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은 신의 것인지라
모든 의식은 결국 신과 하나임을 알게 됩니다.

의식의 자연스러운 흐름은
영혼의 빛을 향해갑니다.

그 하나에 대한 유일한 저항도
자기자신의  의식 속에 있으니
바로 여기에 영혼의 투쟁이 있습니다.

일단 각성이 확대되면 결코 줄어들 수 없습니다.

왜곡될 수는 있을지언정 줄어들지는 않는 것입니다.

일단 인간의 의식을 경험하게
다시 풀잎같은 존재가 되는 건 꼭 필요하지는 않죠
왜냐하면 인간이 가진 업(嶪)의 구조가
훨씬 복잡하고 자각적인 것이기 때문입니다.


장애물을 통하여 그대 자신의 것이 되는
삶의 체험들은 진리와 빛을 가져옵니다.

경험을 통해 장애물이 주는 고통을 알게 되면
그 고통을 뚫고 나아갈 수 있게 되지요.

모든 것이 신을 향하여 가고 있다고 믿는다면
장애물은 이전과는 다른 의미와 모습을 띠게 됩니다.

인간의 차원에서는 장애물이지만
절대의 차원에서는 가르침이지요.

엠마누엘









* 운영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12-15 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