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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집단지성 토론방 | 유전

원문 http://cafe.naver.com/lyangsim/171

 

 

문후보, 3자대결도 좋다.


문 , 안 단일화 과정이 아름답게 이루어진다면 모르겠지만, 단일화 촉구를 위한 투신자살 까지 이루어진 실망스러운 현상에서 아직까지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고 있다. 지금 이글 이후에도 어쩌면 곧 단일화를 위한 협상의 타결이 이루어질 수 있고, 누군가로의 단일화로 결말이 날 수 있겠지만, 문후보가 굳이 이렇게까지 무리하게 단일화를 이루어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다시 생각해 볼 사항이다.


문후보는 한국에서 최초의 동서간 갈등을 해소할 가장 가능성 있는 적임자이다.


이미 서울 경기 쪽의 표밭에서 양심있는 지식인들 층에서는 이번 대선 후보들 중에 가장 적합한 인물로 문후보를 지지하는 움직임이 많았고, 그 이후에 안후보의 10, 20대 젊은 층의 인기에 의한 3자 대결로의 구도가 정착 되었다.


그런데 문,안 후보의 단일화 협상이 상호보완적인 측면에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한다면 좋았겠지만 지금과 같이 그들 밑의 참모진들에 의하여 서로 융합할 수 없는 관계로 단일화를 이룬다면 그것은 대선에서 승리를 하여도 그 이후의 후폭풍이 더욱 고민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문재인 후보는 3자 대결에서 반드시 불리한가?


그렇지 않다. 이번 3명의 후보가 모두 영남권 출신이다. 특히 경상남도에서는 노통의 영향력에 따라 그 지역에서 적지 않은 수의 국회의원들을 배출했다.


전라도와 경상남도 그리고 서울 경기 지역에서의 문후보 지지세력은 결코 적지 않다.


그런데도 왜 문재인 박근혜 후보와의 1대 1의 방식에서 불리하다고 생각을 하는가? 이것이야말로 단일화 라는 현상의 왜곡에 의한 착각이다.


설문지나 전화설문을 통하여 문재인, 박근혜 중에 누구를 찍을 것인가? 이렇게 묻는다면 이것은 확률적으로 50 : 50 즉 이러한 퍼센티지에서 누가 더 한표라도 지지자를 더 확보하느냐에 따라서 결정되는 모 아이면 도 라는 결론만이 도출될 뿐이다. 이러한 허위적 가상 시나리오에 따라 여론조사의 결과만을 보고 47 대 46 정도의 박빙이라는 답안을 들고, 단일화를 하게 되면 문재인 후보가 더욱 많은 득표를 하게 될 것이라는 환상과 욕심 때문에 "단일화", "단일화" 하며, 목숨을 걸고 있는 것이다.


만약, 단일화 여론조사나 지지도 조사에서 어떠한 보이지 않는 변수 때문에 문재인 후보가 탈락할 경우에는 어떻게 될 것인가? 과연 안철수 후보가 승리할 수 있을까? 그것을 어떻게 보장하는가?


3자 대결로 간다면, 문재인 후보는 더욱 쉽다.


앞으로 대선 기간은 거의 한달 정도 남아 있다. 문재인 후보의 진가는 TV토론에서 반드시 증명될 것이며, 문재인, 안철수, 박근혜의 3자 토론에서 이미 문, 안의 정책결정이 안철수 후보의 정치개혁에 관한 많은 사안들에 대하여 ,

 

이해찬 대표와 최고위원들이 동반 사퇴를 할 정도의 상황을 연출했기 때문에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는 박근혜 진영에 대한 쇄신을 요구하게 될 것이고 그들의 쇄신은 보수라는 이름과 같이 매우 어려워, 그로인한 상대적으로 불리한 질문과 요구들에 따라 시청자들에게 좋지 않게 비춰질 것이다.


정책공약에서도 문재인 후보는, 당선시 취임식 때 북한의 인사를 초청하겠다고 하였고, 그러한 일이 가능하여 실제로 남북 교류가 윈윈으로 작용하여 개성 공단의 규모가 지금보다 몇배로 커진다면 남북 문제 때문에 경제문제가 발목을 잡혀 서민들의 고통이 가중되는 일은 없어지리라 본다.

