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人性)을 통해서
신성(神性)을 깨닫습니다.

영성과 인성은 서로 손잡고 나아가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영성을  지지해 줄
기반이 없을 테니까요.

우리는 모두 하나입니다.
우리에게는 하나의 실재 ,하나의 에너지,
하나의 지각이 있을 뿐입니다.
마음은 필연적으로 갈등을 겪어야만
이 사실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죠.
하지만 가슴은 이 진실을 무척이나 알고 싶어 합니다.
인생의 목적은 어떤 것일까요?
그대가 신에 속해 있어
영원하고 안전한 존재라는 사실,
그리고 영적 실재 안에서
그대는 이미 신과 하나라는 사실,
이러한 사실을 아는 것이 아닐까요?

<인간의 상황>은
천국과 반대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단지 제한된 시야 안에서
물리적 형상으로 나타난 복제물일 뿐이죠.
인간이 겪는 경험들은
모두 영속에 존재하는 것입니다.


이렇듯 인간의 상황은
바로 영의 상황을 정확히 비춰주는 거울이기에
인간의 상황은 사실상 축복입니다.


신성은 어디에나 있죠.
허나 그 신성을 찾기 위해서는
직접 연장을 잡고 일해야 합니다.
진흙이라고 하찮게 여긴다면
그 진흙을 만든 신성에너지를 의심 하는 거죠.

엠마누엘.


* 운영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12-15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