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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사


"삼성과 싸워 이기는 법" & "10년 전쟁"
(서프라이즈 / 아름이 / 2012-11-25)


2012년 11월 22일, 늦은 7시, 참여연대 대강당.
100여 명 가까운 시민들이 삼삼오오 모여들었다.
4월 21일 33인의 시민들이 모였을 때처럼 비가 왔다.
국내시민과 해외교포들이 결성한 “조성구를 지키는 시민모임” 출범식이었다.


“다윗 조성구와 골리앗 삼성과의 10년 전쟁”의 주인공 조성구 회장.
전 얼라이언스시스템 대표이사이며, 현 대중소기업상생협회회장이다.
조성구 회장이 직접 저술한 회고록 “삼성과 싸워 이기는 법” 출판기념회가 있었다.


이어서 “10년 전쟁” 영화제작발표회가 있었다.
제작은 “경제민주화 촉진 영화제작위원회”가 주관하고,
영화감독은 “학생부군신위”로 대종상 각본상을 수상했던 김상수 감독이 연출한다.
책의 제목은 삼성X파일 MBC 이상호 기자가 작명했다고 한다.


 

김태동 성균관대학교 경제대학 명예교수, 전 국민의 정부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
이태복 국민석유회사 대표, 전 참여정부 보건복지부 장관,
이선근 경제민주화국민운동본부 공동대표, 경제민주화를 위한 민생연대 대표,
김인수 경교장복원범민족추진위원회 집행위원장, 백범사상실천운동연합 대표,
인태연 전국유통상인연합회장,
조정 시인,
송태경 역사복원신문 대표, 남북경협국민운동본부 공동대표,
이형기 변호사,
김상수 영화감독,
김선동 통합진보당 국회의원,
황규한 전 주이스라엘대사관 참사관
김성환 삼성일반노동조합 위원장,
이경민 경찰청주무관노동조합 위원장,
삼성반도체 유가족 등이 참석했다.


“삼성과 싸워 이기는 법”은 감동과 눈물과 희망의 대서사시다.

 

조성구 회장은 일류대학 출신이 아닌 평범한 샐러리맨 출신이다.
그는 70억을 투자받아서, 3조가 넘는 기술을 개발했다.
뚜렷한 목표의식과 열정이 만들어 낸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쾌거였다.
여기까지는 우리 시대 청춘들에게 감동으로 다가갈 것이다.
삼성SDS와의 악연과 검찰의 기소독점주의와 기소편의주의에 짓밟힌 10년.
조성구 회장은 삼성의 명백한 사기행각을 검찰에 고발했다.
그러나 검찰은 명백한 증거를 채택하지 않고 무혐의 처리했다.
삼성 앞에만 가면 작아지는 뇌물 받은 떡검 검찰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요즘 희대의 뇌물 검사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김광준 검사와의 인연도 매우 특이하다.

 

 

뿐더러 일명 “청와대 5만 원 사건”이다.
이명박 정부는 조성구 회장을 초대해서 “해결하겠다”고 호언장담했다.
그러나 불과 보름만에 “5만 원”을 주면서 “없었던 일로 하자”고 했다.

조성구 회장이 설립한 “얼라이언스시스템” 경쟁사는 미국의 “파일넷”이다.
파일넷은 IBM에 “16억불”에 매각되었다.
그런데 조성구 회장이 개발한 “엑스톰”은 파일넷 제품보다 속도가 무려 250% 빨랐다.
단순 비교 계산하면 최소 3조 원 이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명박 정부의 청와대가 몰랐을 리 만무하다.

 


조성구 회장은 어딘가로부터 수많은 생명의 위협을 당해야 했다.
자동차 바퀴 볼트가 풀려 있고, 본넷이 열려 있고, 고속도로 주행 중에 대형트럭이 위협을 하고, 감시와 미행은 반복되었다.
결국 8살 아들애와 5살 딸아이의 엄마는 생명의 위협을 견디지 못하고 집을 나갔다.
여기까지가 “중소기업의 눈물”을 묘사하고 있는 중반부의 개략적인 내용이다.
조성구 회장의 불굴의 정신은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자랑하는 “엑스톰”으로 감동을 선사한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거악이라고 하는 삼성과 검찰에 대항해 눈물겨운 10년 전쟁을 통해 경제민주화의 필요성을 역설한다.
그 마지막은 시민의 참여에 의한 “희망”으로 귀결된다.

 


조성구 회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검찰재수사촉구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그리고 지난 10월, 경찰청에 1만 명 공동고발을 단행했다.
과정에 시민들의 감동적 모습이 연출되었다.

 

“저는 90일째 노숙 중에 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전재산이 이것밖에 없습니다.”
노숙자의 온기가 가득한 둘둘 말아진 화장지 안에는 “3만 원”이 있었다.
그분의 한 끼당 식비를 1,500원으로 환산하면 스무 끼에 해당하는 생명과도 같은 금액이었다.
“가족끼리 여행 가려고 적금을 부었습니다. 오늘 만기일인데 전액 송금합니다.”
통장에 입금된 금액은 100만 원이 훌쩍 넘은 금액이었다.
“제 아이들이 모두 성장해서 보내드립니다. 작은 도움이나마 되었으면 합니다.”
조성구 회장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학용품과 책 그리고 자전거를 보내주셨다.
“기초생활수급자입니다. 회장님 용기 내십시오. 작은 정성 보냅니다.”
3만 원이 입금되었다. 그분에게는 큰 용기가 필요한 금액이었다.
수많은 국내시민 및 해외교포들의 성원이 답지했다.

민주화의 성지 광주시민들이 나섰다.
너도나도 조금씩 모아 천만 원의 보증금을 마련했다.


그리고 5월 26일 광주로 이사를 왔다.
조성구 회장은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조성구 회장이 흘려야 했던 고통의 눈물이 감동의 눈물이 되어 희망의 싹이 자라고 있다.

 

없는 살림에 쌀을 제공하시는 분,
식당을 하시며 반찬을 제공하시는 분,
수산업에 종사하시며 조기를 제공하시는 분,
밭작물을 재배하시며 철따라 작물을 제공하시는 분,
과일농장을 하시며 철따라 과일을 제공하시는 분,
자동이체로 생활비를 충당해주시는 분,
유정란 양계장을 운영하시며 계란을 제공하시는 분 등.
전국의 다양한 분들이 다양한 형태로 조성구 회장에게 희망을 만들어주고 있다.

 

조성구 회장의 처절한 절규다.
“대한민국에서 상생은 사치다. 바라지도 않는다. 살생이라도 말라.”
“대한민국은 중소기업의 공동묘지다.”
“그래서 삼성과의 싸움을 포기할 수 없다.”

 

김태동 성균관대 경제대학 명예교수님의 단호한 말씀이다.
“조성구 회장의 문제는 지금 당장 현행법으로도 얼마든지 해결할 수 있습니다. 조성구 회장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대한민국의 경제민주화도, 자본주의의 미래도 없습니다.”

 

김상수 영화감독의 말씀이다.
“제가 만들고자 하는 ”10년 전쟁“이라는 영화는 인간의 존엄성을 이야기 할 것입니다.”

“삼성과 싸워 이기는 법”


서프앙 여러분의 관심과 탐독을 부탁드린다.
재벌과 유착한 정치, 검찰, 판사, 관료들의 행태를 볼 수 있다.
돈으로 대한민국을 오염시키는 삼성의 패악을 엿볼 수 있다.
그리고 왜, 이 시기에 경제민주화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들끓고 있는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인터넷 서점 안내합니다.

 

아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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