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말 괴질 예언이 틀린 이후 가이아프로젝트는 소강상태로 접어들고, 다생소활은 자신들과 가이아프로젝트와의 관련성을 부정하고, 홍보활동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왜 분열하였을까요? 그러면서 영성계 연합을 외치고 있습니다.
아래는 두 모임의 생각을 알수 있어 퍼왔습니다.

1. 아래는 다생소활의 김인자님 지지자분의 생각,,

지난 이월 다생소활이 개소할 때 게시판에 오른 어떤 이들의 질문에 대하여 교수님께서, ‘명상원은 가이아 프로젝트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답하시는 것을 보면서 가슴이 무너져 내리더군요. 명상원은 가이아 프로젝트 ‘사이트’와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말씀을 일부러 그렇게 하신 것 같습니다. 제가 지금 알고 있는 정보에 의하면 가이아 프로젝트와 무관 하다는 것은 지구의 어떤 존재에게도 해당되지 않는 말 입니다.

오히려 최근에 접한 위에서의 메시지에 따르면 교수님의 가이아 프로젝트에서의 역할은 책을 내고 사이트를 운영하는 것으로 이제 끝이 났다고 합니다. 교수님의 상위 자아의 실상에 대한 말씀도 있었다고 합니다. 몇 번 그런 적이 있었던 것 처럼, 지금까지 알던 것은 위에서 일부러 상황을 연출한 것이었다고 하시면서…

이런 말씀은 교수님과 대적하기 위해서 지어낸 얘기라고 할까 봐 쉽게 꺼내기 어려운 것임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만 저는 위에서의 메시지는 누구든 공유해야 한다는 신념을 갖고 있고, 아주 개인적인 견해이기는 하지만 교수님은 이미 이 점을 자각하고 계신다고 봅니다.


2. 다음은 장휘용님측 지지자의 생각
k라는 분은 사명자 확인 모임을 통해 니는 몇 차원인데 언제부터 일을 한다, 가을부터 유에프오가 지구를 떠난다, 이제 곧 봉인이 풀리니까 원행도 삼가해야 한다는 식으로 말을 해서 사람들을 붕 띄웠습니다. 가프 책에 나오는 몇 년도 괴질이 들어오고 언제 지축이 서고 언제 지구대변혁이 마무리되면서 지구는 5차원으로 상승이 되고 시리우스로 이동해가고 하는 메시지들은 전부 그 k라는 분의 메시지였습니다.

교수님은 그 땐 k라는 분의 메시지라면 무조건  신뢰해서 그걸 그대로 책에 삽입시킨 거구요. 어찌보면 그런 교수님이 바보라고 생각되기도 하고 순진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교수님을 여러 번 접해본 저로서는 그건 교수님이 무모하리만큼 열성적이고 정직한 인물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결론을 내리게 됩니다. 교수님은 본인이 솔직담백한 성품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말도 별 의심 안합니다. 그리고 특히 영능력이 있다는 사람들의 말은 더더욱 신뢰합니다. 그래서 재작년 여름에 공주를 중심으로 모이신 몇몇 분들이 언급했듯이, 교수님이 k라는 분의 말에 놀아난 꼴이 된 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분들이 그러셨다죠. 지금 교수님이 k의 말에 놀아나고 있는데 두고 봐라. 조만간 k는 교수님을 배신하고 따로 한 판 차릴 거다... 결국 그 말이 맞았습니다. 맞구요... 그렇지만 저는 그 모두도 과정으로 봅니다. 교수님이 k의 말에 놀아난 것도, 자신이 무조건 윗꼭다리가 되어야 하는 k가 뛰쳐나가서 한판 차린 것도, 지금 교수님이 이렇게 잠수타고 있는 것도 과정이라고 봅니다.

작년 가프가 한창 활성화 될 때 모임을 개최하면 2백명 정도 왔습니다. 그리고 지금 교수님은 완전 잠수를 타고 있기 때문에 모임 자체가 있지도 않습니다. 가프라는 건 현재 보면 지극히 느슨한 친목도모 모임과 비슷한 성격입니다. 그건 부채도사님도 잘 아시다시피 재작년에 k라는 분이 가프를 조직화시키려고 하다가 교수님에 의해 제지 당한 이후 거의 느슨한 친목 모임 비슷하게 굳어져 버렸기 때문입니다.

저는 당시 사명자 모임을 주관한 k님에 대해서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 분이 지금 와서는 본인이 지구의 리더라고 하면서 교수님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것도 그 분의 선택입니다. 선택이 잘됐거나 못됐다고 하는 건 인간적인 판단일 뿐, 궁극적으로는 그것도 그 분이 계획한 프로그램이니 거기에 대해 가타부타 말한다는 것은 어폐가 있습니다.

>> 서로 극명하군요.... 그래서 씁씁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