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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주의의 본질은 거짓과 폭력으로 인간을 지배하고 유물론과 무신론으로 인간도덕정신을 훼멸하는 것이다."


마르크스, 사탄의 길 ①
 
18세의 마르크스는 자신을 위해 일생일대의 계획을 세웠다. 그것은 인류 혹은 무산계급을 위해 혹은 사회주의를 위해 헌신한다는 환상이 아니었다. 마르크스는 전 인류를 지옥에 떨어뜨리기 위해 저주하는 사탄의 일을 하고자 했다.
 
마르크스는 늘 이 세상을 파괴하고자 했다. 세상의 혼란과 아픔, 동란을 기초로 자신의 왕좌를 건립하고자 한 것이다.
 
칼 마르크스를 숭배하던 인물인 미국의 세르기우스(Sergius Riis) 장군은 마르크스 사망 후 런던에 있던 그의 집을 방문했다. 하지만 마르크스의 가족들은 이미 모두 다른 곳으로 이사한 뒤였고 유일하게 만날 수 있었던 인물은 생전에 마르크스의 하녀였던 헬렌이었다. 헬렌은 세르기우스에게 놀라운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분은 신을 경외하던 분이셨어요. 중병을 앓을 때면 혼자 방에 들어가 머리에 띠를 두르고 촛불을 향해 기도하시곤 했지요.”
 
헬렌의 대답은 세르기우스를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칼 마르크스가 대체 누구에게 기도를 올린단 말인가? 또 이 괴상한 종교의식은 대체 어디서 유래한 것일까?”
이 내용은 리처드 범브란트(Richard Wurmbrand)가 1986년 출판한 ‘마르크스와 사탄(Marx and Satan)’이란 책에 나오는 내용이다. 이 글에서는 마르크시스트 사이트(www.marxists.org)에 게재된 글 ‘마르크스의 사교-사탄주의의 기원’ ‘마르크스는 사탄주의자인가?’을 참고했다.
 
◆처음에는 천주교 신자
 
마르크스는 원래 로마 천주교 신자였다. 마르크스는 자신의 유명한 작품 ‘기독교 신자들이 의거하는 요한복음 15:1-14와 합일, 합일의 의미, 필요성과 그 영향’ 에서 다음과 같이 썼다.
 
“그리스도와 합일하는 것은 그와 가장 친밀하고 가장 활기찬 우의 속에 있다는 것이다. 또 이런 사실 속에서 늘 그를 우리 눈앞에 두고 마음속에 두는 것이다.”
 
변호사였던 부친 하인리히 마르크스는 아들에게 큰 기대를 걸었다. 롤리 호이어(Rolv Heuer)는 ‘천재와 부자’라는 책에서 “하인리히 마르크스 변호사는 칼 마르크스에게 매년 은화 700개를 주며 대학에 다닐 때 용돈으로 사용하게 했다. 당시 일년에 은화 300개 이상의 수입을 가진 사람은 아주 드물었다.”라고 썼다. 이런 귀족대학생이 기독교 교리에 따라 고행을 하기란 쉽지 않았다. 당시 풍요롭게 놀고 먹는 다른 대학생들과 비교해볼 때도 마르크스의 경제적 상황은 훨씬 좋았다.
 
사치스러운 대학생활은 마르크스로 하여금 모든 정교(正敎)의 계율을 속박으로 느끼게 했고 철저한 성해방을 갈구하도록 했다. 마르크스의 이런 욕구를 충족시켜 준 것은 바로 당시 유럽에서 비밀리에 전해지던 사탄교(사타니즘)였다. 마르크스는 돈을 물 쓰듯 하면서 향락을 추구한 결과 부모와도 끝없는 충돌이 발생했다. 가족에 대한 환멸과 정신적인 공허함을 느끼던 마르크스는 사탄교의 비밀조직망에 빨려 들어간 것이다.
 
 

베를린 시내에 설치된 칼 마르크스 상이 인부들에 의해 옮겨지고 있다. 사진은 현지시각으로 2010년 9월 8일 촬영됐다.  ⓒJOHANNES EISELE/AFP/Getty Images
 
◆사탄교에 가입하다
 
사탄교와 접촉한지 얼마 안돼 마르크스에게 특이한 일이 일어났는데, 마르크스가 대학에 다닐 때 썼던 희곡 ‘울안엠(oulanem)’에서 전말을 알 수 있다.
 
‘울안엠’이란 예수 그리스도의 성서 속 이름인 히브리어 단어 ‘임마누엘(Emanuel)’의 발음을 거꾸로 한 말이다.
 
사탄교에는 흑암의 미사(The Black Mass)라는 일종의 종교의식이 있다. 이 의식의 지도자는 장식이 많이 달린 예복을 입는데 일부러 옷을 뒤집어 입는다. 이 지도자는 성경에 기록된 말씀을 낭송하지만 맨 뒷줄에서 거꾸로 읽는 방식으로 성경을 의도적으로 뒤집는다. 또한 야훼, 예수 그리스도 등 거룩한 이름들도 모두 거꾸로 부른다. 십자가는 거꾸로 매달거나 발로 짓밟는다. 제단에는 여인의 나체가 바쳐진다. 제사에 쓰이는 기구에는 ‘사탄’이란 이름을 새기며 미사를 진행하는 동안 성경을 불태운다. 그리고 성경에 기록된 모든 죄들을 다 범할 것과 선한 일을 절대로 하지 않을 것을 서약한 후 난잡하게 즐기고 논다.
 
