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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김정은 원수의 대미경고의 특징
 
이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2/08/31 [00:03] 최종편집: ⓒ 자주민보
[다음은 지난 2월 9일 서울 자택에서 체포 구속된 이후 국정원과 검찰 조사를 받고 현재 검찰에 의해 국가보안법상 회합 통신 및 고무 찬양 등의 혐의로 기소되어 서울구치소에 있는 이창기 자주민보 대표가 편지로 보내온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_편집자]



올해 북은 미국과 이명박 정부에게 지속적으로 전쟁 가능성을 경고해왔다. 이상하게도 이명박 정부와 미국이 먼저 북을 자극하기에 일부러 북의 호전적 경고를 유도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총선, 대선 정국이기에 북의 호전적 경고가 득이 될 것은 자명한 시점이기에 더욱 그랬다.

김정일 국방위원장 장례식과 관련된 이명박 정부의 여러 악의적 행동과 보수진영의 악담보도, 북 지도자 험담 삐라풍선, 군부대 사격 표지와 반북 구호 사건, 급기여 동까모 사건까지 터졌다.

미국은 연초 키리졸브 훈련부터 최근 을지 프리덤 훈련까지 북 내분, 쿠데타 등 급변사태를 상정하고 북을 점령하는 훈련을 공개적으로 진행하였다. 뿐만 아니라 중동에서 사용하던 공격헬기, 장갑차, 탱크 등을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한반도에 증강 배치하였다.

이에 따라 북의 대응 경고도 지속적으로 강도를 더해갔다. 그리고 최근엔 미국과 남측의 도발시 바로 전면적 반타격 통일성전으로 대응하라는 명령을 내렸다는 보도가 나왔고 지난 25일 김정일 국방위원장 선군혁명 시작 52주년 기념 연회의 연설에서 김정은 북 인민군 최고사령관은 “전군이 산악같이 일떠서 조국통일 대업을 성취하기 위한 전면적 반공격작전에로 이행할 데 대한 명령을 전군에 하달하였으며 이를 위한 작전 계획을 검토하고 최종 수표(서명)했다” 고 말했다.

23일까지 을지 프리덤 가디언 훈련이 진행되었으니 25일 이 연설은 을지훈련과 관계없이 앞으로 계속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

사실상 북 수뇌부의 결심은 굳어졌고 모든 계획과 준비가 끝났으며 실행만 남은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도 ‘설마 전쟁까지’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한 것이다. 요즘 북의 움직임을 보면 왜 그런지 잘 알 수 있다.

천안함 사건은 논란이 있으니 예외로 하더라도 연평도에 실제 북의 포탄 수백발이 날아왔다. 당시에 북이 여세를 몰아 전 전선에서의 타격전으로 확대했거나 국방부와 미국이 북에 반격을 가했다면 이미 그때 전면전이 났을 것이다.

오스트리아 황태자 저격 사건이 세계 대전을 불러왔듯이 전쟁은 모순이 얼마나 극에 달했는지가 중요하지 계기야 사소한 것에서도 언제든 촉발될 수 있는 것이다.

이번 연설에서도 “우리의 참을성에도 한계가 있다”라는 지적이 나오는데 이미 남북, 북미 사이의 모순은 극에 달하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도 올해 북핵문제해결을 위해서 군사적 방법을 사용할 의지를 표하였다. 미국도 더는 북의 군사력 강화와 이란 등 세계 반제 자주 진영으로 선군정치를 확산하는 것을 두고 볼 수 없다는 것이다. 이런 상황이라면 삐라풍선 날리는 것만으로도 전쟁의 불꽃을 튀게 할 수도 있는 것이다.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인 것 같다.

특히 유다른 점은 북이 저렇게 강력한 경고를 하고 있는데도 중국, 러시아가 너무 조용하다는 것이다.

연평도 포격전 당시 특별기를 타고 한반도와 주변국을 오가며 확전을 막기 위해 애를 쓰던 중국이 어째 너무 조용하다. 러시아도 연평도 포격전 유엔 상정을 막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였었는데 이번엔 조용하다. 이미 북과 모종의 논의가 끝나지 않았다면 있을 수 없는 일이 아닌가 싶다.

이명박 정부도 그렇다. 북의 이런 엄청난 경고가 연일 계속되고 있고 강도를 더해 가는데도 아무런 대응이 없다. 아예 연합뉴스 외엔 거의 보도도 하지 않고 있다. 북의 도발 원점 타격 등 대응 경고를 해왔던 지난 시기와 달리 북 수해 지원을 위한 민간 대표단을 북에 보내고 있다.

미국도 이상하다. 북의 이런 엄청난 경고에 거의 아무 소리도 못하고 있다. ‘호전적 발언이 도움이 안 된다’는 식의 아주 약한 우려를 한 번 표했을 뿐이다. 대신 뉴욕 채널을 통해 북과 열심히 접촉하고 있는 것 같다.

일본은 안 하던 대화를 시작하였다. 일본인 유해 송환을 위한 협상이라고 하는데, 사실 북의 경고가 이 정도로 나오면 과거엔 하던 대화도 때려치웠던 일본 아닌가.

결국 북의 경고가 심상치 않다는 것을, 북미 대결전이 지금 장난이 아닌 단계에 이르렀음을 중·러·일·미국은 물론 우리 정부도 익히 알고 있는 것 아닌가 싶다.

다만 국민들만 모르고 있는 것이다.

김정은 최고사령관이 전선 서부 끝에 있는 섬에서부터 동부까지 최전선 시찰을 이어가고 있다. 최전선엔 북의 거의 대부분의 미사일과 포가 집중되어 있다. 전면전 최종 점검은 그래서 당연히 최전선 시찰을 통해서 진행될 것이다. 그래서 이번 전선시찰과 그 와중에 나온 25일 연설은 더욱 전율을 일게 하는 것이다. (2012. 8. 28 청계산에서 이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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