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꽃은 지지 않았다" 라는 책을
5년전에 어떤 분의 소개로 읽어본적이 있다.
어제 목요일에 여의도에서
이 책 저자의 강의를 들었는데..

정말이지 감동스러운 강의였다.

그의 눈에서 어떤 광채(精氣+靈氣)가 나는 걸
느낄 수 있었는데,
그의 비범함이
눈의 광채를 통해 전달되어 왔다.

정치인이 국민을 감동시키기란 쉽질 않다..
어제 나는 대한민국의 희망을 보았고,
바야흐로 국민을 감동시킬 준비된 대통령이
다음 대통령이 되리란 사실을 믿어의심치 않는다.

서울이나 경기도에 사시는 분들중에
목요일에 시간 되시는 분들은
필히 목요일 오후 2시,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에서  50 미터 부근,
여의도 백화점 9층 926호에 방문하셔서
다음 대통령이 누가 되어야 하는지를
직접 확인해 주실 것을 권해드리는 바이다.

어차피 나도 정치 따위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고,
그놈이 그놈인지라  대통령 얼굴은 바뀌어도
국민들의 삶도 ,  국가도  전혀 변함이 없으니,
사실 이번 대통령 선거에는 귀찮아
투표하러 나가지도 않으려 했던 사람이었다.

하지만,
이젠 나의 귀중하고 뜻깊은 한표를 행사해야 할
이유가 생겼고,
대한민국에 진정한 희망,
진정한 혁명을 일으키기위해서라도,
나의 값진 한표를 행사하리라 마음먹는다.

내가 대통령이 되어 나라를 바꾸고
국민에게 희망을 주진 못한다하더라도
나의 한표를 통해 그것이 가능하다면야...

어제 강의가 참 감동적이었는데,
아직 동영상 파일을 입수하지 못한 관계로
함께 나누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파일을 입수하는대로 올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