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최근 결혼식에 참석했다. 오랜만에 보는 영성계 지인분들이 모이셨다.

 

처음 보는 분에게 구회만다라법을 시행하니 금강경...이라고 말하신다.

금강경의 파워가 나온다고 하신다.

이분에게는 나 금강경 사경한다는 말 안했는데...

 

사실 구회만다라법은 tv에서 자주 나왔던 김oo법사가 국내 일인자이다.

퇴마술로 유명한 구회만다라법.

영화와 애니메이션에서 자주 나왔던 9가지의 수인법이다.

 

이 구회만다라법에서 금강경 공력이 나온다니 나로서는 신기했던 일이다.

 

선생님에게 말씀드리니 좋아라 하시면서

술법이 아닌 법술로서 나오는 것이라 하신다.

 

술법은 힘에 기반하여 영적인 파워가 나오는 것이고

법술은 심법에 기반하여 영적인 파워가 나오는 것이다.

 

우리나라 고승대덕들..

사명대사가 일본에서 행한 신통력이나

진묵대사의 신이한 이적,

일본의 홍법대사의 신이한 이적들은 법술에 해당된다.

 

술법은 어떤 경우일까?

 

손오공. 홍길동? 떠오른다.

 

일본의 요괴 중 유명한 요괴가 텐구가 있다.

비와 바람을 부르고 천재지변을 일으킬 정도로 강력한 요괴이다.

일설에는 진언종 스님의 수행을 엇나가 잘못되었을 경우에 텐구가 된다고 한다.

진언종 스님이라면 밀교의 스님인데, 나와 같은 수련자가

수행을 잘못하면 힘에 굶주린 요마가 된다는 것이다.

 

영적인 파워 자체를 추구해서는 안된다.

다만 내가 마음을 다잡고 나아가면서 주워가는 보석들이 영적인 파워가 아닐까 한다.

 

인생이 수행이 길바닥에 떨어져 있는 보석들을 줍기 위해서 가는 것은 아니지 않은가?

 

길을 가기만 하면 될 뿐인데....

 

 

 

조회 수 :
2135
등록일 :
2012.10.18
21:35:17 (*.193.54.15)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247796/315/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247796

베릭

2012.10.18
22:11:40
(*.210.56.60)
profile

 

 

 

 

무동금강선생님의 심도깊은 글  잘  읽었습니다. * ^  ^ *

알만한 사람은 글의 핵심주제가 무엇을 말하고자함인지 잘 이해할줄 압니다.

심력은 자신을 좀 더 깊게 갈고 다듬으면서,

동시에 타인들 위에 서려고 하기보다 타인을 위해 봉사하고자하는 마음에서 나오는 힘같습니다.

 

무동금강선생님은 선하고 진실한 마음자세를 갈고 닦아온 분입니다.

그 동안 애써온 마음의 힘이 쌓이고 쌓여서 빛을 발하기 시작한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틈틈히 생활경험담을 들려주면 고맙겠습니다.

다른이들에게도 좋은 각성과 분별력이  주는 내용들입니다....

 

 

 

가이아킹덤

2012.10.19
07:59:50
(*.60.247.27)

무동금강님 안녕하세요

금강님의 글을 보고 있노라면 마치 동화속을 거니는듯한 착각을 합니다.

마음이 순수하지 않으면 보지 못하는 그런 세계에서 노니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지금 지구에도 마법이 성행하고 있다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다만 너무 심취하다보면 핵심을 벗어나는 일이 있으니 삼가해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셀라

2012.10.22
15:19:40
(*.33.28.70)

요즈음  베릭님의 글이 보이질 않네요. 빛의지구라는 돈까스에서 꼭 쏘스가 빠진것 같아요.어쩌다 한번 보는 댓글이나 볼까,,,궁금합니다. 후학들을 위해 배려 하는건지 원참. 아픈 눈팅족에겐 얼매나 아름다운 백장미인데요. 선두 기러기가 알아서 후미로 같겠거니 생각 함서도 때론 무리에 많은 심약한 것들이 활기찬 대장 기러기가 앞에서 활개짓을 치면 중간에 섞여있는 것들은 힘든 날개짓 아니라도 그저먹을수 있거든요.곁눈질도 훨 편치 암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196956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197817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15743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04012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85225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86959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330259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361655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399072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513970     2010-06-22 2015-07-04 10:22
13390 공허한 분들을 위하여...... ....... 1097     2002-08-14 2002-08-14 16:24
 
13389 빛의 행성 악투르스로 부터 (익명공간서 일루 카피) 우리에게 꼭 필요한 말이군여 2030 1097     2002-10-25 2002-10-25 20:48
 
13388 대천사 미카엘 메시지-창조자로부터 온 선물을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요?(1) 민지희 1097     2002-12-06 2002-12-06 02:41
 
13387 [수정판] 헬레나로부터의 메시지 (헨리 받아적음) : NESARA [5] 김일곤 1097     2004-02-02 2004-02-02 13:14
 
13386 물질의 변환과 역사의 순환은 동일한 법칙입니다 임병국 1097     2004-03-08 2004-03-08 20:36
 
13385 두 가지는 못 믿겠네요. [11] 유민송 1097     2004-07-08 2004-07-08 09:29
 
13384 (공지) 전국모임 장소 변경안내 [2] 최정일 1097     2004-12-24 2004-12-24 14:37
 
13383 7월 모임의 도움에 감사드립니다. [4] 신하나 1097     2006-07-04 2006-07-04 13:28
 
13382 상응의 세계 오택균 1097     2007-09-05 2007-09-05 10:12
 
13381 예수님이 전해주는 채널링 출처 및 분별에 대해서 세바뇨스 1097     2014-04-13 2014-04-13 21:37
 
13380 이기적인 사랑은 지구 어머니를 치유하지 못 합니다. (2/2) 아트만 1097     2015-06-17 2015-06-17 09:39
 
13379 빌리먼트 토야 [2] 유민송 1098     2003-11-04 2003-11-04 09:11
 
13378 깨달음과 존재17 유승호 1098     2004-03-02 2004-03-02 11:49
 
13377 모순이라.. [2] 김형선 1098     2004-09-01 2004-09-01 20:21
 
13376 사랑을 노래해요~ 바바이야시! [1] [4] file 아다미스 1098     2005-08-26 2005-08-26 01:16
 
13375 날아라님 같은 분도 이곳에서는 필요한 분 입니다. [2] 돌고래 1098     2006-07-20 2006-07-20 12:59
 
13374 최근 메세지에 대하여 [2] 우상주 1098     2007-03-22 2007-03-22 12:50
 
13373 워크인의 종지부를 찍는다.!! [2] 도사 1098     2008-01-04 2008-01-04 16:24
 
13372 파랑새는 내 안에 있었습니다. 가이아킹덤 1098     2017-04-10 2017-04-10 12:52
 
13371 서울 지역 전국 모임 함께 가실 가족, 12월 7일 1시 안국역 [1] 이주형 1099     2002-12-05 2002-12-05 1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