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나는 정치 따위엔  관심이 없던 사람이었다.
완전히 개판인 정치판에 어느놈, 혹은 女가 대통령이 된들, 다 거기서 거기니 말이다

대통령 얼굴이 바뀐다고 나라가 바뀌나 우리네 서민들 삶이 바뀌나..
한편으론 희망이라곤 싹조차 말라버린 정치인들에 관심을 갖고
누굴 지지하고 누굴 비판하는 사람들을 보며 속으로 혀를 찼으니,

그 정치인들도 한심하지만,
그 들과 함께 놀아나는 언론과  대중들 또한 그에 못지 않게  가련하게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정권이 바뀌고 대통령 얼굴이 바뀌어도 우리네 현실 삶엔 아무것도 변하는 것이 없다..
아무것도...정말로 아무것도...

근데 왜들 대통령 선거에 기대를 걸고,
누구를 지지하며 야단법석을 떠는것일까 생각했지..

물론, 나름대로 누구를 지지할 때는, 자신이 지지하는 그에게서 자신 삶과 국가의 희망이나 발전을 나름대로 손톱만큼 이라도 보았기 때문일것이다..

지금도 개판이지만, 누가 대통령이되면, 조금은 덜 개판이 될 수 있겠지하는 털끝같은 희망..

하지만, 나는 허경영 에게서 "지금의 개판에서 조금 덜 개판으로의 그런 희망이 아닌,
이 개판을 완전히 쓸어버리고,
진정한 희망의 새나라를 혁명적으로 개판 (開 版) 할 수 있는 빛과 가능성, 희망을 보았기 때문이다.

아마 누군가는 대통령이 될 것이다.

다들 나름대로 지지하거나 혹은 지지는 아니라할지라도,
기왕이면 이 사람이 대통령이 되었으면 하는 이가 있겠지만,

그 사람이 대통령이 된 후, 여러분들 자신의 삶과 국가의 사정,정치판을  상상해보시길 바란다.

과연 무슨 희망찬 변화가 있으신가~~?!
조금이라도....아주 조금이라도..

그렇다면 여러분들이 지지하고 원하는 그를 계속 지지하시라.

하지만, 기왕에 누군가는 찍을거 새로운 희망과 혁신, 혁명적 변화를 바라신다면,
참으로 개판5분전이 아니라, 이미 개판 5분 후인 우리나라 정치판이 완전히 싸그리 물갈이되기를..
아니 물갈이가 아니라, 지금의 국회의원들과 국회 자체가 다 사라져버리길(근본적인 혁신의 의미에서)원한다면,

무엇보다도 여러분들이 진짜로 원하는 그런 세상에 한걸음이라도 더 다가서길 바란다면,

....허경영에게 한표를 선사하자...

싫으면 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