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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천상인간 시리즈:천지지행(1) 하늘에서 자유롭게 (逍遥在天) 

작가:소련 

제1장, 원래 고결함은 하늘에서 왔다



제1절, 하늘에서 자유롭게 

우리 여기서 늘 이렇게 말하는 사람이 있는데, 나는 현재 생활이 아주 자유로와 정말로 신선과 비길만 하다고 한다! 이때마다 나는 모두 담담하게 웃는다. 마음 속으로, 만약 그가 이전에 어떻게 존재하는지를 알았다면 그는 최소한 자신의 이 한마디 말에 얼굴이 불거질 것이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이 사회에서 생존하고 있고 어느 누가 그 자신의 일생에서 한 점의 번뇌, 한 점의 고통이 없다고 말할 수 있는가? 우리가 늘 말하는 말로 형성하면 바로 "집집마다 말하기 힘든 사연이 있다"고 항상 한개의 어려움이 지나가면 또 다른 어려움이 온다. 한 점의 좋은 점을 얻으면 좋아서 어찌할 바를 모르고 조금만 잃으면 고통스러워 어찌할 바를 모른다. 일부는 질병을 얻어 하루 종일 병의 고통 속에서 몸부림치고 있다. 천천히 백년이 지나가면 일생 동안 행한 좋은 일과 나쁜 일들이 모두 이 사람의 다음 생에 존재할 좋고 나쁨을 가늠하는 중요한 표준이 된다. 가늠을 통해 또 한차례 윤회에 들어간다. 

천상에는 이런 무상함과 정 속의 고통이 없다. 왜 이렇게 말하는가? 

이 우주를 놓고 말할 때 생명이 존재하는 층차가 높을 수록 존재는 더욱 영원하다. 부동한 층차에는 부동한 시간적 개념이 있다. 

사람들은 우리가 5천년의 문명역사가 있음을 알고, 우리가 인식하는 우주의 형성은 몇십억년의 역사가 있음을 알고 있다. 대궁이란 층차를 말하지 않더라도 그 이하 많은 층차를 보아도 모두 한 순간이다! 심지어 두 부처가 함께 한 마디도 안 되는 말을 하는 시간이다! 그렇게 생각해보면, 부처와 기타 고급생명이 존재하는 시간은 영원하다고 말할 수 있으며 무척 방대하고 무척 방대한 시간임을 고려하지 않아도 알 수 있다. 아울러 대법이 그 한층차의 생명에게 창조해 준 무한한 행복을 영원히 누리고 있다! 

속인에게는 한 마디 말이 있는데 좋은 신체가 아니면 산해진미를 먹어도 맛이 없다고 한다. 만약 신체가 좋지 않거나 혹은 인간세상을 떠나면 그 많은 재물은 또 어떻게 할 것인가? 천상의 부처들은 모두 금빛 찬란하고 무척 투명하고 세밀하다. 보살의 머리, 손목의 장식물은 너무나 아름답고 수승하다. 왜냐하면 그들은 전혀 그 "냉담한" 윤회의 고통이 없기 때문에 그 층차는 거의 영원히 존재하고 있다. 

사실 많은 사람들 중의 대근기지인은 인간세상의 일체가 전혀 영원하지 않음을 알기에, 인간세상의 일체는 수련자를 놓고 말할 때 단지 한 차례 꿈 혹은 일종의 가짜 환상에 불과함을 알기에, 예전에 수련에 아주 성과가 있었던 밀종의 밀라레파는 임종 전에 제자에게 경고했다. 즉 반드시 인과, 삼계 윤회의 고통이 두렵다는 것을 믿으면 수련의 신심을 단호히 할 수 이고 결국에는 윤회를 벗어나 삼계를 나올 수 있다고 했다. 

그렇다! 한 생명이 원래 생명이란 영원히 고통없이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을 진정으로 알았다면 그는 일체 대가를 마다하고 열심히 법을 구하고 수행할 것이다. 역사상 그렇게 많은 이런 이야기들이 남겨져 있고 시초에 석가모니는 존귀한 태자의 신분을 던지고 혼자서 심산 속에 들어가 힘들게 수행했다. 혜는 팔을 끊고 법을 얻는 등등 

시간의 영원함을 말하고 우리 다시 자비를 말해보자. 

사람은 정을 위해 살고 있다는 이 한 점은 공인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사람이 정에 의해 강력하게 좌우지될 때 표현됨은 이성적이지 못함이며 아주 많은 것은 무척 부패되어 있다. 사람은 바로 이런 생명이다. 화를 내는 것은 정이고 남녀 사이도 정이고 사람과 원한, 하고 싶어하고 하기 싫어하는 것은 모두 정이다. 정에서 파생된 많은 관념(이런 것은 나중에 상세히 말하겠다)이 파생되어 나온다. 명백히 말해서 정은 사실 이기적이다. 물론 우리도 늘 "정"의 상처를 받고 있다. 예를 들어 회사에서 누가 자신을 나쁘게 대해 자신이 기쁘지 않고 집에서 아이가 공부를 잘하지 않아 자신은 무척 걱정스럽다... ... 

