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여우에다가

이성을 밝히고

이중적이고 오락가락 계획적이지만

그 모든것이 사실은 아무 의미가 없고

단지 자신만이 소중하며 꿈많고, 자기멋대로 이면서

스스로 그런점을 몰라서 거짓말하는 존재들이 많은것 같다.

분명히 자신이 어떤 견제대상보다 유식하고, 지적이며, 매혹적이라고 보이고 싶은 욕망이 온마음에 드글거리는것을 모두가 아는데도 정작 스스로는 그것을 모르는거 같다.

이런 여성은 가까이 하기가 싫다.
일을 할때 일관계로 같이 어떤 프로잭트를 꾸밀때나 몰라도
사적으로 절대 개입안하고 싶다.

그리고 다른사람들을 자신보다 한수밑으로 어거지동정을 만들어서 위하는척 하는 가식적인 사람들도 많은듯 싶다.

오늘도 내게 전화를 해서 "자기 아는 그이랑 좋은사이이다" 라고 말을 하는 묘연의 여인때문에 난 정말 온몸이 다 오싹했다.
그말을 왜 내게 할까. 그리고 실제로 거짓말을 하면서 까지.., 내게 집착하면서 에너지소모를 하는 사람들을 본적도 있다.
말로 어떤식으로 사람들을 잘 구슬리는 승부근성의 타고난 자존심도 너무도 싫고
(말 잘하는 사람치고 엄청 성공하는 사람못본거 같다. 말 잘하는 주둥이 튀어나온 사람들은 꼭 보면 복수를 하고 "꼬시다" 라고 혼자 통쾌해 하는 진정한 여시들도 많은거 같다.- 이것은 성급한일반화 이지만 그냥 이런편견이 생겨버린거 같다- 그래서 항상 나는 활달하고 승부근성이 강한 사람들을 보면 슬~ 피하곤 한다.)
세상에 변녀가 많다고 하는데 굳이, 이중적으로 하지 않아도 될 표현 하면서 괜히 또 기웃거리면서 다른사람들의 가십에 킬킬거리고 옷홀딱벗고 다니는 이상한 여인...

그런데 그 거짓말의 깊은속을 들여다보면, 그런 의도도 순전히 이기적이고 자신을 위한 의도에서 발생한것인데 그것을 모르게 하려고 엄청나게 애워싸고 애워싸서 포장도 하는거 같다.

위한다고 하지만 내게 돈을 좀 달라, 어디좀 데려가달라. 자기보다 더 안좋은 직장을 다니기를 바라는 등의 애원을 하는 내 친구는
늘 그렇게 행동하다가 나중에
여유가 생기면 내게 조그마한 빵이라도 사주면서 애정을 과시하기도 하는데....

내가 노리개 인가 하는 부질없는 생각이....

(내 아는 여성들중에는 자기가 데리고 자는 이성에게 집착하는 묘한 심리로, 자기남자 주변사람들에게 아주 독특한 행동들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예를들어서 그녀는 남자들 앞에서 항상 다른 여성들을 무안주기 일쑤였다."너 전에 다른남자랑 뽀뽀했다며?" 라고 말을 하면서 무안을 주거나, "담배 핀다매?" 라고 말을 한다거나 말이다. 그럴때는 어찌해야될지 난감하고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