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솔리스트님이 등장하셔서 다들 마음이 좀 뒤숭숭하신갑다.

 

기본적으로 가슴 차크라는 사랑이지만 그 반대로 의존심, 인정받을려는 심리, 사랑을 받으려는 느낌 등등으로 외로움을 배제하는 에고가 같이 있습니다. 그 가슴의 에고 에너지에 공명하는 이들이 영적인 지도자들입니다. 그 분들은 인간적 훈기를 발산하고 있으며 작게는 상담가나 크게는 종교의 지도자들로 활약합니다.

 

뭘 의존하려고 하는지 답을 구하려는 것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물론 저도 답을 구하려고 했었고 자연스레 답이 떠올랐던 시기가 있었지만 답을 알고 난 후 그냥 만족스러움..포만감이 있었던 것 같네요. 포만감 이후에는 다시 배고플 이유도 없었고 배고파도 한 때의 지적 유희에 불과합니다. 답을 구하려는 의구심과 호기심을 갖고 놀고 지겨우면 버려버리는... 

정작 답이 궁금했던 것이 아니라 의존하고 싶어서 상대에게 질문을 했던 경우도 있었고, 답이 궁금했기에 상대에게 의존했던 경우도 있었지요.

 

답을 구하기 위해 어쩌면 의존이라는 굴레에 스스로 속박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솔리스트님의 글이 무슨 암호를 내장한 부호처럼 느껴진답니다. 글이 옳고 그르고, 해야 하고 하지 않아야 한다는 관점에서 보면 솔리스트님의 글은 그 목적을 달성한 것입니다. 이 빛의 지구 사이트에서 수많은 별들이 명멸해갔지만 그 광휘를 쫒아가다면 빛이 소멸될 때 실망감을, 빛이 등장하면 달뜬 마음을...그렇게 느낄 것입니다.

 

솔리스트님의 글은 뭐랄까....암호 같습니다. 글의 프레임을 보면 프레임이 보이고 그림 같이 감상하는 느낌입니다.

 

글이 그림 같고 감상에 가깝다...그런 느낌은 저로서도 생소하긴 하네요.

 

한명의 빛의 출현에 혼란스럽다면....제목처럼 왜 그래야 하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허나 빛이 등장하면 좋고 소멸하면 시무룩하고...그럴 수 있다면 그게 무감각한 인형보다 더 생동감 있는 거 아니겠어요?

 

 

조회 수 :
2171
등록일 :
2012.08.22
21:09:53 (*.193.54.15)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238097/fdb/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238097

가이아킹덤

2012.08.22
21:12:52
(*.197.218.95)

아 제 생각을 님이 말씀해 주십니다 그려.

공명합니다.

그리고 감사드립니다.

가이아킹덤

2012.08.22
21:14:36
(*.197.218.95)

새로운 이름인가 했드만  옥타트론님이시군요

반갑습니다.

 

無動金剛

2012.08.22
21:16:43
(*.193.54.15)

네 반갑습니다. ㅋ

無動金剛

2012.08.22
21:16:15
(*.193.54.15)

글이 그림 같은 것은 좀 신기하긴 합니다. 솔리스트님은 본인이 알든 모르든 간에 부호를 집어넣는 듯..

가이아킹덤

2012.08.22
21:19:10
(*.197.218.95)

저나 무동금강님이나 그것을 본것 같습니다.

저는 사실 단번에 보았다기 보다 여러날 두고 씹고 또 씹고 하는 중에 커다란 그림 하나가와 닿았습니다.

그의 글에서 저는 무엇을 간절하게 전하려고 하는 느낌을 받았고

이제는 그 메세지를 수용합니다.

 

분명하지는 않지만 쏠리스트는 빛의 존재들과 연결되어 있는것만은 확실합니다.

그 자신이 완전하다기 보다 중간 메개체라고나 할까요.

감사합니다.

