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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성자님 호칭에 대해서 그렇게 큰 거부감이 들지는 않습니다.

본인이 여래라 해도 본인께서 당신의 깨달음에 대해서 확신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부른 것이라 이해하고 있으며

자신을 높이기 위해서 그리고 단체를 조직하기 위해서 그렇게 부른 것이 아님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가이아킹덤이 올리신 13929의 글에 대해서는 동의합니다.

 

이 부분은 밀교와 기타 불교적 행법, 힌두교 행법 등과 닿아 있는데

접신의 위험성은 이러한 전통 수련에도 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수행의 이론적 배경과 교학적 뒷받침 없는 수행이 필요한 것입니다.

 

하나의 대상과 그 대상이 불교의 불보살과 혹은 천상의 높은 존재이든 간에

어떤 특정한 기운대와 연결되어 자신의 파동을 일부 내어주는 것은 위험합니다. 특히 접속식의 수련법은 기운을 내어주고 기운을 받아들이는 형태의 일종의 계약관계입니다. 계약이라는 것은 무엇입니까? 자신의 빛을 내어주면서 이질적인 빛을 받아들이는 행위입니다. 그것은 악마에게 영혼을 파는 것과 유사합니다.

 

영적인 세계의 모든 행위는 계약입니다.

 

영적인 수련 방법은 받아들이는 방법과 깨어나는 방식의 둘이 있습니다. 전자가 대상과 내가 분리되어.. 이 말뜻은 기운과 내가 다르고, 불보살과 내가 다르다는 인식에서 기초하고 후자의 깨어나는 방식은 나의 무언가가 불보살의 무엇과 일치하며 나는 불보살의 통로가 아니라(불보살의 통로라는 것은 나의 주체성이 없다는 것입니다.) 나는 불보살임을 자각하는 것입니다.

 

미묘한 차이이지만 결과는 달라집니다. 본인이 본인 스스로가 되어야 하는 것이 기준점입니다.

그러나 전부터 강조해 왔듯 본인이 누구처럼 되어야 한다는 주의를 강하게 지닌 자들이 수행계의 수련자들입니다.

생각을 지우고, 지워 백지가 되는 것은 그냥 백치되는 수행법이고

욕심을 버리고 어디 산골에 들어가는 것은 네살박이 정신지체아가 되자는 것이지요.

 

내가 내가 되는 것보다

내가 설정해놓은(욕심없는 맑고 순수한 아니면 고도의(?) 의식체) 설정상에 부합되게끔 자신을 끼워맞추는 게 수행계의 실정입니다.

 

그래서 이론적 배경이 중요합니다.

 

빨간색은 소화기를 자극하여 패스트푸드점에서 자주 사용합니다. 빨리 먹고 빨리 나가라는 뜻으로 무의식적 푸쉬를 가하고 있는 것이죠.

초록색은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심리적 효과를 지니고 있다고 하며, 노란색은 배변을 도와주는 색이라 하여 화장실의 색깔로 추천되고 있습니다.

 

이런 색채의 의미는 차크라의 생리적 부분을 반영하고 있으며 또한 깊은 의미로 정신적 의미로 차크라의 영적 부분을 반영합니다.

즉 빨간색은 적극성을, 초록색은 시원한 자비의 역량을, 노란색은 사회적 자아의 의지...등등

 

그리고 더 깊은 영적 의미로 색채의 의미를 부여할 수 있겠습니다. 예를 들어 아미타불의 붉은색은 사물을 분명히 밝혀주는 묘관찰지의 밝음을,  보생불의 노란색은 일체의 풍요와 재복을 뜻하는 색으로 그리고 그것은 중생들에게 평등하게 대하는 평등성지의 뜻을 뜻합니다.

 

이렇게 색채의 단계적으로 심화된 색이 있는데...

 

중요한 것은 자신의 차크라와 공명되는 색을 발현하여 자신의 차크라 종자음과 공명되는 진언을

외어 자신이 곧 불보살임을 자각하는 것입니다.

 

자신에서 시작되는 점...자신에서 피어나는 빨간색이 아미타불의 색이며, 자신에서 피어나는 노란색이 풍요를 뜻하는 보생불의 색이며..이런 관점에서부터 수행을 시작해야 자기다운 자기를 발견합니다.

