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과의 대화?

삶은 깨달음의 문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내면과의 대화에서 발생되는 문제들은,
자기인식의 성장을 위한 재료들입니다.

오류라고 여기는 것, 문제 있다고 생각되는 것들의 이면에는,
항상 깨달음의 보석이 감추어져 있답니다.

상대성의 세계에서의 삶의 상황은,
항상 양면성을 가진 동전처럼 다가옵니다.
큰 고통의 이면에는 큰 깨달음이 함께 있지요.

자기 자신의 본질을 일깨우는 작업인,
내면과의 대화 또한 깨달음의 보석을 찾아가는 추구입니다.

문제가 있다고 여겨져서,
내면과의 대화를 포기해야 한다는 결정에 이를 때는,
자기 인식체계 내에서 혼자 진행하고 있으니,
함께하면서 그 문제를 풀어보라는, 사인(SIGN:표식)일 수도 있습니다.

사람(人: 받쳐주는 형상)이란 존재는, 다른 맹금류에 비해서 연약하지만,
하나가 되어서 서로 의지하여 받쳐주는 만물의 영장입니다.
항상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신을 포기하는 것은 자기 자신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자기 자신을 포기하는 것 또한, 신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내면과의 대화를 진행하면서, 곤혹스럽거나 힘들어질 때,
자기 자신이 살아오면서,
진정 무엇을 원하였나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끊임없이 자기 자신에게 도전합시다.

최다 홈런왕 베이브루스는 가장 많은 삼진왕이지만,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질기게 버틴 사람이며,
발명왕 에디슨은 가장 많이 실패한 사람이지요.

"가장 많이 실패하는 자가, 가장 크게 성공합니다."

백전노장이란 백번 싸워서 백번 이기는 자가 아니고,
결코 포기하지 않는 위대한 정신의 소유자입니다.

존재하는 것은 오직 하나이니, 싸울 대상은 없고,
오로지 자기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삶의 치열한 체험의 터전인,
링에서 내려오지 맙시다. 무대에서 최선을 다합시다.

"열정만이 신에게 이르는 최선의 길입니다."

상대계의 모든 것인 신은,
창조의 순간과 관련된, 절대계의 애초의 의지를 느끼면서,
상대계에서 애초의 의지의 느낌을 스스로가 발휘하고,
그것으로 해서, 상대계의 모든 존재전체가 작용할 수 있으니,
신(존재전체의식)과 나(부분의식)는 서로를 부양하고 있겠지요.
"존재하는 것은 오직 하나이니, 모두 함께 해탈합시다."

다양한 모습으로 다가오는 내면과의 대화를 성숙된 모습으로,
바라보며, 격려해 주시는, 여러분들이 무척이나 존경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