이은 팍스 아메리카의 출현. 세계는 팍스 국가로 통한다. 공통점은 강력한 무력에 기반하고, 눈에 거슬리는 국가는 가차없이 처단하는 잔인한 성향을 가졌다는 점입니다. 미국이 이젠 노골적으로 세계지배 야욕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마침내 대악마로서의 본색이 드러나게 되는 시점이 된 것입니다. 대악마가 마침내 나타난 것입니다.

전 이것을 보고 최후의 심판이라는 단어가 생각났습니다. - 전 종교가 없습니다.
지구라는 게임판의 마지막 테스트가 온 것이 아닌가... 인류의식의 최종 테스트가 아닌가...
생의 위협이 있더라도 평화와 정의등과 같은 숭고한 이념을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악마의 위협에 무너져 그 일원으로서 그의 힘을 키워줄 것인가. 그 선택에 따라 인류의 차원상승이 이루어질수도 있고, 반대가 될 수도 있는 최종 시험! 지금까지의 여러 테스트 중 최종적이고도 결정적인 테스트.

때문에 클린턴 시절만 해도 평화, 교류, 공존이라는 미래를 조금이나마 볼 수 있었는데, 난데 없이 부시일당이 나타나면서 완전히 세상을 뒤집어 놓는 혼돈의 시대로 진입케 한 것은, 아마 테스트를 위한 준비작업이 아니겠는가... 그 선택에 따라 지구의 운명이 결정되는 중요한 시점이 된 것 같습니다.

인류가 생의 위협에도 빛을 선택한다면 지구는 차원상승이 되는 것이고, 어둠을 선택한다면 어둠의 행성으로써 평생을 어둠의 노예로 존재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벌써 어떤 분은 미국의 저런 정책에 두려움을 표현하며, 미국의 우산속으로 들어가야 한다고 하며 노무현의 파병결정은 잘 된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위정자들 모두 저러한 사실을 알기에 파병을 안 할수 없는 상황이라는 논리입니다. 악마의 한마디에 우리나라의 위정자들은 벌써 노예가 된 상태! 악마를 지지하면 악마의 힘은 갈수록 커지고 결국은 그들에게 잡아먹히고 만다는 것을 왜 모르는 것일까? 그리고 전 개인적으로 세상이 게임판이라면 악마는 우리를 테스트 하는 존재이지 실제로 존재한다고는 생각지 않는데, 그렇다면 저네들은 이미 테스트에 불합격! 짜고치는 고스톱이라는 것을 모르니... 몇개국만 모여 미국의 정책을 반대하는 성명서를 낸다던가, 함께 대항한다든가 하면 미국도 그러한 정책을 계속 유지하지 못할 것인데, 그것이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 나무젓가락도 함께 모으면 자르기 어렵다는 단순한 이치를 왜 도입을 못하는 것일까. 이건 우화이고 정치는 다른 것인가. 천만에 세상의 이치이고, 세상의 이치는 어느 분야에든 스며들어 있다고 봅니다.

여기 회원분들은 당연 어떤 위협이 있어도 빛을 선택할 것이지만, 다른 일반인들 모두가 그런다고는 볼 수가 없으니 중요한 심판의 시기가 온 것입니다. 물론 명상등을 통해 빛을 더욱 확장시킬 수는 있지만 그 효과가 수량적으로 어느정도 일지는 알수가 없으므로, 전적으로 개인들의 의식의 총합에 따라 지구의 운명이 결정된다고 볼수 있겠습니다.

자! 모두가 빛을 전파하는데 온 정력을 쏟아야 하겠습니다. 벼락치기 시험공부라도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