 

개성 공단에 입주하는 기업에게 지금보다 더욱 많은 혜택을 주면 가능하다. 북한도 자신의 땅에서 획기적인 생산물들이 계속 나온다면 적대할 이유가 없을 것이다. 그곳에서 나오는 값싼 물건들은 남한 서민들에게도 많은 혜택을 줄 것이다.


문재인 안철수 박근혜 3자 대결시, 어쩌면 안철수 후보는 끝까지 완주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조직이 받쳐주지 못하여 열세에 처할 수 있으며 단순한 인기는 그 거품이 확 사그라들 수도 있기 때문에 막판에 다시 문재인 후보와 결합할 가능성도 있다. 이것이 어쩌면 더욱 극적인 시너지가 될 것이다.


3자 구도로 끝까지 간다 하여도 문 40, 안 25, 박 35 정도를 예상한다.


물론 이러한 나의 예측은 어느 정도 틀리 수 있겠지만 현재 상황에서 문재인 후보가 무리수를 두면서까지 단일화에만 매달릴 이유가 없다는 것은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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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서의 첫번째 댓글은, 올해 3월 신나이 사회참여방에 댓글로 썼던 내용입니다. 그 내용을 잠시 인용 하였더니 다시 다음과 같은 질문과 답변이 있었습니다. 미래는 정해져 있지 않고, 나의 현실에서의 바램이라고 하여 그것이 그대로 시행되는 것은 아닙니다. 제행무상이기 때문에 행하여지는 것은 항상됨이 없으며 타 존재들이 나의 뜻과 다르게 행하는 것과 같이 결과가 나의 뜻과 다르게 나오면 또 그에 맞는 다음 행동을 내가 하기 때문에, 타 존재들이 어떻게 나오든 내게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이렇게 나오면 저렇게 응대를 하고 저렇게 나오면 이렇게 응대를 할 뿐입니다. 이것이 있으니 저것이 있고, 저것이 있으니 이것이 있는 것과 같습니다.)

 

---

 

 

유전 2012/03/14 19:12


아래의 글은 예언이나 예측이 아니라 순전히 나의 바램입니다.


대통령: 문재인
국회의장: 손학규
당대표: 한명숙
국무총리 2년 정도 수행: 안철수


안철수가 지금 현실 정치에 몸담기에는 경력이 너무 없죠. 그래서 일단 행정을
맡아 정치적 감각을 키우고 차기에 안철수, 한명숙, 김두관 정도가 대통령 경선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 봅니다.


안철수는 지금이라도 여당 친이계에서 모시고 싶은 대상중 1순위는 맞다고 봅니다.
한마디로 김칫국이나 마시고 있는 셈이죠. 얘들이 언제 성향 보고 모시나요?
무조건 당선 가능성이 최우선인 집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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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n 2012/11/22 12:26


손학규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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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전 2012/11/22 15:13


손학규는 전국투표의 최대분수령인 경기도지사 출신입니다. 또 원래 중도우파에서 넘어왔기 때문에 경기도표밭과 중도를 지향하는 무관심 또는 무지지자층들의 표쏠림을 기울게 할 수 있었고, 행정이나 입법과정에서도 의견들을 잘 수렴하는 공로가 인정되어 당대표까지 지냈죠. 원래 지난 대선에서 손학규에게 당에서 조금 더 밀어 주었더라면 노무현과 같은 급격한 표결집과 바람이 불어서 mb를 이겼을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당 후보선출 과정에서 부터 많은 견제와 비리들로 얼룩져 가면서 까지 정동영을 밀었고, 결국 대선에서 졌으며 국민들의 고통은 늘어났습니다.

솔직히 당내를 주도하는 지역계파들이 노무현 계파까지 밀어내고 분리된 것과 지금 안철수가 민주당의 혁신을 요구하는 자체가 민주당 대부분의 당원들이 지역적 기반으로 똘똘 뭉쳐 있다는 사실이고, 그럼에도 이번에 문재인이 아니면 당선 가능성이 아에 없기 때문에 당내 후보가 되었을 뿐이죠. 민주당에는 문재인의 기반이 거의 없습니다. 손학규가 의장이라도 하고 있어야 중도적 입장에서 조율이 가능하며 문재인이 힘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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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 2012/11/22 01:09


역시나 오늘 (문,안 TV토론전) 보니까, 아직 안후보는 협상에서의 능력이나 경험에서 미숙함이 보이는군요. 조금 더 팽팽했으면 했는데, 약간 아쉬운 면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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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바위 2012/11/22 14:50