 

이는 자신이 불보살의 기운을 받아들여 불보살과 같이 닮아야겠다는 의식이 아닙니다.

자신의 불보살의 기운이 깨어나어 지상에서 아미타불이 되는 것이 연화계 수행자의 서원입니다.

금강계 수행자의 서원은 자신의 굳센 의지력이 피어나 이 지상에서 아촉여래가 되는 것입니다.

 

종자음 역시 아와 흐릭, 트라흐, 훔과 같은 종자음은 인체의 차크라의 종자음과 연관이 되어 있습니다.

 

이들 차크라 종자음을 읽게 되면 깨어남의 파동이 발생합니다. 진언과 다라니를 신주로 이해하느냐와 명주로 이해하느냐의 차이입니다. 신주(神呪)는 불보살을 외부의 대상을 보아 그분들의 힘을 빌리는 것이고 명주(明呪)는 자신의 본성을 밝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수행의 방향에 대한 자신의 철학이 없다면 수행은 하지 않느니만 못합니다.

진언과 다라니를 신력을 얻는 방편으로 왼다면 기운을 받아들이는...다른 말로 표현하면 신력을 흡수하는 수행자가 됩니다.

신력을 흡수하면 기운덩어리가 되지 자신의 기운과는 별 관계가 없는 기운덩어리를 주렁주렁 매다는 형태가 됩니다.

 

이삼한 성자님이 도덕에 대해서 언급하셨는데 도덕을 배우는 것은 따라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지

도덕을 일깨우지 않는 방식이면 곤란합니다. 아마 이 부분은 이삼한 성자님도 동의하실 것입니다.

 

이 세상은 해야 한다는 강한 매트릭스 조직망으로 얽혀 있습니다.

 

이 매트릭스가 해체될 때 각종 범죄가 물밀듯이 밀려올 것입니다.

 

그러나 매트릭스가 해체되면서 자신의 본성이 깨어나야 그것이 새로운 도덕의 기준점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조회 수 :
1797
등록일 :
2012.05.06
03:43:44 (*.193.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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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릭

2012.05.06
09:26:55
(*.135.108.108)
profile

옥타트론님 본인자신의 직접적인 삶의 체험을 근거로 해서...

심도깊은 내용의 글을

산뜻하게 정리해서  올려주어서 정말 고맙습니다.

 

님의 글은 자주 열어보고 반복학습을 할 필요가 있는 소중한 자료입니다. 

 

 

네라님이나 기타 다른 사람들은 널리 유명해지고 이름이 난 사람(봉우)의 주장을 의심없이 수용할 수는 있지만,

이삼한님같이 잘 알려지지 아니한 사람내지 생소한 사람에 대해서는 의심을 하고 진의를 불신한다는 면에 대해서.....

일반적인 사람들의  심리흐름은 다수와 집단의 힘을 너무나 신봉하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왜 올바른 소수의  사람들의 공통적인 판단을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못하고,

어중이떠중이들이 마구 뒤섞여 있는 다수부류들의 집단적인 평가라든지 판단들을 더 중요시할까요?

 

다수의 사람들이 호응을 하는 인물(봉우)은 무조건  의심없이 인정해주고 대단하게 보여지지만,

소수의 사람들이 호응하는 인물( 이삼한)은 별로 가치없는 존재인냥 처음부터 선입견으로

마음의 문에 바리게이트를 치는 것이지요.

 

옥타트론님이 이삼한님이 말하고자 하는 도덕의 개념을 제대로 알아보고 해석한 것입니다.

이삼한성자님 그분은 사람들이 관념이나 이론으로 도덕을 아는 것이 아니라,

바로 각개인마다  진실하고 정직한  깊은 의지로써 도덕을 실천하곘다는

강하고 굳건한 마음자세와 양심을 지녀야 한다고 강조하는 중입니다.

 

이삼한님은 정직성과 진실성과 양심을 강조하는데.....

바로 거짓말을 하지말아야 한다는 것을 굳게 결심하고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의식을  계속 다져야 바로 깨달음을 얻은것이라고 알렸습니다.