무동금강

2012.08.22
21:42:47
(*.193.54.15)

사실 솔리스트님에 대한 그 암호 같은 느낌은 님이 쓴 글에 달은 댓글에서 처음 느꼈습니다.

 

14022에서 달은 댓글.. 님이 쓴 글과는 문맥이 다른데...뭔가 있구나..를 느꼈어요.

 

솔리스트님이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서 쓰신 듯 했습니다.

 

==============

^^& ~쪽 ♡ ^^  ^^  ^^  ^^  ^^ 


휴식..... 도약하기 위한 준비 과정이죠? ^^  당신의 사랑 쏠리~~~♡


열분들 쪽? 특히 여성분들??? 성욕 자극 안돼나요?ㅋㅋㅋㅋㅋ  잘 느껴 보면 색기 있숨돠~ 


쪽~~~♡♥♡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비추천 수sort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197201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198037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15975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04246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85464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87286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330527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361925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399316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514263     2010-06-22 2015-07-04 10:22
13030 광고하지않는 그스승들을 본받으세요 [4] [44] 별을계승하는자 1635     2012-04-16 2012-04-19 02:13
 
13029 아니나 다를까 교회 그 자체가 악마교 그자체다. [8] JL. 2296     2012-04-16 2012-04-17 00:32
 
13028 이글을 보고 단 한사람이라도 진실에 눈을 뜨는 사람이 있다면. [10] 가이아킹덤 2522     2012-04-16 2014-12-23 16:06
 
13027 연기법은 유위법일까요? 무위법일까요? [2] 베릭 2787     2012-04-15 2012-04-16 18:24
 
13026 인과 응보법 ~카르마법은 지구의 역사안에서 100%가 아니라 50%만 적용 [2] [95] 베릭 3032     2012-04-15 2013-05-16 04:33
 
13025 [수련이야기] 도를 찾다 [4] 대도천지행 1624     2012-04-15 2012-04-19 18:00
 
13024 [윤회이야기] 현대에 악인이 돼지로 태어난 실증기록과 사진 [1] 대도천지행 1597     2012-04-15 2012-04-15 09:35
 
13023 사실에 근거해서 희망의 길을 찾는다 [8] [6] 베릭 1880     2012-04-16 2012-04-18 09:42
 
13022 [수련이야기] 상도(商道) - 세속에서 장사를 해도 마음이 흔들리지 않노라 대도천지행 1360     2012-04-15 2012-04-15 03:40
 
13021 약간 우스운 이야기 [3] [49] JL. 2012     2012-04-14 2012-04-15 04:40
 
13020 다하지 못했기에. [32] 옥타트론 1596     2012-04-12 2012-04-12 19:20
 
13019 내용은 경계를 대신할 수 없음입니다. 옥타트론 1453     2012-04-12 2012-04-12 19:19
 
13018 액션불보살님에게 [33] 옥타트론 1637     2012-04-12 2012-04-12 19:09
 
13017 암운이 지속되는 한국~~ [2] 도인 1580     2012-04-12 2012-04-12 02:06
 
13016 별빛가득춤추며 [28] 별을계승하는자 3231     2012-04-12 2012-04-12 15:39
 
13015 하나님은 인간의 내면과 외부에 동시에 공존한다( 칭하이무상사 광팬에게) [5] [32] 베릭 1655     2012-04-10 2013-05-16 04:57
 
13014 큰스승은 무서운줄 알면서 서양호스트들 무서운 줄 모르고 설쳐대는 광신자? [2] [46] 베릭 2646     2012-04-10 2013-05-16 04:58
 
13013 각색편집꾼이자 칭하이무상사 광신자는 이곳이 맞지 않으니 속히 철수하거라! 베릭 1533     2012-04-10 2012-04-10 02:45
 
13012 편재하나 구체적인 그리고 개별적인 [2] 옥타트론 1388     2012-04-10 2012-04-12 11:51
 
13011 나모 끄시띠가르바 [3] [5] 옥타트론 2015     2012-04-10 2012-04-13 1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