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그 때를 알지 못하고 그 날을 알지 못한다고 함은,
    그 찢어지는 고통의 울부짖음과 공포, 파괴의 힘과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인간의 나약함에
    대해서 아무도 알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그 규모는 지구가 행성으로서 역사를 시작한 이래
    가장 큰 것이 될 것이고,
    둔하디 둔한 인류는 그 조짐도 느끼지 못할 정도로 어느날 갑자기 당하게 될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예언서와 영적 메시지들이 한 권의 것으로, 하나의 종교로서, 하나의 그룹으로서,
    통일이 되어 우리 앞에 놓여있다면, 이것에 대한 우리의 감각은 더 더욱 무뎌졌을 것입니다.
    한 목소리를 내는 것과, 바흐의 푸가와 같은 대위적 표현으로 다차원적인 목소리를 내는 것은
    전달되는 것이 다릅니다. 후자의 것에서 주목해야 하는 것은 그것이 합창으로서 똑같은 선율을
    노래하는 부분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테마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은 다양한 전망과 관점,
    각양각색의 메시지들을 읽어보며 혼란해 하고 있을지 모르지만,
    그것은 여러분에게 테마를 찾아야 하는 숙제가 있음을 뜻하기도 합니다.  

    이 테마는 지구의 테마입니다. 고통과 멸망의 징후, 대자연의 폭발과 집단적 죽음등이 아니라,
    원래의 우주적 계획을 회복하는 여정을 말하는 것이지요.
    그러한 재해와 고통과 전쟁, 굶주림, 이른바 말세의 징후라고 상징되는 것들은 반드시
    요구되는 것이 아닙니다. 인류는 두려움의 사회적 프로그래밍을 뚫고 조금씩 성장하였으며
    여러분들은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그것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것은 사실입니다. 여러분들은,
    이러한 모호하고 혼란스러운 예언이나 메시지들에 의해 생활이 엉망진창이 되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에 봉착했다고 한탄할 수 있으나,
    이것은 전적으로 여러분의 문제입니다.
    냉정하게 말해서, 여러분들은 여러분 자신의 주인의식과 한 인간존재로서의 강한 신념을
    지녀야 하며, 신은 이것을 허용하는 존재이며, 그 무엇도 강요하지 않음을 선언하면서도
    바깥에 의지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열심히 일하면서, 열심히 공부하면서, 사회에서
    하고 싶은 것을 위해 도전하면서도 충분히 이 세계와 어울릴 수 있었습니다.
    즉 '운명이여, 비키시오, 내가 간다오.'라고 선언하면서도 점을 보고 예언에 열중하고
    생활을 던져버릴 정도로 맹신하는 생활을 한 것과 같습니다.    
  
    전환기의 고통을 최대한 줄일 수 있는 '해결'의 법으로 스타시스는 제시 되었고,
    여러분들은 의심합니다. 그 반대편의 것을 보십시오. 스타시스와 같은 전지구적 도움이 없다면
    우리의 자연은 삼차원 경로를 따라 모든 것을 집어 삼켜버릴 것입니다.
    이것이 일어나느냐 일어나지 않느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앞으로 다가오는 대전환기는 반드시 고통을 수반하고 상상할 수 없는 파괴의 힘을
    인류로 하여금 경험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수많은 어린이들의 죽음과, 사랑하는 이들의 죽음,
    당신의 귀여운 딸과 소중한 가족들이 그 속에 있습니다.
    이에 인류의 전쟁과 질병이 추가가 될 것이고, 신뢰를 잃은 소위 영성계의 사람들은 더욱 큰
    고통과 상실감을 겪게 될 것입니다.

    많은 예언자들이 이러한 비전을 보았고, 그것은 믿음과 논쟁의 문제가 아님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그것을 섞어놓았지요. 바라보는 것은 단지 하나입니다. '해결'입니다.
    
    여러분들은 무엇을 해결하고 있습니까?
    문장도, 논리도, 종교적 믿음도, 쓸모가 없는 시대입니다.
    갈 수록 명상을 하기가 어려움을 느낄 것입니다.
    그것은 그럴 수록 더욱 더 명상을 하라는 뜻입니다.
    마음의 솟구침을 경계하고 따뜻한 호흡 속에 평화로운 마음에 머무세요.
  
    '두려움 없음'의 상태가 해결의 시점에 강한 빛을 쏘고
    평화의 마음이 평화를 가져옵니다. 이것은 나태하게, 안일하게 사는 것을 뜻하지 않습니다.
    생계를 외면하지 말고 열심히 일하세요.
    마음을 두려움 없는 평화의 상태에 놓으세요.
    이것은 가장 어렵고 부드럽고 강력한 해결의 법입니다.
    만약 이것을 하지 않게 되었다면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무엇이 여러분을 그렇게 만들었습니까? 네사라, 제사라, 상승, 스타시스, 첫접촉...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것은 여러분들이 기대하는 사건들은
    기다리는 것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설레는 마음으로 저녁 프로그램을 보기 위해
    하루종일 텔레비전 앞에 앉아있는 것과 같습니다. 그 기다리는 시간이, 그 마음이,
    여러분이 요구하는 현실을 지연시키고 있을지도 모르는 것입니다.

    그것이 일어나든 일어나지 않든 상관이 없습니다.
    목표는 그것이 아니라, 그것의 목표입니다. 그 사건들이 요구되는 이유와,
    그것이 바라보는 바로 "그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이 목표를 위하여
    방법과 계획은 얼마든지 수정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들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하여, 실망하고 헤어지고 탈퇴하고 멀어지고 포기하고 자살하는 등의
    상태로 떨어질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만약 그렇다면 그것이 바로 여러분의 진실입니다.
    이른바 영성의 상태에 대한 진실한 자신의 모습이라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공유하는 기본적인 현실의 선에서도 지구를 위협하는 그 무엇을 심각하게
    고려하기 시작했습니다. 스타시스가 상징하는 것의 반대편. 그 도움과 해결의 반대편이 얼마나
    끔찍하고 고통스러운 것인지를 사람들이 인식하기 시작했습니다.

    수많은 그 사람들이 만약 여러분에게 해결의 법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무엇이라고 대답하겠습니까?  

    그 대답을 생각하면서 고요한 시간 속에서 때로는 지금까지 살아온 삶을 추억하면서
    열심히 생업에 종사하면서 열심히 공부하면서 그리고 비전을 기뻐하면서
    근원의 사랑과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 작고 한없이 부족하여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익명란에 글을 남기는 것을 양해해 주시고
       읽어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