비록 이런 것들은 모두 우리 일상의 작은 일이다. 위대한 과학자는 연구사업에 종사하면서 전반 인류의 앞길을 설계하며(예를 들어 화성에 이민가는 계획) 이는 일반 인의 눈에 가장 무사하다고 보여지지만 사실 수련자를 놓고 말하면 여전히 "사(私)" 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우리가 인식할 수 있는 전반 우주의 각도에 입각하여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현재 인류 도덕은 이렇게 저하되고 만약 인류가 다른 별에 발을 붙혀도 똑같이 다른 별에 오염과 파괴를 조성하는 것이 아닌가? 물론 사람의 각종 가상은 생을 구하는 본능에서 발상되지만 이 자체는 잘못이 아니다. 그러나 현대의 과학이 창조한 유"물"론은 사람의 도덕을 한 켠에 잘라놓아 현재의 도덕 패괴를 만들었다(물론 또 기타 원인이 있지만 제2절에서 상세히 이야기하겠다). 사람으로 하여금 갈수록 기계화 동물화하게 하고 그 자체의 도덕 수준을 잃게 했다. 마치 한 마리 늑대가 가장 선진적인 것을 장악한 것과 같은데 무섭지 않는가! 

이와 반대인 것은 부처의 자비이다. 

자비는 무사하여 정말로 완전하게 저층 중생을 위한다. 여기까지 쓰고서 나는 한 가지 문제를 반드시 설명해야 겠다. 고급생명에서 볼 때 사람이 인간세상에 와서 사람이 되는 것은 여기서 죄업을 빨리 갚은 후 그 아름다운 천상에 돌아가기 위함이다. 그러나 현대인은 자비의 본 뜻을 왜곡하고 부처가 자비를 내어 그더러 부자가 되게 하고, 병이 낫고, 재난을 없애는 모두 이런 것을 해달라고 빈다. 만약 부처가 당신더러 돈과 재물이 많게 하고 병이 없고 재난이 없게 한다면 그럼 당신은 또 되돌아갈 생각이 있겠는가? 이것 역시 불가능하다. 

우리는 모두 당승이 그 당시에 서천에 가서 경을 구할 때 갖은 고난을 겪고 결국에 서천에서 진경을 구해왔음을 알고 있다. 생각해 보라, 부처가 이 일을 배치할 때 얼마나 많은 번거로움과 인내심이 필요했겠는가? 

오늘날 파룬궁의 수련인을 놓고 말하면, 초기에 내려 왔을 때 사부님께서는 이 사람을 찾아내야 하고 또 끊임없이 그를 보호해야 하고 생생 세세 윤회에서 또 끊임없이 연을 맺어야 해다. 법을 전하기 이전에 이 사람이 업을 과도하게 지어 철저히 소멸되지 않게 하려고 끊임없이 그를 점화하였다. 법을 전하는 시기에 또 노파심으로 법리를 이야기하여 오랫동안 매듭져 있는 마음의 매듭을 풀어주셔다. 그리고 이 일문의 모든 것을 종자처럼 신체 속에 넣어주셨다. 

왜냐하면 사람은 많은 공간에서 모두 한 신체형식의 존재가 있기 때문이다. 사실 세포도 포함하여 모두 한개의 지극히 복잡하고 광활한 구조이다. 이런 극히 미시적인 신체에 모두 한번 해주어야 한다. 그리고 수련인은 천계에서(여기서는 위의 층차를 모두 가리킴)층층이 내려올 때 또한 그 층차 생명 존재표준에 맞지 않는 일을 하였는 바 신의 빚을 진 것과 같다. 인간세상의 윤회 환생에서 매 개인이 모두 무수하게 죄를 지었다고 할 수 있다. 이렇게 되어, 사람을 제도하는 각자는 그를 도와 이런 좋지 못한 것을 제거하고 이 사람은 비로소 수련할 수 있다. 그것은 사실 이런 매듭이 모두 사람을 구도하는 각자의 몸에 매듭져 있음이다. 고통은 각자가 감당하는 것이다! 

자비는 선만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더욱이 헌신을 표현하고 전체 중생과 우주의 이익을 위해 일체를 아끼지 않는 경지도 표현한다. 이런 경지는 어떠한 지상의 생명도 해낼 수 없는 것이다. 천국 세계에서 어느 의미에서 말하면 중생이 생존하는 이 경지의 법왕(부처)의 자비의 마당 속에서 물론 그의 순정함과 관용, 비할바 없는 힘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이런 자비의 경지는 그 한 층차의 일체를 수호할 수 있다. 일체 인연을 선해할 수 있고 일체를 관용할 수 있고 물론 그 한 층차의 표준에 맞지 않는 일체 불순(물질과 생명을 포함)을 없앨 수 있다. 이는 일종의 불법(佛法) 힘의 체현이다! 어떠한 불순한 마와 부패한 것들도 부처의 위대함과 자비 앞에서 모두 해체하고 그것들은 정말로 두려워한다! 