누구의 영성이 더 높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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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전 2012/11/22 15:25


단순히 인기를 기반으로 한 안철수 후보하고 , 원래 무위(無爲)하여 지난번 대선에만 나왔어도 mb를 제치고 대통령이 되었을 문재인이 노통이 죽고 국민들의 고통이 극에 이르는 과정을 본 이후에, 그러한 모든 일의 결과가, 자신이 정치를 하지 않겠다고 한 이유라는 가책 때문에 이번에 역사적 소명의식을 받아 출마를 했습니다. 누가 높겠습니까?


문재인이 지난번 대선에 출마를 했으면, bbk 이니 도곡동이니 대운하 공약을 걸었던 mb가 승리를 했겠습니까?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었으면 노통이 죽었겠습니까? 서민들이 이렇게 몰락을 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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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바위 2012/11/22 16:24


복수와 포용의 차이가 느껴지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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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전 2012/11/22 16:38


칼바위님이 문재인 후보에게 복수의 느낌이 들었나 보군요.
무위하여 대통령 되기도 싫어하였다가 역사적 소명의식으로 나온 사람이


하찮은 복수심을 생각 하겠습니까? 그들을 불쌍하게는 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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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

2012.11.23
21:10:12
(*.163.232.94)

유전 2012/11/23 20:57


안철수 후보가 사퇴를 했군요. 현재로써는 총리직이 가장 적합했습니다.
국정 시스템은 너무나 복잡하여 그것을 실험삼아 해볼 수는 없습니다.
나는, 안철수를 다음대 대통령으로 밀어 보겠습니다.


안철수 후보가 처음부터 이러한 시나리오대로 작정을 하였다 하여도,
그 이면에는 나의 제법실상 연기법이 작용했다고 생각합니다. 믿거나 말거나.


아래는 위 본문에 있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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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는 정해져 있지 않고, 나의 현실에서의 바램이라고 하여 그것이 그대로 시행되는 것은 아닙니다. 제행무상이기 때문에 행하여지는 것은 항상됨이 없으며 타 존재들이 나의 뜻과 다르게 행하는 것과 같이 결과가 나의 뜻과 다르게 나오면 또 그에 맞는 다음 행동을 내가 하기 때문에, 타 존재들이 어떻게 나오든 내게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이렇게 나오면 저렇게 응대를 하고 저렇게 나오면 이렇게 응대를 할 뿐입니다. 이것이 있으니 저것이 있고, 저것이 있으니 이것이 있는 것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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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

2012.11.23
23:40:07
(*.163.232.94)

이번에 단일화를 위해 투신한 고인에게 문,안 후보가 참배하기를 바랍니다.

두 후보가 함께 참배를 하면 좋겠지만, 세간의 여론이 좋지 않으면 따로라도 각각 참배가 되기를 바랍니다.

(유전 2012.11.23 23:32 )

유전

2012.11.24
08:11:40
(*.163.232.94)

유전 2012/11/24 08:06

http://www.youtube.com/watch?v=U7B3RsCZikw
(링크 이동에 따라 수정됨)

위 링크는 어제 실시한 서영석 김용민의 정치토크 라는 프로그램의 제7회 "안철수의 백의종군" 방송분입니다. 마침 방송 중에 안철수 후보의 사퇴회견이 있었고 그 사퇴회견 내용을 실황으로 함께 청취한 이후에 소감들을 토로하는 장이 되었습니다. 중반 이후에는 "문재인이 이긴다" 라는 책을 쓴 이화여대 조기숙 교수가 나와서 과학적 기법을 사용한 앞으로의 대선 방향에 대해서 분석을 하는 내용들이 나오는데, 위에서 내가 발언한 내용들이 왜 그렇게 설명할 수 밖에 없었는가에 대해서 아주 자세하게 설명이 되고 있습니다.

나는 조교수처럼 과학적 기법을 사용하지 않고, 단지 몇가지 팩트만을 따라 가면서 인연 연기법에 의하여 각종 수치들을 산정하여 분석 하고도 과학적 방법 보다 더 깊은 내면적 통찰이 가능한데, 이것은 진리가 만류귀종 즉 모든 진리가 궁극에 가면 하나의 지점에서 모아지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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