 

이삼한님이 강조하는 깨달음은 영적세상의 신비체험을 추구하자는 것이 아니라,

현실세상에서 정직하고 진실하고 양심바르게..... 거짓말을 하지 않고 성실한 의지로 살아가게 되면,

그런 자세에 의해서 삶의 현실속에 공덕이 꾸준하게 앃이고 쌓여서 

그 공덕의 힘으로 결국 내세의 영생과 극락과 열반에 이르는 길을 닦는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분은 정말 여래세계에서 온 분이 맞으므로,

즉 거짓이 전혀 없는 세상에서 오신 분이므로

거짓말을 하지 않도록 노력하라고 강조하면서, 양심과 진실성과 정직성 등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이런 자세를 다지면 결과적으로 삶의 전체적인 흐름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옥타트론님은 이삼한님의 내면적인 심중을 정확하게  있는그대로 읽어낼 줄 아는 분이라서  고맙게 생각합니다.

 

 

옥타트론

2012.05.06
10:37:46
(*.193.54.15)

여래라는 어원은 있는 그대로의 세계에서 온 자라는 뜻입니다. 있는 그대로의 세계 즉 진실에서 온 자이죠.

저는 여래라는 말에 신비적 의미를 부가하지 않기 때문에 뭐 몸이 금빛으로 빛이 나고 상호를 구족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삼한님의 글은 그렇게 기운대가 좋지는 않습니다. 일단 읽기가 상당히 어렵게 되어 있는데 상당히 집중을 해야 보입니다.

글이 한번 거쳐서 수록되어서 공개되는 것으로 생각되어서 일단 기운대는 판단에 있어서 유보합니다.

다만 이삼한님의 사진을 볼 때는 제 영안이 찢어질만큼 굉장히 큰 것으로 보였습니다.

 

즉 한번 수록되고 옮긴이에 따라서 기운대가 변하는 특성을 봐서 글에 집중하기 어려웠습니다.

 

일단 글 내용에만 초점을 맞추어 보니 있는 그대로를 적어주셨더군요. 있는 그대로라는 것은 사실 증득하기 힘든 경계입니다.

대부분 관념 속에서 설정한 사물을 보기 때문에 제대로 보기 힘듭니다. 그외 별개로 그 분이 인간적 관념...살아온 방식에 따른 관념이 있는데 그것은 별로 중요하게 안 봅니다. 개인의 가치관에 해당되기 때문에.

 

성스럽다하는 것은 종교에너지입니다. 그 종교 에너지는 성스러움의 반대 즉 성스러움을 건드리면 벌을 내린다는

두려움의 에너지가 깔려져 있습니다. 누가 여래라고 지칭하면 자신은 그 단어나 호칭이나 그 사람이 스스로 칭하는 말에서

무릎을 꿇을 자세가 준비가 되어 있는지 물어보시면 됩니다.

 

여래라는 말이 이웃집 아저씨라는 말처럼 그러나 우리보다 조금더 사물을 명확히 볼 수 있는 사람으로 본다면

두려움의 반대 즉 성스러움의 존재라고 여기지 않을 것입니다. 대체로 성스러움에 대해서는 두려움을 느끼기에

협박이나 겁박을 일삼습니다.. 게시판에서도 그러한 사람들이 있지요.

 

옛날 석가께서 깨달으시자마 녹야원의 옛 도반들이 그 분의 기운을 보고서 깨달은 성자라고 바로 인정하셨다고 하는데...

저는 스스로 그 마음이 일어나지 않으면 모를까 남이 성자라고 한다고 해서 여래라고 한다고 해서 내가 느끼지 않으면

그런가 보다...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삼한님을 여래라고 하는 것에 대해서는 불경스럽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있는 그대로의 말씀을 하시기 때문에.

앞서 말했듯 이웃집 아저씨인데 각자(覺者)이시다라는 생각입니다.

 

서구의 채널링의 몇 존재들은 친구같은 느낌을 받습니다만 그 친근스러움이 일단 대중에게 뿌리깊히 박혀있는

아눈나키의 에너지 즉 성스러움에 대한 두려움을 우회하여 접근하는 시도인 것 같습니다.

문제는 성스러움을 무기로 스승과 제자 사이를 강조하고 성스러운 고차원 세계와의 연결을 강조하는

몇몇 단체들이 문제인 것이죠.

 

성스러움과 연관되어 있는 두려움의 함정들....아눈나키가 인류의 유전자에 새겨놓은 그 네트워크들은

여실지견이 아니면 파훼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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