사탄주의자들은 이렇게 거꾸로 뒤집는 방법이 효과가 있다고 믿는다. 희곡 ‘울안엠’에 등장하는 ‘연주자’란 시에서 마르크스는 기이한 고백을 한다. 
 
“지옥의 기운이 솟아올라 내 머리를 가득 채우고
직접 나를 미치게 하며 내 마음을 완전히 변화시킨다.
이 칼자루를 보았는가? 
암흑의 왕이 내게 팔았노라
그것은 나를 위해 시간을 내고 내게 인기(印記)를 주었네
내 죽음의 춤은 더욱 대담해져야 하네.”
 
이 시에서 마르크스는 자신이 사탄과 계약을 맺었음을 암시하고 있다. 또한 이 시에서는 사탄교의 승급의식이 그대료 묘사돼 있는데, 사탄교는 승급 의식을 할 때 주술(呪術)과 성공을 담보하는 칼을 이용하는데 승급자는 교단 측으로부터 이 칼을 구입한 뒤 자신의 피를 대가로  악마와의 계약에 서명한다. 이렇게 되면 사후에 그의 영혼은 사탄에게 귀속된다.

마르크스의 추종자이자 전기작가인 프란쯔 메링(Franz Mehring)은 자신의 저서 ‘칼 마르크스’에서 “하인리히 마르크스는 생각도 못했겠지만 그가 아들에게 남겨준 거대한 유산은 오히려 그가 두려워하던 일에 사용됐다. 어쨌든 하인리히는 어렴풋하게 자신이 사랑하던 아들이 악마로 변한 것을 눈치챘던 것 같다”고 기록했다.

1837년 3월 2일 마르크스의 부친은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이렇게 적었다.

“나는 일찍이 하루 빨리 네 이름이 유명해지고 세속에서 성공하길 원했다. 하지만 이게 내 유일한 소망은 아니란다. 물론 나는 너의 성공을 오랫동안 꿈꿔왔지만, 지금은 너에게 명확히 말해야 겠구나. 그런 것들을 실현한다고 이 애비를 즐겁게 할 수는 없단다. 오직 네 마음이 순결하고 살아 숨쉬는 인성을 지닌 채 악마로 변하지만 말아다오. 오직 이렇게 하는 것이야 말로 이 애비를 즐겁게 하는 일이란다.”

 

히에로니무스 보쉬(Hieronymus Bosch)의 작품 ‘7대 죄악’. 이 작품은 죄악과 타락, 마귀가 설치한 함정과 지옥에서 시달리는 7대 죄악을 그렸다.(위키백과)
 
칼 마르크스는 대학을 졸업한 후 요아나 사우스콧(Joanna Southcott)이 주재하는 사탄교회에 가입해 정식으로 사탄교의 신도가 됐다. 1837년 11월 10일 칼 마르크스는 부친에게 보낸 답장에서 “커튼이 벗겨졌고 제 신성한 것들의 신성함(holy of holies)은 산산조각 났으며 새로운 신들이 자리 잡았습니다. 진정한 불안이 저를 점령해 아무리 해도 이 포악한 귀신을 안정시킬 수 없습니다.”라고 썼다.
 
◆ 인류를 훼멸하려는 사탄의 대리인
 
‘울안엠’에는 또 다음과 같은 대목이 나온다.
 
“내 젊은 두 팔은 이미 힘으로 충만하니
사나운 기세로 
인류를 잡아 쥐고 분쇄하리라.
어둠 속에서 무저지옥의 갈라진 틈이 당신과 나를 향해 동시에 입을 벌리리니
당신이 떨어져 들어가면 나는 장차 크게 웃으며 뒤따르리라
그리고 당신의 귓가에 ‘내려가서 나를 모시게나 친구!’라고 속삭이리라.”
 
이 대목에서 우리는 무신론에 유혹된 사람들이 자신을 따라 무저지옥에 떨어지기를 몽상하며 웃음을 터뜨리는 젊은 마르크스의 모습을 떠올릴 수 있다.

무저지옥은 요한계시록 20장에 등장하는 지옥으로 원래 천사가 마귀와 사탄을 집어넣기 위해 마련된 지옥인데, 마르크스는 전 인류를 이 지옥 속에 던져 넣고자 한 것이다.

희곡 ‘울안엠’에서 주인공 울안엠이 죽자 마르크스는 이렇게 적었다.

“훼멸, 훼멸. 나의 시기가 이미 도래했다. 시간은 정지되었고 저 자그마한 건축은 붕괴되었다. 나는 곧 영원을 부둥켜안고 광야의 울부짖음을 따라 전 인류를 저주하리라.”

울안엠을 창작했을 당시 마르크스는 겨우 18세에 불과했다. 이때 그는 자신을 위해 일생일대의 계획을 세웠다. 그것은 인류 혹은 무산계급을 위해 혹은 사회주의를 위해 헌신한다는 환상이 아니었다. 그는 전 인류를 지옥에 떨어뜨리기 위해 저주하는 사탄의 일을 하고자 했다. 그는 늘 이 세상을 파괴하고자 했다. 세상의 혼란과 아픔, 동란을 기초로 자신의 왕좌를 건립하고자 한 것이다. ▶ 2편에서 계속

출처:[대기원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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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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