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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 이야기] 서양의학, 한의학, 기공수련의 병치료방법(원리) 차이

글/ 펑밍(鳳鳴)

사람은 세간에서 오곡을 먹으며 병이 나지 않을 수 없다. 병자는 아프고 괴롭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극력 이를 회피하려고 하고 “무엇이든 다 있어도 되는데 병은 없어라, 무엇이든 다 없어도 되는데 돈은 있어라”고 말한다. 옛 거리에 약방이 들어서고 병원도 빼곡히 서있다. 그러면 어떻게 병을 치료할 수 있고 방지할 수 있는가? 일반적으로 말하면 대개 서양의학, 한의학(中醫)과 기공(수련) 세 가지 길이 있다.

서양의학은 오늘 가장 유행하는 주요한 치료법이다. 현대 서양의학은 인체해부학을 기초로 임상에서 한 세트의 이론과 치료기술을 발전시켰으며 주사를 맞고, 약을 먹으며, 수술하고, 엑스레이를 찍으며, 화학 치료를 하는 등이 주요 치료법이다. 예를 들면 열이 나면 열을 내리는 약을 먹고 열을 내리는 주사를 맞고 염증이 있으면 항생제를 먹고 화농하고 암으로 변하면 수술해 그것을 잘라 버린다. 

서양의학은 병이 생긴 가장 표면적 육신에만 초점을 맞추고, 그 곳을 잘라버리거나, 화학치료를 하면 나은 것이라고 여긴다. 병치료방법은 세 가지 중 가장 피상적이고, 가장 국부적이고 가장 수준이 낮다. 보다 근원적인 오장육부(오행)의 균형을 바로 잡아주지 않았기 때문에 병은 곧 재발하기 쉽낟.

한의학은 과거에 흥성하다가 쇠락한 후 현재 부흥하고 있다. 서양의학의 국부적인 분석과 치료법 구별에 비해 한의학은 사람의 몸을 한  계통으로 보고 경락학설을 말한다. 한의학 이론인 자오유주, 음양오행설 등 역시 모두 전체를 강조하고 유기적인 개념을 갖고 있다. 그러므로 변증시치(辨證施治) 연구를 한다. 사람은 천지, 외부환경에 배합해야 하고 마음, 정신도 건강에 영향이 미친다. 한의학 경전인 황제내경에는 “분노하면 간이 상하고, 우울하면 비위가 상하며, 놀라면 신장이 상한다”는 등 말이 있다. 병이 나아지고 방지하려면 약으로 조리해야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심정, 성격, 생활습관을 조절하고 개선해야한다. 이렇게 보면 한의학은 서양의학보다 고명하다.

한의학은 병이 어디에 생기면, 그 곳을 보는 것이 아니라, 신체의 내재적 요소들이 균형을 맞추고 있는지를 검토하고, 균형이 깨진 부분을 보강하여, 인체의 자연치유력을 강화시켜, 낫도록 한다. 인체를 하나의 유기적 시스템으로 보고 전체적 그림을 보고 치유하므로, 서양의학보다 더 근본적 치유를 하고, 치료효과도 더 오래 지속된다. 

나에게 좋은 친구 한 명이 있는데 대학에서 공부를 가르치고 있다. 한 동안 월경이 중단됐는데 견디기 힘들 정도로 답답해 병원을 찾아 수차례 진찰했는데 모두 자궁에 이상이 있다고 하고 많은 약을 지어 먹어도 났지 않았다. 나중에 어떤 사람이 유명한 노(老) 한의사를 소개했다. 그 한의사가 보니 위장에서 피를 수납하는 작용 부족하다고 하면서 약 한 첩 지어 주었는데 즉시 효과를 보았다. 보기에는 부인과 질환 같으나 문제는 뜻밖에 위장에 있었던 것이다. 이것이 바로 한의학이 깊이가 있고 고명한 점이다.