많은 사람들은 우리가 현재 사람의 능력이 아주 커서 거시적으로 이미 달과 화성(무인우주왕복선)에 오를 수 있고 현재의 망원경은 몇백억 광년 바깥의 정경을 관측할 수 있다고 한다. 미시적인 기본 입자 연구에서 이미 쿼크 보다 더 작은 입자를 연구할 수 있으며 건축면에서 인류는 많은 고층 빌딩을 만들 수 있다고 하는 등등은 인류가 자부심을 느끼는 각 방면의 일들이다. 그러나 부처의 지혜는 인류보다 더 많고도 많다. 

부처는 지구가 어떻게 왔는지 알고 있고 어느 한 사람의 생생세세의 일체 일을 알고 있으며 손을 한번 흔드는 사이에 바다를 육지로 변하게 할 수 있다. 한 순간에 인류에게 필요한 일체를 만들어 내고 또 나쁜 사람으로 하여금 그림자도 없이 사라지게 할 수 있다. 이는 지상에서 하는 말이다. 

부처의 경지에서 그 능력은 더욱 불가사의하다! 우주는 무척 복잡한 구조이기 때문에 아주 많은 각종 시간과 공간이 동시에 존재하고 있다. 이에 대해 사람들은 이해하기 어렵다. 예를 들어 우리 손안에 가방이 하나 있고 가방 양 측은 각각 부동한 원단으로 만들어졌으며 이는 동시에 같은 곳의 조건을 구비하고 있다. 사실 우리는 볼 수 없지만 그것들의 진정한 내원이 달라서일 것이다. 만물에는 모두 영혼이 있고 만약 한 물건에 그것의 생명을 주재하는 영체(주원신)가 없다면 이 물체는 아주 빨리 해체되고 부패한다. 다시 예를 들어, 우리 발을 표면에서 보면 이러하지만 한의에서는 발을 제2의 심장이라고 하고 발의 어느 한 혈위는 어느 기관에 대응하고 있다고 한다. 때문에 많은 수련인들은 인체를 하나의 우주의 개념으로 본다. 그럼 부처가 이렇게 복잡한 구조체를 본다면 사람의 사유로는 상상할 수 없는 것이다. 부처가 한번 바라보면 가장 거시적인 데에서 가장 미시적인 데까지 보며 또 가장 광활한 것을 볼 수 있다. 다시 말해서 부처가 한번 바라보면 얼마나 복잡한 우주의 구조이든 한 눈에 모두 알 수 있다! 이는 능력과 지혜의 체현이 아닌가?! 

능력을 말하면서 우리 다시 한번 간단한 비교를 해보자. 

우리는 현재 평범한 세칸짜리 벽돌집을 지을 때 시공에서 철저한 완공까지, 사람이 겨울을 지내기 위해 인테리어를 해야 하는데 보통 한달 남짓 시간이 걸림을 알고 있다. 이 기간에 집을 짓는 쪽에서는 가장 걱정스러운 시기이다. 부처는 어떤 집이 필요하면 (물론 천상의 집이지 지상의 집이 아니다. 신들도 지상의 일체는 더럽다고 여긴다) 한 순간에 만들어낼 수 있다. 사실 아주 큰 범위의 우주를 만드는 것도 한 순간의 일이다. 아울러 부처의 층차가 높을수록 더욱 아름답게 만들고 물론 더욱 영원하다. 사람은 무엇을 만들려면 모두 기계 에너지 유형이 필요하지만 부처님은 아무것도 필요없고 또한 그 자체도 은신할 수 있다. 다른 생명이 느끼지 못하는 정황 하에서 그 자신이 원하는 일체를 해낼 수 있고 아울러 무척 완벽하다. 또한 부처의 자비로운 법력과 무궁한 지혜로 충만되어 있다! 

때문에 사람이 사람의 눈으로 보는 것과는 비길 수 없다. 

천상의 생활을 한 수의 시로 형용할 수 있다. 

하늘에서의 청정함과 자유로움 
중생에 대한 자비와 법은 끝없네 
거시와 미시의 시방을 확연히 들여다보고 
우주를 보호하며 깨끗한 연꽃 위에 앉아있네 

설법 시 천녀가 꽃을 뿌리고 법악이 은은하고 
마음을 조용히 하면 궁체 중생의 만가지 표현을 알수 있네(주) 
궁체의 안위를 위해 일체를 버릴 수 있고 
층차 내 유아독존, 시간은 끝없고 즐겁고 자유롭네!


주:이 한 마디의 뜻은 천상에서 법회를 열거나 혹은 무슨 큰 활동이 있을 때 부처님께서 그가 있는 궁체내의 중생의 각종 표현을 바라본다. 천상에선 물론 즐거움과 아름다움은 모두 그 한 층차의 표준에 부합되지만 중생 각자도 각자의 일과 표현이 있어 "빙빙 감돌다(缭绕)"란 표현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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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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