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온갖 지식을 구사해서 그 본질을 파헤치려고 했던 명제들...
인생이란 무엇인가?
나는 누구인가?
육체란...?
영혼이란..?
우리는 왜 사는가?


이러한 명제들에 대한 해답이 영혼 깊숙한 곳에서 스스로 응답해 온다.
그것은 언어나 지식으로서가 아니라 체험으로서다.
백번의 설법을 듣는 것보다,
백권의 책을 읽는 것보다 오히려 한번의 단식이다.
한번의 단식으로 육체도, 정신도 완전히 새로 태어날 수 있다.


일생에 단 한번이라도 좋다.
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단식을 함으로써 인생 최고의 기쁨을 맛보라고 권하고 싶다.

삶의 어려움에 고뇌하고 있는 사람,
사랑을 잃고 비탄에 젖어 있는 이,
가정 불화로 파탄직전에 있는 사람...
이런 모든 사람들에게 나는 단식을 권하고 싶다.

그래서 기쁨을 나눠주고 싶다.
단식을 함으로써 그러한 고뇌는 부웅부웅 날아 가버리고,
내가 언제 그러한 고뇌에 시달렸는냐 싶을 정도로 내부에서 힘이 솟는다.
새로운 빛 속에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나는 이것을 우주 의식의 개화라고 말하고 싶다.


우주 의식의 개화라고 !!