기공은 새로운 명사이고 본질은 수련이다. 앞에 두 가지 방법을 다해도 안 되면 사람들은 기공과 수련에 도움을 구하기 시작한다. 사람들은 보통 기공이 다만 동작을 연습하고 운기를 하면 된다고 여긴다. 하지만 진정한 고차원 수련은 병은 사람이 이전에 나쁜 일을 해서 업을 진 것이라고 여긴다. 그러므로 병이 나으려면 수련해 소업(消業), 환업(還業)하고 사람의 마음이 선(善)을 행하고 진(眞)을 구하고 관용, 인내심 등을 공부해야 근본적으로 병이 없어진다고 한다. 물론 이 역시 가장 철저한 치료법이다. 하지만 어떤 사람은 이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받아들이지 않는다.

기공수련에서 병은 서양의학적 관점에서는 표면적으로 육체의 국부가 잘 못된 것이고, 한의학에서는 더 근본적 원인은 그 부분뿐아니라, 인체의 유기적 시스템의 균형이 깨져서 그런 것이지만, 더욱 근본적으로 보면 그 조차도 원인이 있는데, 사람의 업력의 빚을 진 생명의 영체가 더욱 깊은 공간차원에서 교란을 일으키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서양의학이든 한의학이든 그 업을 건드리지 못했으므로, 잠시 병을 되눌러 놓은 것일 뿐, 이 번생에서 재발하지 않으면, 다음 생에서 재발하거나, 다른 형태로 악업을 갚게 되어있다. 수련에서 근원적 치료는 업력을 갚아서 없애는 것이라고 본다.

대만의 한 병 치료 사례를 보았다. 한 중년 부녀가 유방암에 걸렸었는데 부위가 화농되어 진물이 흘렀다. 마침 그녀는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다. 한 번 앉아서 깊이 입정해 아주 깊은 공간에 들어갔는데 한 마리 은색 물고기를 보았다. 그 물고기는 그녀를 아주 증오했다. 원래 그녀는 이전에 살생을 한 것이다. 다른 물고기들은 많은 원망이 없었지만 이 물고기는 그녀를 매우 증오했다. 그러므로 그녀는 병을 얻었던 것이다. 수련을 시작하자 불법(佛法)이 물고기의 원한을 풀어 주었으며 이곳에서의 표현은 병이 있는 곳에 화농이 흐르던 것이 멈추고 결국 철저히 낫게 됐다.


이전에 인터넷에서 한 미국의 의학박사가 진료하던 사례를 보았다. 그는 중국에서 한의학을 공부하고 미국에 가서 또 서양의학을 공부하고 나중에 또 파룬궁 수련을 했다. 병원에서 나와 그는 스스로 의원을 차렸는데 진료 가격은 양의치료를 한번하면 200달러를 받고, 한의학 치료를 하면 100달러를 받았으며 연공을 가르치면 받지 않았다. 사람들은 이상하게 여기고 왜 같은 의사가 병을 치료하는데 세 가지 가격인지 물었다. 그가 대답하기를 서양의학 치료를 하면 내가 당신의 건강을 전부 책임져야 하기에 정가를 받아야 하고 한의학 치료를 하면 내가 약 처방을 내고 생활습관을 개선할 건의를 제출하기에 나는 당신 건강을 위해 절반 책임진다. 그러므로 절반만 받는다. 하지만 당신이 파룬궁을 수련하려면 당신은 파룬궁에서 가르치는 대로 따라해 심신 건강하게 되니 당신은 자신의 건강을 전부 책임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나는 돈 한푼 받지 않고 무료로 공을 가르친다고 말했다.
 
당신이 보라. 이 미국의 의학박사는 치료에 대한 참뜻과 비밀을 말했다. 세 가지 방법, 세 가지 유기체 구조, 세 가지 층차를 차례로 점차 상승했다. 친구여, 당신은 진정한 건강을 생각해 보았는가? 그러면 이 박사 의사의 말을 잘 생각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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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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