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들 사랑스런 영혼들이여,
발끝으로 에덴 동산을
살금살금 걸어다니다니!
그대는 모르십니까?
이 곳이 바로 그대 자신의 집이라는 사실을 !

완전히 이루었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일말의 두려움이 생겨납니다.
너무나 구도(求道)에 열중하다보니
그 것 자체가 일종의 자기 협박이 되어버리는 거죠.

인간의 온갖 체헌중에 가장 어려운 것은
자신의 진아,  자신의 생명, 자신의 빛,
자신의 진리, 자신의 신을  주장하는 일입니다.

엠마누엘.


* 운영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12-15 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