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있어서 애국심은 인류에와 동일하다.
나는 인간이요, 인간이기 때문에 애국자이다.

내가 이 세상에서 인정하는 유일한 독재자는 내 속에 있는 양심이다.

도의(道義)란 전쟁에서는 금지물이다.

만약 한 사람의 인간이 최고의 사랑을 성취한다면,
그것은 수백만의 사람들의 미움을 해소시키는데 충분하다.

모든 사람의 눈으로부터 온갖 눈물을 닦아내는 것이 나의 소망이다.

무살생·비폭력(Ahimsa)은 가장 위대한 사랑이다. 그것은 최상의 법칙이다. 이것만이 인류를 구하는 유일한 길이다. 비폭력을 믿는 사람은 살아 있는 신을 믿는 사람이다.

문명이란 궁핍을 배가 시키는 것이 아니라 궁핍을 감소시키는 것이다. 오직 문명만이 참 행복과 만족을 촉진시키는 것이다. 또 그것은 봉사를 위한 능력을 증가시키는 것이다.

민주주의에 대한 나의 개념은, 그 체제하에서는 가장 약한 자가 가장 강한 자와 똑같은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박애(博愛)를 실천하려면 한층 더 커다란 용기가 필요하다.

부당한 법률은 그 자체가 일종의 폭력이다. 그 법률 위반에 대한 체포는 더한 폭력이다.

비폭력은 내 신앙의 제 1조이며, 내 강령의 마지막 조항이다.

비폭력은 사람으로서 할 수 있는 가장 완벽한 자기 정화이다.

비폭력은 악을 행하는 인간의 의지에 얌전하게 복종하는 것이 아니고, 폭력자의 의지에 대해서 온 영혼을 던지는 것이다.

빈자(貧者)에게 있어서 경제는 영적인 것이다.

삶은 죽음에서 생긴다. 보리가 싹트기 위해서는 씨앗이 죽지 않으면 안 된다.

시민의 불복종은 시민의 타고난 권리이다.

신을 심판할 능력을 가진 사람은 없다. 우리는 자비의 무한한 대양(大洋)에 있는 물방울이다.

애국심이란 인류애와 같다. 나는 인간이며 인간적이기 때문에 애국자다.

어떤 사람이든 추위, 더위, 배고픔, 목마름을 이기지 못하고, 불쾌한 일을 참고 견디는 힘이 없다면, 그는 결코 인생의 승리자가 될 수 없다. 그런 사람은 결코 빛나는 명성을 얻을 수 없을 것이다. 인내는 정신의 숨겨진 보배이다. 그것을 활용할 줄 아는 사람이 현명한 사람이다.

여성의 직관은 때때로 남성의 오만한 지식에서 오는 자부심을 능가한다.

외국 지배의 여러 가지 죄악 가운데 역사상 가장 악랄한 범죄는 피지배 지역에서 모국어를 빼앗는 일이다.

인간은 누구나 하나님의 피조물(被造物)이다. 누구나 각각 신성한 불멸(不滅)의 힘을 갖고 있다.

일을 선택할 때에는 자신의 소질과 사회의 수요를 함께 생각해 보아야 한다.

전쟁은 절대악이다. 그러나 그것은 확실히 한 가지 좋은 일을 한다. 그것은 공포를 몰아내고 표면상 용기를 자져다 준다.

조국을 위해, 민족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이것만이 나의 희망이요, 나의 목표이다.

지구상의 어떤 나라도 자국의 나쁜 정부보다 다른 나라의 좋은 정부를 원하지 않는다.

진리가 나를 인도해 주는데 무엇이 두려우랴.

진리를 추구하는 사람은 흙보다도 더한 겸허를 지녀야 한다.

진리의 신에 대한 충성은 다른 모든 충성을 능가한다.

진실은 정당한 명분을 결코 해치지 않는다.

추위를 피하거나 더위를 피하는 사람들은 차츰 춥고 더운 것에 대한 저항을 잃게 되고, 그만큼 약한 사람이 된다.

틈만 나면 이런 기도를 하자. "나에게 사랑할 수 있는 최상의 용기를 주소서. 이것이 나의 기도이옵니다. 말할 수 있는 용기, 행동할 수 있는 용기, 당신의 뜻을 따라 고난을 감수할 수 있는 용기, 일체의 모든 것을 버리고 홀로 남을 수 있는 용기를 주옵소서 " 홀로 서서 세파를 헤쳐 나가는 용기있는 사람으로 거듭나자.

폭력이 짐승의 법칙인 것 같이 비폭력은 인간의 법칙이다.

하느님 이외에는 그 누구도, 그 무엇도 두려워 할 필요는 없다.

한 나라의 위대함은 짐승을 다루는 방법으로 판단할 수 있다.

훌륭하게 이행된 의무로부터 나오지 않은 권리는 가질 가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