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 맞는 성격의 글이라고 생각하여 올립니다. - 청학


<<< 정치는 철학,  경제는 과학의 덕목 >>>


정치의 기능에 대한 나의 소신을 올립니다.

정치는 철학적 이상을 실현시키는 가장 기본적이며 구조적인 문제입니다.

한국의 대통령은 현재 과학적 성과를 펼쳐가는 경제적 대통령에 머물러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정치는 본래 과학을 펼쳐가는 경제의 영역이 아닙니다.

그런 면에서 경제는 어쩜 정치의 하순위 짝이고 도우미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도 스스로 경제대통령이라고 하였고 역대 대통령은 철학적 이상을 펼쳐가는 지조있는 정치가가 아니라 국민의 먹거리를 살피는 경제수장으로서의 기능을 강조해왔습니다. 하지만 그건 경제대통령이 할 일입니다. 정치의 대통령은 여러가지일들을 살핍니다.

공즉색!
공의 부분은 정치에서 다루고
색의 부분은 경제에서 다루게 됩니다.

<<< 정치는 철학, 경제는 과학 >>>

정치는 철학적인 영역에서 다루어져야 할 덕목입니다.

그런데 한국의 대통령들은 경제의 수장인 양 역활을 해왔습니다.

경제의 수장은 경제분야의 전문가들에게 맡겨야 할 것입니다.

이젠 정치의 본래의 기능을 찾아야 할 때입니다.

경제는 경제의 수장들에게 맡기고 정치는 본연의 철학적 이상을 펼쳐가야 할 것입니다.



% 최근의 허 씨리지는 제가 게시한 글은 아닙니다.

정치의 본래 기능이 그렇다는 점을 말씀 드리고자 해서 올리는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